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가 먼저 잡았잖아" '오타니 홈런볼' 소유권 주장... 소송 건 10대 소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7 15:20:04
조회 234 추천 0 댓글 0


28일 오전 1시 경매를 앞두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50호 홈런볼이 소송에 휘말렸다. 

한국시각 27일, ESPN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18세 야구 팬이 오타니 50호 홈런볼의 경매를 중단시켜 달라는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소년은 맥스 마투스(18세) 로, 홈런볼 주인공으로 알려져있는 크리스 벨란스키에게도 소송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마투스는 자신이 최초로 홈런공을 잡았지만, 벨란스키가 물리적인 위력으로 강제로 공을 빼았아갔다고 주장했다. 마투스는 홈런공의 경매를 맡은 업체 '골딘', 그리고 크리스 벨란스키, 벨란스키의 친구인 켈빈 라미레즈에게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골딘 옥션 측은 "우리는 제기된 소송을 알고 있다. 소송에 포함된 혐의와 이미지, 공개된 경기 영상 등을 검토한 결과, 골딘은 오타니 50-50 홈런공의 경매를 진행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오타니 50-50 홈런볼, 60억원 내면 경쟁없이 구매 가능?


사진=골딘옥션 홈페이지 


골딘 옥션 측은 벨란스키와 라마레즈가 마투스의 공을 강제로 빼앗은 건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투스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이 왼손으로 공을 잡았는데 근육질의 남성이 다리 사이에 팔을 끼우고 손을 비틀어 공을 빼앗아 갔다고 말했다.

마투스가 제출한 소송 제기서에는 '피고가 50-50 홈런볼을 판매할 수 있다면, 해당 공은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물건이기에 원고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된다. 만약 해당 공이 판매된다면 원고는 돌려받을 가능성이 매우 낮아져 어떠한 금전적 손해도 그만큼 크지 않다' 고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타니의 50-50 홈런볼이 떨어지는 순간과 이를 잡으려 혼비백산한 관중들의 모습은 앞서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바 있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이들이 해당 상황을 목격했었다.


사진=골딘옥션 홈페이지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보고 "애초에 니 것이 아닌데 무슨 소유권을 주장하냐. 확실하게 들고 있는 걸 빼앗은 것도 아닌 것 같다", "아저씨가 먼저 잡은 걸 소년이 손을 뻗는 것 같은데?" 라는 반응과, "손을 비튼 건 모르겠고 손에 있는 걸 강제로 빼앗은 건 맞는 것 같다", "꼬마가 손으로 잡는 순간 다리로 팔을 잡고 양손으로 뺏아갔네"라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그간 공개됐었던 대부분의 영상은 휴대전화로 촬영 된 것으로 카메라가 많이 흔들리고 공이 잘 보이지 않아 판단이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한 영상에서 붉은색 옷을 입은 마투스가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의 다리 사이로 손을 넣어 공을 빼내려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마투스에게는 오타니 홈런공의 소유권이 없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오타니의 50-50 홈런볼은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그 가치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 20일, 50번째 홈런을 쳤고 MLB 최초로 50-50 가입자가 됐다. 



▶ "내가 먼저 잡았잖아" '오타니 홈런볼' 소유권 주장... 소송 건 10대 소년▶ "대기업 자제로 태어나 눈치 안보나" 박문성, 정몽규 면전에서 사이다발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9395 "스드메 소비자 피해주의보…" 3년간 불만상담 4천788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52 0
9394 연 120만원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지원자 1만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69 0
9393 "'퇴직금 불안'에 중소기업 근로자 82% 퇴직연금 도입 긍정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41 0
9392 "가짜 취업으로 건보료 덜 내는 직장가입자 5년새 3배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49 0
9391 "텔래그램서 딥페이크 유료회원방 운영"…입장료로 5천만원 수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54 0
9390 김호중, 징역 3년 6개월 구형…"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28 0
9389 "출산 시에도 무이자 대출·부금 납부유예"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32 0
9388 "유튜브 이용자 하루 97분 시청…선호하는 길이는 17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33 0
9387 "내가 전기 과소비?" 8월 최고누진요금 1천만세대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23 0
9386 "앉자마자 점사가 줄줄" 순돌이 이건주, 살기 위해 '신내림' 예약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18 0
9385 "시원칼칼 끝내준다" 나혼자산다 도영, 단골맛집 '꽃게도리탕' 실제 가격 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28 0
9384 "지금 예약 가능합니다" 흑백요리사 흑수저 식당 리스트, 가격 실제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53 0
9383 "저러니 미혼모" 나는솔로 22기 옥순, '도 넘은 악플'에 심경고백... [6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3372 10
9382 "진정한 참어른" 흑백요리사 여경래, 탈락에도 극찬받는 이유는?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503 6
9381 "정해인이 맛있게 먹던데" 동원 비빔드밥, 엄마친구아들 간편식 실제 후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327 0
9380 "행복하게 잘살게요" 송지은♥박위, '꿀 떨어지는 미소' 웨딩화보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96 0
9379 "아이 꼭 갖고싶다" 배다해, 시험관 시술 '유산→마취제 실신'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50 0
9378 "당장 단식원 치료 필요해" 정준하, 119kg '충격' 몸무게 근황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74 0
9377 "한국인들이 악플 테러를..." 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출생·국적 어디?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73 0
9376 "방송 끊기고 둘째 유산해" 함소원, 죽을 고비 두번 넘겼다? 고백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828 1
9375 "돈보다 명예" 피프티피프티, 'SBS 보이콧'... '그알' 아직도 사과 안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53 2
9374 "110년만에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행정기관·경력증명용 대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00 0
9373 "불꽃축제 명당 30만원에 삽니다"…15만원 '줄서기' 알바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96 0
9372 "대사증후군, 마음건강까지"서울시, 손목닥터9988 앱 업그레이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58 0
9371 "고혈압·당뇨 관리하면 포인트"…진료비 본인부담률도 낮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54 0
9370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환급' 10월 28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53 0
9369 "직장 가입자는 봉?"…낸 건보료의 4분의 3만 급여 혜택 돌려받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41 0
9368 "'사장이 CCTV로 감시'…설치된 사업장 직장인 22% 경험·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44 0
9367 "온라인 갈아타기 가능"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 30일부터 적용대상 포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19 0
9366 조현병 진단받은 의사가 수술…"자격검증 절차 조속히 마련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27 0
9365 "전화로도 신청받아요" 매출 1억4천 소상공인까지 특별전기요금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07 0
9364 "5000만원 내면 420만원씩" 연금보험, 안정적 '노후준비' 어떤 상품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76 0
9363 "드디어 상승장 왔다" 가상자산 시장, 美 금리인하에 '비트코인' 가격 폭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65 0
9362 "얼굴 피어싱 후회한다" 한소희, 경성크리처2 라방 '솔직 심경'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11 0
9361 "낭만 외치다 혼전임신" 차서원, '♥엄현경' 2년만에 '나혼산' 출연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95 0
9360 "차라리 돈으로 주지" 기안84, 이시언 '2007년식 체어맨' 통 큰 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77 0
9359 낙태죄 헌법불합치 5년 헛바퀴…"정부·국회 입법공백 핑계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46 0
9358 쏘카 이용 10월 김해 찾으면 차 대여요금 60% 할인 이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37 0
9357 "걸을수록 가상 반려나무가 쑥쑥"…용인시, '산책 앱' 개발 착수,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44 0
9356 상반기 '네카오' 계정 정보 582만건 수사기관에…2년 전 2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35 0
9355 "작년 공무원 피의자 1만1천명"…지능 23%·교통 21%·폭력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42 0
9354 "배탈났다며 1억챙겨" 자영업자 울린 '장염맨', 결국 징역 3억 6개월 [1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7799 18
9353 "포기당 1만원 '금배추'", 주산지 해남 수해에 값 더 뛰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28 0
9352 "급여 4억원까지 올렸는데"…지방 대학병원 응급실 전문의 구인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61 0
9351 "임신지원금 30만원 지급, 청년 주택구입 대출이자 100만원 지원"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55 0
9350 "전기·물·가스 아끼면 돈 받는데…" 참여율 1%도 못 미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41 0
9349 "강남 10억 로또 떴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분양가 일정 청약 조건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43 0
9348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 전종서, 골반뽕 논란 종결시킨 '파격 패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87 0
9347 "가난 때문에 엄마 원망했다" 이찬원,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눈물 펑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04 0
9346 "좌석이 텅텅 비었다" 장윤정 콘서트, 티켓 안 팔려 '충격' 얼마나 남았길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52 0
뉴스 [포토] 제이비, 하트는 옛날 하트가 제맛이지 디시트렌드 11.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