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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좋으신 분" 정영주, 12년 전 헤어진 前 남편 '아직도 연락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7 21:00:05
조회 389 추천 2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배우 정영주가 12년 전 헤어진 남편의 어머니와 아직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정영주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동료 배우 최진혁과 만나 재혼과 관련한 허심탄회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최진혁이 "혹시 재혼 생각이 있냐"라고 묻자 정영주는 "내 인생에 결혼도 한 번, 이혼도 한 번이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우리 아들에게 아빠를 2명 만들어 줄 생각은 없다. 아들이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아들에게 엄마는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일찍부터 얘기했다. 재혼 생각은 없다"라고 모성애를 드러냈다.


사진=SBS


또한 정영주는 "나는 관계가 좋게 끝나든 안 좋게 끝나든 상대가 거부감이 없으면 인간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면서 "아직도 전 시어머니와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시어머니랑 나랑은 재밌게 잘 지냈다. 우리 엄마랑 통화하는 것보다 오히려 시어머니와 연락하는 횟수가 더 많을 때도 있다"라며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가 뮤지컬 배우로 상을 받았을 때도 시상식에서 우리 엄마 이야기는 안 했는데 시어머니 얘기는 했다"라며 "어머니 손주 봐주시느라 고생하신다, 고맙다고 했다. 오늘 어머님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고 하니까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엄마도 뭐라고 안 하신다. 한 번은 엄마한테 '시어머니랑 연락해서 서운하냐'라고 물어봤더니 '뭐가 서운하냐. 다음엔 엄마도 같이 만나자'라고 하더라. 그래서 여자 셋이 밥 먹으러 간 적도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정영주, 10살 연하까지 만나봤다


사진=SBS


아들을 위해 재혼은 싫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면서도 정영주는 "좋은 사람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연애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나이 많은 사람보다 연하들이 날 좋아하더라. 전 남편도 4살 연하였다. 이혼 후에도 연애를 3~4번 했는데 전부 다 연하였다"라며 "최대 10살 연하까지 만나봤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연하 킬러?"라며 놀라워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정영주의 어머니도 "나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영주는 최진혁에게도 연애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최진혁이 "연애에 대해 별  생각이 없다. 굳이 해야 하나? 생각도 든다"라고 답하자 정영주는 "너 좋다는 사람 나타나면 어떡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진혁은 "지금도 많다"라며 "굳이 결혼을 해야 하나?"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정영주는 드라마에서 최진혁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 정은지를 언급하자 그는 "우리는 형제다. 그만 좀 해라. 다들 왜 이러는 거냐"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정영주는 최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에 출연하며 주인공들의 엄마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내 '국민 엄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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