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원어민 뺨치는 영어" 장윤정 딸 도하영, 美 소름돋는 '영어 회화' 포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9 20:15:04
조회 3676 추천 3 댓글 26


사진=나남뉴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딸 하영이가 미국에서 놀라운 영어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딸 도하영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아픈 아빠를 위해 약국에 방문해 감기약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영의 오빠 연우는 영재 발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학교에 등교했다. 홀로 집에 남은 하영이는 "지금부터 톡톡톡이거든"이라며 메이크업 놀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로션을 바르고 흥에 겨워 엉덩이 춤을 추는 등 6살 여자아이의 귀여운 면모를 그대로 드러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후 하영이는 공주 치마로 갈아입고 오빠 연우를 픽업하기 위해 아빠 도경완과 집을 나섰다. 


사진=ENA


그런데 도경완은 갑작스러운 두통을 호소하며 하영이를 당황시켰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연우를 학교에 보내느라 오전 내내 긴장한 상태를 유지했던 탓에 결국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이에 하영이는 먼저 약국에 가자고 제안하며, 아빠를 위해 자신이 직접 약을 사 오겠다고 나서 도경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제가 하면 된다"라며 약국에 도착하자마자 홀로 차에서 내렸다.

미국에서 처음 하는 심부름에도 긴장보다 즐거운 표정으로 약국에 입성하는 모습에 장윤정, 도경완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이내 빽빽한 영어로 가득한 약들을 본 하영이는 멈칫하며 "뭐가 뭔지 모르겠다"라고 갈팡질팡했다. 그러다 약사에게 다가간 하영이는 "우리 아빠 머리가 조금 아프다"라며 "그거 어디 있는지 아시냐"라고 유창한 영어로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빠 연우는 영재 프로그램, 6살 하영이는 유창한 영어 회화


사진=ENA


이에 약사가 "아빠가 열이 있냐. 머리가 아프냐"라고 묻자 고개를 끄덕이면서 "아빠가 가래(phlegm)도 조금 있다"라며 고급 어휘력까지 뽐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장윤정은 "저런 단어도 알았나. 나도 몰랐다"라며 딸의 영어 실력에 감탄했고, 도경완도 "나도 소름 돋는다. 가래를 영어로 아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몇이나 되겠냐"라며 6살 하영이를 자랑스러워했다.

다만 하영이는 돈 계산에서는 어려움을 겪어 귀여움을 더했다. 그는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이해할 수 없었다"라며 곤란해했고 이에 약사는 다정하게 도움을 건넸다.

도경완은 "얘가 약간 문과다. 영어는 되는데 돈 계산을 못 한다. 더군다나 한국 돈도 아니었고"라고 아빠 미소를 지었다. 성공적으로 약 3개를 구매한 하영이는 무사히 아빠의 품으로 돌아와 "100점, 120점"이라는 평을 들으며 미국에서의 첫 심부름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도 "가래라는 단어는 고급 어휘인데 6살짜리가 놀랍다", "하영이는 어릴 때부터 똘똘하더니 확실히 머리가 좋은 것 같다", "오빠도 영재 프로그램 참여하더니 동생도 똑똑하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 "원어민 뺨치는 영어" 장윤정 딸 도하영, 美 소름돋는 '영어 회화' 포착▶ "유재석도 긍정적" 박명수, '무한도전 20주년' MBC 방송 예고 깜짝  ▶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 라이머, 안현모 이혼 후 '폭풍 오열' 심경 고백▶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흑백요리사 우승자, 3억원 상금의 주인공은 ○○○▶ "뉴진스에 아일릿 매니저 '무시해' 했나 안 했나"…진실공방 계속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4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9629 "올해 총 6천여억원 재산세 부담↓" 1주택자 5만원씩 세금 덜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60 0
9628 "내년부터 대상포진 무료접종" 인천시, 65세 이상 시민에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56 0
9627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고용보험료 지원 신청 동시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45 0
9626 "학력·연령 제한 없어" 수협중앙회, 신입직원 70명 공개 채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69 0
9625 "바운서에 재웠는데 숨졌다" 국내서도 팔린 美제품, 아기 5명 숨지자 리콜 [6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1899 14
9624 "충치가 원인" 정미애 혀 1/3 절제한 '설암', 초기증상 어떤가 봤더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333 0
9623 "사채 13억, 연예인 10억" 이진호, '불법도박' 엄청난 규모... '손절'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47 0
9622 "LG 재벌가 사위와 불륜?" 조한선, 유명 연예인 아내 A씨 '사실무근' 해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327 0
9621 "용기가 필요한 세상" 김민지, '♥박지성' 한강 노벨문학상 '의미심장' 게시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59 2
9620 "여보 정말 고마워" 박수홍, '♥김다예' 53세 늦둥이 '딸바보' 아빠 예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92 1
9619 "33세에 암 판정, 믿기지 않아" 초아,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403 2
9618 "이수근이 대신 갚아줘" 이진호, 불법 도박 'BTS 지민'도 수억 피해 충격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526 1
9617 "MZ세대는 뷔페를 좋아해"…카드매출액 전년비 최고 30%↑ [7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8711 15
9616 "소아과는 100%·성형외과는 46%" 의료사고 분쟁 조정 개시율, 이유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319 0
9615 "월세 14~31만원" 부산시청 앞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합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91 1
9614 "중국인이 내국인처럼 티켓 예매…인터파크 등 본인인증 뚫려"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8261 60
9613 "금수저, 부모찬스"…미성년자 매입 주택, 5년간 3천채·5천억 규모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72 0
9612 "'흑백요리사' 중식 요리를 집에서"…SSG닷컴 '푸드쓱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16 0
9611 "저출생 돌파구 열리나"…20·30대 결혼·출산 의향 '확' 높아졌다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508 1
9610 "전세계 인플루언서 3천500명 연말 서울 모인다"…2024 서울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03 0
9609 "30대는 주식 팔고 40대는 '갈아타기'로..." 집 산 비율 높아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05 0
9608 "연금·저축으론 생계곤란"…성인 87% "정년후에도 일하고 싶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67 0
9607 "연금·저축으론 생계곤란"…성인 87% "정년후에도 일하고 싶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149 0
9606 "모두를 위한 길" 라이즈 승한, '사생활 유출' 결국 복귀 아닌 '탈퇴'한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314 0
9605 "재테크 비결 뭐길래?" 노벨재단, 투자고수? '유산' 굴려서 상금 지급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661 4
9604 "팬인 게 자랑스럽다" 임영웅,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 또 기부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16 0
9603 "부모 노릇은 하겠다" 최태원·노소영, 차녀 민정씨 결혼식 이혼 후 '첫 만남'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3039 3
9602 "남편과 이혼했지만..." 율희, '이젠 혼자다' 출연 3남매 '양육권 포기' 이유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6504 300
9601 "평생 아이 없을 줄 알았는데" 지누션 지누, 51살 늦둥이 아빠 근황 공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488 1
9600 "남편은 뭐하길래" 정미애, 설암 3기 투병 '내가 가장 역할' 4남매 육아 고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94 0
9599 "합숙하며 임신·출산" 캄보디아서 불법 대리모 집단 적발... 충격 [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1031 7
9598 서울시 '덜 달달 9988' 저당 식생활 캠페인,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60 0
9597 "원주아이 행복청약통장 신청하세요"…저출산 문제 극복 시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95 0
9596 "최대 80% 할인" 쿠팡, 캐주얼&스포츠 브랜드 빅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25 0
9595 "성차별 조직문화 'D등급'…임신·출산·육아휴직 사용 어려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34 0
9594 "연소득 상위 1%" 웹툰작가 11억·유튜버 5억 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94 0
9593 "시도 때도 없이 날아드는 스팸"…범죄자는 '하나라도 걸려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31 0
9592 "가요계도 한강 열풍" '한강이 감동했다는 그 노래' 차트 역주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80 1
9591 "20대 30%, '국민연금 폐지' 동의…절반은 보험료율 인상 반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22 0
9590 "전문의 시험 응시 가능 전공의 576명…올해 초의 20.7% 수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65 0
9589 "사고로 22살 외아들 잃어" 박영규, AI로 복원한 아들 얼굴에 끝내 오열 [7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5060 60
9588 "외도 논란 있었지만" 하준수♥안가연, 12일 조용히 백년가약 맺어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5334 7
9587 "당첨되면 7억원 로또"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청약 일정 분양가 조건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434 0
9586 "척추뼈 드러날 만큼" 고민시, 극단 다이어트 '43kg' 몸무게 비법 공개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589 0
9585 "속 편하고 든든해" 보아, 한결같은 몸매 유지 '편백찜 다이어트' 비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336 0
9584 "직업이 쇼호스트라서..." 돌싱글즈6 진영, 데이트 0표에 결국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388 0
9583 "받은 사랑 돌려드리겠다" 쯔양, 2억 기부 '아이들 위해 써 달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95 0
9582 "정상 도달했을까" 100년 전 에베레스트 도전했다 실종된 산악인 유해 발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57 0
9581 유방암부터 폐암까지…조기 진단 지표 '바이오마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50 0
9580 "오랜 미스터리 풀렸다" '오디세이' 콜럼버스 진짜 유해 어디에?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439 1
뉴스 '귀하신 몸' 대한민국 성인 4명 중 1명이 겪는 콜레스테롤 문제 디시트렌드 12.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