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상암살며 이런 가수 처음" 아이유, 콘서트장 인근 주민에 '종량제봉투' 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0 13:30:05
조회 300 추천 3 댓글 0


가수 아이유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 더 위닝' 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선물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아이유는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의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해당 단지에는 양 370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아이유의 선물을 받은 주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상암 살면서 이런 가수는 처음이다" 등의 인증글을 올리며 해당 사실이 알려졌다. 종량제 봉투가 담긴 비닐백에는 "2024년 9월 21일~22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주민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아이유의 콘서트에는 약 10만명의 관객들이 모일 예정이다. 대형 가수들의 공연 등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됐었는데, 지난해 8월부터 리모델링되며 K팝 잼버리 콘서트, 세븐틴, 임영웅의 콘서트가 개최됐었다.

아이유, 기부에도 앞장서는 스타로 유명해


 사진=아이유SNS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늦게까지 이어지는 소음 등으로 인해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손흥민 선수가 해당 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대형 콘서트 대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었다.

이에 아이유 팬들은 성명을 내고 "서울시설공단을 관리 감독하는 서울시는 잔디 문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서울시민에게 사과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이나, 마치 아이유 콘서트 여파로 내년부터 월드컵 경기장 그라운드석 판매가 제외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불만을 표했다.

이들은 "서울시설공단은 월드컵경기장에서 행사 진행 시 주간과 야간 각각의 대관료를 받으며, 주최측 관람료 수입의 8% 비용을 별도로 받는 만큼 이번 아이유 콘서트에서 서울시설공단이 이틀간 벌어들이는 수익은 12억 26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아이유SNS


팬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그라운드석 판매 제외 선언을 통해 진실을 호도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설공단의 감사를 통해 잔디관리 문제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등 재발 방지에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데뷔 기념일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자신의 팬클럽 이름으로 2억 5천만원의 성금을 냈다. 소속사는 "아이유가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우유배달·한사랑마을·한사랑영아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유애나 덕분에 사랑으로 찬 마음과 가치관을 갖게 되었고,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매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작은 도움이지만 받는 분들께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상암살며 이런 가수 처음" 아이유, 콘서트장 인근 주민에 '종량제봉투' 선물▶ 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총점 같으면 전문과목 성적 상위자 뽑는다▶ "내가 남자라고?" 레이디가가, 소문에 해명 안한 이유는...▶ "별 추가 적립 해드려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천 300만명에 이벤트▶ "취준생들 끼니 거르지 마세요"…광진구 '청년도시락' 사업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이슈 [디시人터뷰] ‘피의 게임3’ 게임판을 흔드는 플레이어, 유리사 운영자 24/12/09 - -
9269 "배달료에 이중가격 확산"…롯데리아도 배달주문가격 차등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02 0
9268 "쿠팡 로켓 잡을까?" G마켓, '내일 도착 보장' 배송서비스 도입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7322 0
9267 "어른들 관심 가져주세요" 청소년 10명 중 4명이 도박 경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87 0
9266 고물가 시대, '플렉스·욜로' 지고 '무지출·무소비' 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93 0
9265 "4분기 전기요금 일단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57 0
9264 "아버지·남동생 심장마비로..." 한기범, 희귀 유전병 '마르판 증후군' 고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34 0
9263 "전 공인도, 연예인도 아니다" 빠니보틀, 욕DM 관련 심경고백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67 0
9262 "8억원 로또 나왔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줍줍 무순위 청약 일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54 0
9261 "주식도 적금처럼 차곡차곡" 케이뱅크, '주식 모으기' 출시 판매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10 0
9260 "목주름 관리 비결" 40대 한혜진, 간절기 피부 건강 '꿀팁' 화장품 대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32 0
9259 "통장에서 17억 사라졌다" 강다니엘, 前 소속사 '사기 피해' 참담한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71 0
9258 "시원달달한 옛날맛" 안재현, 우이시장 냉면 가게 위치 가격 실제후기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37 0
9257 "150만원 환급" 중소금융권 이용 소상공인, 30일까지 3분기 이자환급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94 0
9256 "최대 10% 할인" 서울시, G마켓·옥션·11번가 'e서울사랑샵' 연계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90 0
9255 "동네서 자전거 손보세요"…성동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78 0
9254 "누적이용 140만" 서울시 출산·육아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75 0
9253 "전기 아끼면 주는 에너지캐시백"…전기 사용자가 나눠 부담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80 0
9252 "10월 금리인하 길 열리나" 연휴·규제에 가계대출 증가세 주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75 0
9251 12월부터는 중형 빌라 1채 집주인도 청약 때 '무주택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91 0
9250 "219억원 상당 보상" 넥슨메이플 피해자 80만명, 캐시로 보상받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89 0
9249 "연금개혁안 시행되면 한살 차이로 보험료 150만원 더 낼 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70 0
9248 "軍 보안 구멍 뚫렸나" 사채업자에게 넘어간 '암구호' 뭐길래?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6727 7
9247 "가을 제철음식 50% 할인" 대형마트, 인기 상품 '절반 가격' 판매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24 0
9246 "이렇게 하면 난방비 0원" 양심불량 가구, 보일러 계량기 '꼼수'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59 0
9245 "연 8% 고금리 특판" KB국민은행, 미국 금리인하에 '막차 적금'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69 0
9244 "진짜 용하네" 함소원, 전남편 진화 '재결합 어렵다' 무속인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69 0
9243 "보는 눈은 다 똑같애" 손태영, '♥권상우' 미국인에게 실시간 '헌팅'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35 0
9242 불법 현수막에 걸려 머리 깨졌는데…책임은 누가? [8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0378 11
9241 "판매 부진? 두고 봐야죠" 팀쿡 CEO, 아이폰16 본격 출시 '이제 시작'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8203 7
9240 "영상 외 생산자도 규제해야" '사이버렉카'로 알려지면 안 믿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22 0
9239 "좁아도 너무 좁네" 공공임대주택 공실 5만가구... 절반이 10평 이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95 1
9238 "美대선, 투표 시작됐다" 버지니아 등 3개주에서 대면 사전투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97 0
9237 푸바오·무뎅 이어 호주펭귄 '페스토' 인기몰이…SNS 19억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07 0
9236 "한달 만에 6천억원 증가" 카드론 42조 육박 또 '역대 최대'…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46 0
9235 "평균경쟁률 667대 1" 청담 르엘 1순위 청약에 5만6천여명 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91 0
9234 "혈액검사로 당뇨 등 어린이 비만 관련 질환 위험 조기진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68 0
9233 네이버서 5년간 삭제된 불법유통 개인정보 8만건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87 0
9232 "설탕 30% 줄였다" 오뚜기, 복숭아 향 가득 '가벼운 황도·백도' 출시 판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517 0
9231 "75세에 가진 아들" 김용건, 유전자 검사 '늦둥이 2살' 자녀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71 1
9230 "수술 대신 시술" 63세 최화정, '설화수' 모델 발탁 '피부 관리 비법' 대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80 0
9229 "걸그룹→아프리카 BJ" AOA 출신 권민아, 지민·설현 저격 최근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403 0
9228 "건방진 것들 그만 나대라" 의사협회 부회장, '간호사' 저격글 일파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56 0
922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지난달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4%대 하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56 0
9226 "40억원 넘을까"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 [6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0802 14
9225 "반려견이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멀뚱멀뚱"…견주 처벌될까?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82 0
9224 한국도로공사 "생명나눔하고 선불하이패스카드 받으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12 0
9223 병원급 비급여 진료비 1위는 정형외과·도수치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43 1
9222 "사실 아니면 고소하라고?" 곽튜브, '학폭논란' 폭로글에 '2차 가해' 반박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98 0
"상암살며 이런 가수 처음" 아이유, 콘서트장 인근 주민에 '종량제봉투' 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00 3
9220 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총점 같으면 전문과목 성적 상위자 뽑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82 2
뉴스 [석광인 성인가요] 가수 주영국의 가슴 시린 노래 ‘형!’ 디시트렌드 12.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