냉정하게 판단해보면
선발 - 외인잘뽑는 구단답게 하트, 카스타노로 이어지는 외인 원투펀치는 상위권(Kia, lg, 두산) 개쳐바름 ㅇㅇ 신민혁도 기복있지만 긁히는 날 비율만 늘어나면(두산전 7이닝2실점같은) 위력적임. 4선발도 이재학 로테만 안거르고 잘 돌아주면 남은 후반기 반등의 여지는 있음, 다만 5선발 대체선발이 아직 한명도 증명된 애가 없음 ㅇㅇ 그나마 괜찮은 애가 내기준 김시훈인데 얘도 로테 돌다가 체력이슈로 나가리됐고 앞으로 빠르게 임상현, 신영우, 김시훈중에서 빠르게 5선발 찾아야 선발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을듯
불펜 ㅡ 혹사가 다른팀 상위권팀과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있는 편임, 김재열, 김영규, 이용찬의 필승조는 좋은 편이지만 믿고 쓸 불펜이 절대적으로 부족함 ㅇㅇ 한재승, 임정호가 제 컨디션 찾고 빨리 불펜 돌아줘야 하고 류진욱은 올해 냉정하게 안식년이 맞는 것 같음
타격 ㅡ 내가볼때 니들 제일 문제가 타격임. 타팀 팬으로서 우리팀이랑 경기하면 4김(김주원, 김성욱, 김형준, 김휘집)은 자동아웃카운트 느낌임.. 정말 가끔 맞아봐야 스찌타나 솔로홈런인데 하나도 안무서움..상위타순(박민우 박건우 손아섭 데이비슨 권희동)이랑 하위타순 4김이랑 격차가 ㅈㄴ큼 그래서 이닝 3개ㅡ4개는 말아먹는 느낌? 타선의 짜임새가 없으면 상위권 절대 못이김(1ㅡ3위 상대전적 8승 23패) 그리고 손아섭도 부상으로 시즌아웃이던데 혈막, 스찌타한다고 까이던데 냉정하게 손아섭만큼 안타쳐줄수있는 타자 없잖아.. 빠르게 이자리 안메꾸면 너네는 진짜 잘해봐야 4ㅡ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