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4선 강행해도 승인 안 할 것" 유인촌,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에 '최후통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6 17:20:04
조회 249 추천 1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국민 눈치도 보지 않는 현대가 재벌 2세 정몽규 축구협회장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뜨거운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결국 '최후통첩'을 날렸다.

이날 26일 유인촌 장관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지난 24일 열린 국회 문광위 현안 질의에서 정몽규 회장의 거취 결단을 요구한 배경에 대해 "불명예스럽게 퇴진하는 것보다 개인이 선택하는 게 명예롭지 않겠냐는 뜻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정몽규 회장은 끝끝내 사퇴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역사가 판단할 것"이라는 모호한 대답만 내놓아 축구 팬들을 분노케 했다.


사진=KBS뉴스


이에 유인촌 장관은 "그 자리에서 당장 사퇴하겠다고 얘기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정 회장이 잘 정리해서 판단하겠다고 했으니, 심사숙고를 거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을 아꼈다.

다만 정몽규 회장이 끝까지 사퇴를 거부하고 4선에 도전할 경우 단호하게 맞불을 놓을 것이라 선언했다.

유 장관은 "원칙적으로는 축구협회장은 2번 이상 못 하게 규정되어 있다. 그래서 3연임을 할 때도 스포츠공정위원회 허가를 받았다"라며 "4연임을 하기 위해서는 이번에도 똑같이 절차를 거쳐야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연임, 4연임은 문제가 있으니 공정위에 이 부분을 시정해달라고 이미 권고한 상태"라며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시 한번 시정명령을 내리겠다. 그래도 안 되면 선거가 끝난 뒤 승인 불허 절차를 밟겠다"라며 강력한 경고를 전달했다.

박문성, '정몽규 대기업 자제라 국민 눈치 안 봐' 돌직구


사진=MBC뉴스


유인촌 장관은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4연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연임은 반드시 막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동시에 공정한 면접 절차 없이 '월드컵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된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도 "재선임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홍명보 감독이 불공정한 방법으로 임명된 것이라면 공정한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한다"라며 "감사를 거쳐 불공정한 방법으로 선출된 게 확인되면 재선임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렇게 다시 지휘봉을 잡는 것이 팬들도 납득할 수 있는 결과일 것이다. 또한 홍 감독도 떳떳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역시 정몽규 회장을 향해 돌직구를 날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박문성 위원은 정몽규 회장 면전에서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은 국민 눈치를 보지 않는다. 정 회장은 대기업 가문 자제였고, 홍 감독은 어렸을 때부터 최고의 엘리트로 자라왔기에 일반인들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협회의 무능력, 무원칙, 불공정 사태는 지금 정몽규 체제가 이어지는 한 계속 반복될 것"이라며 "정몽규 체제는 끝나는 게 맞다" 등 작심 발언을 쏟아내 축구 팬들의 큰 공감을 샀다.



▶ "4선 강행해도 승인 안 할 것" 유인촌,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에 '최후통첩'▶ "관상가 말 맞았네" 손담비♥이규혁 부부, 내년 4월 드디어 부모된다▶ "선남선녀 사는 궁궐" 반포 래미안, 낯 뜨거운 '찬양 비석' 뭐길래?▶ "최대 50% 할인판매" 9월 동행축제, 내달 6일 징검다리 연휴까지 연장▶ "자격증 따서 이직해볼까?"…국가기술자격 도전하는 직장인 늘어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396 '더 글로리' 문동은 엄마 역 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 별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76 1
9395 "스드메 소비자 피해주의보…" 3년간 불만상담 4천788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50 0
9394 연 120만원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지원자 1만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68 0
9393 "'퇴직금 불안'에 중소기업 근로자 82% 퇴직연금 도입 긍정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39 0
9392 "가짜 취업으로 건보료 덜 내는 직장가입자 5년새 3배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45 0
9391 "텔래그램서 딥페이크 유료회원방 운영"…입장료로 5천만원 수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51 0
9390 김호중, 징역 3년 6개월 구형…"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28 0
9389 "출산 시에도 무이자 대출·부금 납부유예"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31 0
9388 "유튜브 이용자 하루 97분 시청…선호하는 길이는 17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32 0
9387 "내가 전기 과소비?" 8월 최고누진요금 1천만세대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23 0
9386 "앉자마자 점사가 줄줄" 순돌이 이건주, 살기 위해 '신내림' 예약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17 0
9385 "시원칼칼 끝내준다" 나혼자산다 도영, 단골맛집 '꽃게도리탕' 실제 가격 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28 0
9384 "지금 예약 가능합니다" 흑백요리사 흑수저 식당 리스트, 가격 실제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52 0
9383 "저러니 미혼모" 나는솔로 22기 옥순, '도 넘은 악플'에 심경고백... [6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3370 10
9382 "진정한 참어른" 흑백요리사 여경래, 탈락에도 극찬받는 이유는?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499 6
9381 "정해인이 맛있게 먹던데" 동원 비빔드밥, 엄마친구아들 간편식 실제 후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326 0
9380 "행복하게 잘살게요" 송지은♥박위, '꿀 떨어지는 미소' 웨딩화보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96 0
9379 "아이 꼭 갖고싶다" 배다해, 시험관 시술 '유산→마취제 실신'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49 0
9378 "당장 단식원 치료 필요해" 정준하, 119kg '충격' 몸무게 근황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73 0
9377 "한국인들이 악플 테러를..." 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출생·국적 어디?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73 0
9376 "방송 끊기고 둘째 유산해" 함소원, 죽을 고비 두번 넘겼다? 고백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827 1
9375 "돈보다 명예" 피프티피프티, 'SBS 보이콧'... '그알' 아직도 사과 안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52 2
9374 "110년만에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행정기관·경력증명용 대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200 0
9373 "불꽃축제 명당 30만원에 삽니다"…15만원 '줄서기' 알바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95 0
9372 "대사증후군, 마음건강까지"서울시, 손목닥터9988 앱 업그레이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58 0
9371 "고혈압·당뇨 관리하면 포인트"…진료비 본인부담률도 낮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54 0
9370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환급' 10월 28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53 0
9369 "직장 가입자는 봉?"…낸 건보료의 4분의 3만 급여 혜택 돌려받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41 0
9368 "'사장이 CCTV로 감시'…설치된 사업장 직장인 22% 경험·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44 0
9367 "온라인 갈아타기 가능"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 30일부터 적용대상 포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19 0
9366 조현병 진단받은 의사가 수술…"자격검증 절차 조속히 마련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27 0
9365 "전화로도 신청받아요" 매출 1억4천 소상공인까지 특별전기요금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07 0
9364 "5000만원 내면 420만원씩" 연금보험, 안정적 '노후준비' 어떤 상품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75 0
9363 "드디어 상승장 왔다" 가상자산 시장, 美 금리인하에 '비트코인' 가격 폭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64 0
9362 "얼굴 피어싱 후회한다" 한소희, 경성크리처2 라방 '솔직 심경'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09 0
9361 "낭만 외치다 혼전임신" 차서원, '♥엄현경' 2년만에 '나혼산' 출연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94 0
9360 "차라리 돈으로 주지" 기안84, 이시언 '2007년식 체어맨' 통 큰 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77 0
9359 낙태죄 헌법불합치 5년 헛바퀴…"정부·국회 입법공백 핑계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46 0
9358 쏘카 이용 10월 김해 찾으면 차 대여요금 60% 할인 이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37 0
9357 "걸을수록 가상 반려나무가 쑥쑥"…용인시, '산책 앱' 개발 착수,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43 0
9356 상반기 '네카오' 계정 정보 582만건 수사기관에…2년 전 2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35 0
9355 "작년 공무원 피의자 1만1천명"…지능 23%·교통 21%·폭력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40 0
9354 "배탈났다며 1억챙겨" 자영업자 울린 '장염맨', 결국 징역 3억 6개월 [1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7787 18
9353 "포기당 1만원 '금배추'", 주산지 해남 수해에 값 더 뛰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26 0
9352 "급여 4억원까지 올렸는데"…지방 대학병원 응급실 전문의 구인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59 0
9351 "임신지원금 30만원 지급, 청년 주택구입 대출이자 100만원 지원"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55 0
9350 "전기·물·가스 아끼면 돈 받는데…" 참여율 1%도 못 미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40 0
9349 "강남 10억 로또 떴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분양가 일정 청약 조건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43 0
9348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 전종서, 골반뽕 논란 종결시킨 '파격 패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87 0
9347 "가난 때문에 엄마 원망했다" 이찬원,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눈물 펑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04 0
뉴스 에이티즈, ‘K팝 최초’ 1년 내 英 오피셜 앨범 차트 3연속 톱5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