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월급 1000만원 받는다더니" 개그맨 이동윤, 250억 폰지사기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4 18:30:05
조회 228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고객들에게 수백억원 규모의 자동차 리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리스 회사 일당 중 개그맨 이동윤이 연루된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날 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A 중고자동차 판매 회사 대표와 함께 개그맨 이동윤 등 40명을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797명의 고객과 자동차 리스 계약을 맺어 249억 원의 보증금을 받았지만 이를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해당 자동차 리스 회사는 유명 연예인인 개그맨 이동윤을 직원으로 고용해 '얼굴마담'으로 내세워 신뢰성을 올려 피해를 더 키웠다는 의혹을 받는다.


사진=MBC


A 중고자동차 판매 회사는 우선 차량 대금의 30~40%를 먼저 보증금으로 낸다면 월 납부액의 절반을 지원해 준다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모았다. 또한 해당 보증금의 70~80%는 계약 만료 시점에 반환하겠다는 조건으로 시간을 미뤄왔다. 

그러나 원금을 돌려준다는 약속은 알고 보니 다음 투자자의 돈으로 보증금을 돌려막는 전형적인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 방식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신규 고객의 보증금을 활용하여 기존 고객에게 원금을 돌려막기 하는 수법으로 사업을 키워왔다. 편취한 보증금을 기존 고객들에게 내어주는 방식을 사용했기에 기소 전 몰수 조치가 어려워 피해액의 규모도 더욱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설립된 A사는 전국 각지에 지점을 오픈해 2017년부터 고객이 매월 일정 금액만 내면 계약 기간 동안 마음껏 차를 운전할 수 있는 오토리스 사업도 병행했다.

이동윤 "월 1000만원 받았지만, 회사 수익 구조는 몰랐다"


사진=MBC


이 과정에서 유명 개그맨 출신인 이동윤을 딜러로 내세워 2015년 2억 원 정도였던 회사 매출이 2019년에는 208억 원으로 100배 이상 급등했다. 

이에 대해 개그맨 이동윤은 MBC '실화탐사대'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나는 전혀 몰랐다. 개그맨으로만 오래 활동했지, 회사의 시스템이나 차량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회사의 사기 시스템을 방관하며 월 4천만원의 급여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전면 반박하며 "4천만 원은 말도 안 된다. 솔직히 제 급여는 월 1000만 원에서 1100만 원 정도였다"라고 44개월간의 정산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동윤은 "제가 회사의 핵심 이사였다는 말이 있는데 회사 들어갔을 때 동갑내기 직원이 있었다. 그 친구는 이사였다. 저는 이런 거 필요 없다고 했는데도 명함이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 친구도 이사니까 저도 이사 하라고 해서 직함이 생긴 것뿐"이라며 실질적으로는 이사가 아닌 직원으로 근무했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의 전반적인 수익 구조에 대해 제가 알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 저 또한 고객님들께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 "월급 1000만원 받는다더니" 개그맨 이동윤, 250억 폰지사기 충격 근황 ▶ "내 아이 돌려줘" 율희, 최민환 상대 '양육권·재산분할' 소송 건다▶ "120억 펜트하우스 현금으로 사더니" 장윤정, 42억 꼬마빌딩까지?▶ "계약 2년, 단순 광고 모델" 양정원, '사기혐의'에 직접 입 열었다▶ "갑질 아니냐" 박수홍♥김다예, 예방접종 안한 직원 '저격' → 결국 삭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1050 "넥쏘 보조금 2천 950만원" 서울시, 수소차 구매 지원금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60 0
11049 "취업·결혼 묻지 말라?" 올 설엔 '尹뉴스 틀지않기' 행동강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69 0
11048 "디저트 설선물 인기" 롯데백화점, 매출 증가율 작년의 두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58 0
11047 "오후2시 이후 방문시 음료용량↑"…스타벅스, 20∼23일 이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56 0
11046 "설연휴 국립공원 112개 주차장 무료" 민간 운영 9곳은 유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37 0
11045 "보험료·출연료 빠질 듯" 은행맘대로 가산금리 결국 수술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53 0
11044 "결혼세액공제 최대 100만원" 꿀같은 신혼, 연말정산도 달달하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27 0
11043 "눈치보지 말고 쉴 때 쉬자"…대기업, 설 연휴 최장 9일 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80 0
11042 "설 연휴 연말정산·선물배송 사칭 스미싱 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23 0
11041 "부양가족 과다공제 방지 개편" 연말정산 간소화 열려... 최종은 20일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13 0
11040 "큰아빠 되고 이모는 안된다"…장례휴가 차별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66 0
11039 "현직자가 꼽은 일하기 좋은 기업은?" 원자력연구원·SK이노베이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62 0
11038 "엄마 아빠 빼닮았네" 엄태웅♥윤혜진, 우월 유전자 초6 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99 0
11037 "장류·두부 최대 50% 할인"…식품산업협회, 설 맞이 할인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76 0
11036 "최대 40% 할인" KTX 설 특가 상품 출시…20∼23일 선착순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68 0
11035 "청년취업, 지역 고용센터가 책임진다"…노동부, 네트워크 구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65 0
11034 "허가받아야" vs "추억 사라져 아쉬워" 사라지는 붕어빵 노점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64 0
11033 "북한 주민 굶을까봐"…바다에 쌀 페트병 띄운 50대 검찰 송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76 0
11032 "설 연휴까지 오를 듯" 주유소 기름값 14주 연속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45 0
11031 "온라인몰 이어 SNS 계정도 해킹 당해"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51 0
11030 "고통스럽지만 아들 위해서" 남편 불륜 용서 5개월만 소식 전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53 0
11029 "무명배우였는데..." 오징어게임 나왔다가 회당 출연료 '3억설' 남자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75 0
11028 "여보, 이건 어떨까?" 임신 6개월차 김민희♥홍상수, 마트에서 '알콩달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52 0
11027 "엄마 요양비 밀리고 연금도 가로채" 유명배우, '현대판 고려장' 누구? [3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1872 10
11026 "이자만 600만원" 유명 개그맨, 사업 6번 실패하고 나쁜 생각까지...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39 0
11025 "취약계층 성형비 지원" 쌍꺼풀 수술만 4번, 파격 프로젝트 선언한 연예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332 0
11024 "알고보니 콩가루 집안" 재벌 회장님, 둘째 며느리와 '부적절한 사이' 충격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469 1
11023 "이미지 변신 성공" 두 번의 불륜설 딛고 공개열애 인정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258 0
11022 "한땐 톱가수였는데" 유명 아이돌 출신 연예인, 자녀 학대 '유죄'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377 1
11021 "모자는 내 자유" 구혜선, 태도 논란에 사진 15장 폭탄 업로드 놀라운 근황 [7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0580 14
11020 "임신 6개월" 홍상수♥김민희, 올해 봄 출산 예정... 충격적인 근황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451 1
11019 "설날 당일 문 열어요" 롯데·신세계·현대 아웃렛 '첫 사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229 0
11018 "압타밀 등 외국분유, 직구가 싸다…한통에 최대 1만5천원 저렴"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6538 3
11017 "판매자 대금 늦게 주고 이자 미지급" 공정위, 쿠팡 제재 착수...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207 0
11016 "2023년 머그샷과 유사" 트럼프, 47대 美대통령 공식 사진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202 0
11015 후배에게 "이 XX는 사람도 아니다"…대법 "모욕죄 안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281 0
11014 "건강 문제가 가장 커" 가족 근심·갈등 초래하는 원인 1위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78 0
11013 "10만원에 팔려다 36만원 사기 당해"…중고거래 주의보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6908 9
11012 "제수용품 최대 25% 할인" 강남구 전통시장 설명절 할인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54 0
11011 "할인율 높이고 환급 이벤트 쏠쏠" 온누리상품권 '설 빅4 이벤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232 0
11010 "강남3구에만 쏠리는 청약통장" 고분양가·경쟁률에 55만명 이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84 0
11009 "너무나 당연한 사고" '럭키비키' 톱 아이돌 여가수, '원영적 사고' 뭐길래?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231 11
11008 "20GB 요금제 1만원대" 알뜰폰, 앞으로 더 싸진다... '도매대가 대폭 인하'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958 0
11007 "6개 중 4개 표시와 달라" 구스다운 매트리스 혼용률 불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54 0
11006 "틱톡, 19일부터 美서 서비스 완전 중단"…시장가치 58조~72조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52 0
11005 "23세→34세 상향 될까" 권익위,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연령 지적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802 10
11004 "마지막 할인이라더니 또?" 메가·챔프스터디 거짓광고 제재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440 15
11003 "농협은행, 가계대출 금리 0.1%p 오른다" …비용 반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62 0
11002 "줄어든 경력단절" 30~34세 고용률, 10년 전보다 15%p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96 0
11001 "생산성 높이고 더 오래 일해야" 선진국 저출산 비상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314 5
뉴스 김숙♥구본승 “10월 7일 결혼하고, 신혼여행은 평양으로” 디시트렌드 04.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