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다신 결혼 안 할 것" 채림, 중국 男배우 이혼 후 '싱글맘'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2 19:10:04
조회 450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이혼 후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인 배우 채림이 제주도 대저택에서 생활하는 싱글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 출연한 채림은 이혼 후 아들 민우와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을 갈망했다"라며 "아들 민우는 그런 기대 속에서 태어난 특별한 존재"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본업인 배우 활동을 안 하고 계신데 경제활동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채림은 "제가 1994년에 데뷔했는데 중학교 2학년이었다. 남들보다 10년 더 빨리 경제활동을 한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SBS Plus·E채널


이어 "그땐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스케줄을 소화했다. 드라마 3개를 동시에 찍고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는 CF를 찍었다. 열흘 동안 잠 한숨 못 자고 꼬박 샌 적도 있다"라며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데뷔 후 20년 넘게 쉬지 않고 일했다. 20대 중반에는 중국 드라마에서 활동했다. 그때 치열하게 산 대가로 현재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방증하듯 채림의 제주도 저택은 아늑한 포치와 넓은 거실, 아름다운 정원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촬영장과 같은 고즈넉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MC 신동엽 역시 "중국에서 활동했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경제적으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채림은 하루 종일 아들을 중심으로 짜여진 스케줄을 공유하며 "민우 학원만 해도 국어, 영어, 수학, 수영, 쇼트트랙 등 8, 9개 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채림 "솔로의 외로움은 아무것도 아냐" 의미심장 발언


사진=SBS Plus·E채널


눈 뜨자마자 아들을 챙기며 시작하는 아침에 이어 집안일을 정리하고 나면 곧바로 하교 시간이라 숨도 돌릴 틈 없이 학원 라이딩이 이어졌다. 

하지만 채림은 지친 기색도 보이지 않고 "집에 가서 뭐 먹고 싶냐"라며 아들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주는 열정까지 드러내 그야말로 '열혈 엄마'의 삶을 살고 있었다.

채림은 "제가 어딘가에 사랑을 쏟아서 그게 오롯이 사랑으로 돌아온 적이 아들 말고는 없었던 것 같다"라며 씁쓸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내비쳤다.

아들 민우도 이러한 엄마의 사랑에 대해 "엄마는 좋은 사람이다. 제가 아플 때 간호해 주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준다"라며 "엄마를 많이 사랑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한편 이날 신동엽이 "솔로라서 행복할 때도 있고 솔로라서 외로울 때도 있지 않나"라고 묻자, 채림은 "같이 있어도 외롭고 힘든 거에 비하면 솔로의 외로움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황정음 역시 "좋은 사람이 생기면 만나고 싶지만 결혼만 안 하면 된다"라고 연애 소신을 드러냈다.



▶ "다신 결혼 안 할 것" 채림, 중국 男배우 이혼 후 '싱글맘' 근황 공개▶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무슨 일?▶ "역대급 손맛" 김가연, '♥임요환' 사로잡은 '초간단' 밥반찬 레시피 대공개▶ "똥오줌 청소하는 모습 포착" 김동성, 금메달리스트 충격 근황 사진 공개▶ "병원에 또 입원해" 김윤아, '뇌신경 마비' 투병 남편 김형규는 어디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10004 "앉은 자리서 650억 벌었다" 빅뱅 대성, 논란의 업소 '그 빌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221 0
10003 "해외주식 옮겨오면 판매수수료 환급해드려요" 카카오페이證, 이벤트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202 0
10002 "무료 안과진료 받으세요" 60세 이상이면 가능한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84 0
10001 비트코인, 美대선일 '사상 최고가' 경신…7만4천달러선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65 0
10000 "5% 캐시백 드려요" 전통시장·착한업소서 '안성사랑카드' 쓰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63 0
9999 "수능·빼빼로데이 선물 이마트서 준비하세요"…14일까지 기획전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5046 2
9998 "최대 30% 할인" 이마트24, 쓱데이 차별화상품 16종 파격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53 0
9997 "11월11일에는 가래떡 드세요" 농진청,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52 0
9996 "킹크랩·랍스터 반값" 홈플러스, 메가푸드위크 2주차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51 1
9995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5천억원대 주식부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63 0
9994 "자살사건 가급적 보도 안 해야" 권고…자살보도준칙 개정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243 0
9993 "어떤 사기쳐야 성립되냐" 양치승, 헬스클럽 임대인 '무혐의'에 분노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2389 3
9992 "축의금 적게하고 겁나 X먹어" 김종국, 조나단 향한 막말 '인성논란' 터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238 0
9991 "남편 몰래 투표하세요" 美 대선, 트럼프·해리스 '운명의 날' 개표 결과 언제?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205 1
9990 "하루만 거쳐도 4%" 고금리 예금, 납입 한도 없는 '파킹통장'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00 0
9989 "선행도 남모르게 조용히" 변우석, 소아 환우 위해 '3억' 기부 뒤늦게 밝혀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52 0
9988 "월드컵 못 나가도 괜찮다" 문체부, 정몽규 자격정지·홍명보 재선임 '요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81 0
9987 "고환 있고 자궁 없어" 금메달 딴 알제리 女복서, '의료 보고서' 유출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19 0
9986 "1천 500만원 입사 보너스" 쿠팡, 설비보전 인력 200명 이상 공채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7843 5
9985 "프리랜서도 구직자도 누구나 가입" 국내 첫 온라인노조 출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76 0
9984 "카드사 앱서 유료 부가상품 조회·해지 한번에 끝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50 0
9983 "최대 5배 추가징수" 육아휴직급여·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57 0
9982 "최대 70% 할인" 쿠팡, 11일까지 '로켓직구 광군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66 0
9981 "AI로 C형 간염 합병증 고위험군 선별…정확도 8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39 0
9980 "35세→39세로" 국가유공자 자녀 '보훈특별고용' 연령기준 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49 0
9979 "어린이 안경 20% 할인"…서울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37 0
9978 "지역화폐 20% 캐시백" '금테크' 수단 될라…단속 나선 지자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85 0
9977 "실손보험 비급여 비중 정형외과서 70%" 백내장 잡은 안과는 급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83 0
9976 "언니 취소, 동생님들 미안" '박수홍♥' 김다예, 사과문에도 논란 이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22 0
9975 "최선을 다했지만..." 이지혜, 셋째 '인공수정, 시험관' 결국 포기한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90 0
9974 "서울에서 2~5억원대 매물" 구해줘홈즈, 생애 최초 '내 집' 매매 꿀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18 0
9973 "자영업자 존경스럽다" 레인보우 노을, 월 4000만원 벌어도 '진상 손님' 힘들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03 0
9972 "어마어마한 연예계 인맥" 과즙세연, '방시혁→래퍼 김하온' 무슨 관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27 0
9971 "월급 1000만원 받는다더니" 개그맨 이동윤, 250억 폰지사기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25 0
9970 "내 아이 돌려줘" 율희, 최민환 상대 '양육권·재산분할' 소송 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83 0
9969 "생굴·가리비 산지 직송" 쿠팡, '겨울 맛보기 수산대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88 0
9968 "동물 죽이면 최대 징역 3년"…'동물학대 범죄' 양형기준 마련 [1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6168 22
9967 서울 24개 특급호텔서 쓰던 침대·가전, 주거취약계층에 지원...신청은?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5915 3
9966 "비자발적 중단때도 110만원 지원" 경기도, 난임부부 시술비 25회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78 1
9965 "공부 잘하는 약?"…수능 관련 부당광고·불법유통 무더기 적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5107 1
9964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격 한눈에 비교"…공시제 시범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73 0
9963 "양파 1망에 4천원대 판매" 이마트, 김장물가 낮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67 0
9962 "금리 최고 연 7.5%" 케이뱅크, 한 달 만기 '궁금한 적금' 출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301 0
9961 "10분만에 완판된 모델"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 2차 판매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3038 1
9960 "더는 취약계층 소득 아니다" 일용근로소득에 건보료 부과 검토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971 10
9959 "비난 욕설 삼가달라" 아반떼에 부딪힌 람보르기니 차주, 직접 입 열었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450 0
9958 "120억 펜트하우스 현금으로 사더니" 장윤정, 42억 꼬마빌딩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336 1
9957 탈모 치료용 웨어러블 패치 개발…"모유두 세포 23%↑"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3 334 0
9956 "동급생인데 최대 1살 차이…빨리 입학하면 ADHD 진단율 높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3 242 0
9955 "내년 의사 공급 어떡하나" 본과 4학년도 대부분 휴학할 듯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3 252 0
뉴스 진영X다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OST 음반 예약 판매 오늘( 20일) 시작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