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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보게 달라진 몸매" 전종서, 골반뽕 논란 종결시킨 '파격 패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7 21:50:03
조회 386 추천 0 댓글 2


사진=나남뉴스


배우 전종서가 과감하게 골반을 노출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W코리아에서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브랜드의 패션쇼 행사에 참석한 전종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전종서는 레이스 직물로 만들어진 화이트톤의 오프숄더 상의에 골반 라인을 과감하게 노출하는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잘록한 허리 라인에 골반까지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는 전종서의 모습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허리와 골반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으면서 그동안 제기되었던 '골반뽕' 의혹도 한 번에 불식시켰다.


사진=영화 버닝, W코리아 인스타그램


앞서 전종서는 지난 3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시구자로 등판해 레깅스 시구를 선보여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전종서는 남다른 골반 라인을 부각시키는 레깅스를 입어 일각에서는 골반뽕을 넣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패션쇼 의상을 통해 이런 '골반뽕' 의심을 완전히 잠재우게 됐다. 

과감한 의상을 입어 골반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서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우아하게 증명한 것이다. 패션쇼에서 보여준 전종서의 날씬한 몸매는 다시 한번 화제가 되면서 수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이러한 전종서의 완벽한 몸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은 "버닝 때와 진짜 달라졌다", "운동으로 골반 키우기 힘든데 정말 열심히 한 듯", "골반뽕이라고 하더니 진짜 몸매였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영화 버닝에서 보여준 모습과 완전히 달라져


사진=전종서 인스타그램


다만 일각에서는 관능적인 몸매로 변한 전종서의 모습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누리꾼들은 "버닝에서 마른 몸매로 나왔을 때 독보적인 분위기가 너무 아쉽다", "오히려 마른 몸매라 야한 느낌보다 예술적인 느낌이 더 강했는데" 등의 의견을 남겼다.

최근 전종서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6에 출연한 그는 기존의 이미지와 정반대의 예능감을 뽐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도 도전하며 성공적인 사극 데뷔를 이루어냈다. 전종서는 이에 대해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권유로 우씨왕후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전종서는 이전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의 왕후 역할을 보여주며 드라마 인기에 결정적으로 공헌했다. 특히 우씨왕후라는 권위 있으면서도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특유의 관능적인 퇴폐미가 한층 더 부각되면서 자신만의 색을 더욱 견고하게 쌓아가고 있다. 사막여우를 연상케 하는 도도함과 시니컬함을 그대로 담은 매력적인 전종서만의 개성이 대중을 홀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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