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은 밥도 못 먹는데" 카라큘라, 옥중 편지 '너무나 억울해' 충격 근황

나남뉴스 갤러리

1/3

공금횡령죄 뒤집어 씌우고 폭행한 학원원장과 강사들 작성자 : 감돌

"쯔양은 밥도 못 먹는데" 카라큘라, 옥중 편지 '너무나 억울해' 충격 근황

나남뉴스

2024.09.16 22:30:04

조회 638 추천 1 댓글 4

사진=나남뉴스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 협박 등을 당한 유튜버 쯔양이 최근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다는 근황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근 쯔양 측 관계자는 "전 남자친구 협박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심리 치료도 제안했지만 쯔양이 이를 전부 거절하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원래 사적인 자리에서 과자나 음식 등을 가리지 않고 거의 다 먹으면서 이야기할 정도로 먹는 걸 좋아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잘 먹지도 않고 체중도 2~3㎏ 빠졌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쯔양은 지난 7월 11일 이후 유튜브 활동을 전면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사진=KBS뉴스

당시 쯔양은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4년간 폭행·협박·갈취를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쯔양은 자신의 피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A씨로부터 들은 폭언, 폭행 현장의 녹취도 공개했다. 또한 A씨가 불법 촬영물로 협박하여 강제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과거도 털어놨다.

사이버 레커들은 이러한 과거를 빌미로 쯔양으로부터 수천만원을 갈취했으며 방조한 혐의로 현재 수원지검에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유튜버 구제역, 카라큘라 등은 쯔양의 민감한 개인사를 폭로할 것처럼 위협하거나 피해 사실을 방조했다는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이다.

특히 사회 어두운 이면을 폭로하고 정의의 사도처럼 포장됐던 유튜버 '카라큘라'가 해당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유튜버 구제역 '국민참여재판'으로 반전 노리나

사진=KBS뉴스

당시 카라큘라는 쯔양에게 협박하려는 구제역에게 "폭로 영상을 올리는 것보다 직접 돈을 뜯어내는 게 이익이다"라는 취지로 공갈을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카라큘라는 최근 옥중에서 5장 분량의 편지를 쯔양에게 보내며 억울함을 어필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편지 속 그는 쯔양의 가슴 아픈 피해 사실과 고통의 시간에 위로를 전한다고 하면서도 "쯔양 협박범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억울하고 분통하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억울하다는 말이 어떻게 나오냐.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것 같다", "부정한 돈 받은 적 없다더니 무슨 소릴 하는 거냐", "편지 보낼 시간에 피해자들에게 돈이나 돌려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튜버 구제역은 지난 6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쯔양 협박에 관한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바 있다.

국민참여재판을 통하면 배심원들의 측은지심을 끌어내 실제 형량보다 낮은 징역형이 선고되는 사례가 종종 있었기에 구제역은 이러한 이점을 십분 활용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최근 악성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 20명을 고소했다고 밝히면서 "쯔양에 관한 다양한 허위사실 유포가 있었는데 도를 넘는 모욕적인 발언들이 특히 많았다. 이제는 더 이상 가만둘 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 "쯔양은 밥도 못 먹는데" 카라큘라, 옥중 편지 '너무나 억울해' 충격 근황 ▶ "26억 빚더미" 김다현, 父 김봉곤 '캐피탈 이자만 25%' 현재 근황은?▶ "뭘 먹나 살펴봤더니" 김호중, '추석특집 쇼→구치소' 호화식단 근황 ▶ "날 지우려는 느낌" 데이식스 '자진탈퇴' 제이, 심경고백? '구설수'▶ "축구장 잔디 아이유 때문?" 팬들, 단단히 뿔났다... '콘서트로 흑자'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이슈	[디시人터뷰] ‘피의 게임3’ 게임판을 흔드는 플레이어, 유리사	운영자	24/12/09	-	-
9169	"2년간 최대 6백만원 지원" 강원도,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추가모집 [1]	나남뉴스	09.17	430	0
9168	"미성년 주식부자 1위" 한미반도체 부회장 17세 아들…지분가치 2천억원	나남뉴스	09.17	431	1
9167	아마존, 재택근무 없앤다…"내년 1월부터 주 5일 회사 출근" [30]	나남뉴스	09.17	10868	22
9166	"기적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실손보험 적용되나? [51]	나남뉴스	09.17	11497	3
9165	전기 사용량은 급증하는데…누진요금 기준은 7년째 그대로	나남뉴스	09.17	305	2
9164	"수영장 사진까지" 이규한 SNS 폐쇄? 유정도 삭제... '마침표' [50]	나남뉴스	09.16	16506	10
9163	"BTS 따라잡는다" 임영웅, 트로트 최초 '월드스타' 아이돌급 인기 돌풍 [9]	나남뉴스	09.16	672	4
9162	"자칫하면 증여세 폭탄" 명절 용돈, 자식·손주 '얼마까지' 괜찮을까? [1]	나남뉴스	09.16	484	1
9161	"짧으면 6개월이었다"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심경 고백 [1]	나남뉴스	09.16	534	0
	"쯔양은 밥도 못 먹는데" 카라큘라, 옥중 편지 '너무나 억울해' 충격 근황 [4]	나남뉴스	09.16	638	1
9159	"26억 빚더미" 김다현, 父 김봉곤 '캐피탈 이자만 25%' 현재 근황은? [3]	나남뉴스	09.16	599	0
9158	"뭘 먹나 살펴봤더니" 김호중, '추석특집 쇼→구치소' 호화식단 근황	나남뉴스	09.16	408	1
9157	"의료대란에도 매출액 폭발" 올해 성형외과 의원, 이미 작년의 74% 매출 [44]	나남뉴스	09.16	8057	10
9156	"125억 체납도?" 지방세 1억원 이상 체납자 3천명 넘어 [1]	나남뉴스	09.16	313	0
9155	애플 아이폰16 출시…삼성·LG 계열사, 하반기 실적기대감↑ [1]	나남뉴스	09.16	299	1
9154	"1∼8월 학폭 검거 청소년 1만3천157명…올해 역대 최다 전망"	나남뉴스	09.16	195	0
9153	'딥페이크 처벌' 입법 논의 속도…위장수사 도입 여부 쟁점 [2]	나남뉴스	09.16	248	0
9152	"농심 먹태깡 품귀?" 출시 1년 지나자... 이제 '옛말' [67]	나남뉴스	09.16	9945	6
9151	"그 회사랑 관련 없는데요"…이름 덕에 급등한 주식들, 뭐길래? [1]	나남뉴스	09.16	319	0
9150	"1% 저리 융자" 경기도, 농어업인 시설자금 100억원 확대 지원	나남뉴스	09.16	158	0
9149	"자유는 공짜 아냐" 정용진, 반년 만에 인스타 올린 사진 보니...	나남뉴스	09.16	362	3
9148	"기초연금 40만원 시대 현실화해도"…일부 노인은 전액 못받는다	나남뉴스	09.16	231	0
9147	"날 지우려는 느낌" 데이식스 '자진탈퇴' 제이, 심경고백? '구설수' [49]	나남뉴스	09.16	12346	5
9146	"축구장 잔디 아이유 때문?" 팬들, 단단히 뿔났다... '콘서트로 흑자' [1]	나남뉴스	09.15	500	2
9145	국세청에 온 감사편지…"아내와 두 달은 족히 살겠습니다" [2]	나남뉴스	09.15	427	0
9144	"당첨금 찾아가세요" 안 찾아간 복권당첨금 올 상반기 278억원 돌파	나남뉴스	09.15	282	0
9143	"헛짓 그만? 조롱까지" 경찰 수사에도 '의사 블랙리스트' 업데이트	나남뉴스	09.15	222	0
9142	"페달블랙박스 현실로?" 교통안전공단, 서울 택시 155대 시범장착	나남뉴스	09.15	224	0
9141	"태풍·호우 바로 확인"…네이버 지도 재난정보 서비스 출시	나남뉴스	09.15	196	0
9140	MZ 공직기피 심해져도…서울시 2030 공무원은 늘어 '역주행'	나남뉴스	09.15	328	0
9139	"5만 4천원씩 할인" 냉방 취약층 지원 130만세대로 확대	나남뉴스	09.15	224	0
9138	"30일부터 빌라·오피스텔도 '대출 갈아타기'…KB시세도 산출	나남뉴스	09.15	211	0
9137	"이상기후에 역할 커진 재난문자"…'구조요청' 답장 기능도 개발중	나남뉴스	09.15	185	0
9136	"2종 장롱은 안돼요" 앞으로 시험 없이 1종 면허 전환 못 한다 [63]	나남뉴스	09.15	18230	28
9135	"징역 3년·벌금 3천만원" 임영웅 암표 500만원? 처벌 규정 강화한다	나남뉴스	09.15	241	0
9134	"희귀암도 이겨냈지만" 윤도현, 2년만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2]	나남뉴스	09.15	600	0
9133	"온 집안 풍비박산" 30대 남성, 사촌동생 사진으로 '딥페이크' 범죄 경악 [1]	나남뉴스	09.14	486	0
9132	"이렇게 먹으면 살 덜 찐다" 추석 명절 다이어트, 체중 유지 비법은 '이것'	나남뉴스	09.14	233	0
9131	"야구선수들 왜 이러나" LG트윈스 이상영, '만취' 음주운전 사고 징계는?	나남뉴스	09.14	193	0
9130	"계약 끝났는데 돈 내놔" 슬리피, 前 소속사 상대 '5년 소송' 최종 승소	나남뉴스	09.14	265	0
9129	"혹시 해킹당한 거 아냐?" BTS 정국, '뉴진스' 지지 선언 해외팬들 '패닉'	나남뉴스	09.14	272	0
9128	"올해 최고의 재테크는 비트코인·금"…국내 주식은 '꼴찌'	나남뉴스	09.14	260	0
9127	추석 연휴 증권사 유튜브로 주식공부 해볼까…업로드 채널은	나남뉴스	09.14	244	0
9126	"1인당 396억원 세금 냈다" 상속세 상위 1% 199명, 얼마 냈나 보니...	나남뉴스	09.14	217	0
9125	70대 이상에 40년 만기 주담대 팔렸다…정책금융 '구멍'	나남뉴스	09.14	214	0
9124	"전통 놀이부터 가요제까지"…추석 연휴 전북 곳곳서 행사 풍성	나남뉴스	09.14	167	0
9123	"혹시 우리집도?" 한전 착오로 과다청구됐다 환불된 전기료 128억원 [21]	나남뉴스	09.14	11117	20
9122	"이럴거면 예매 왜하나?" 명절 기차표 10장 중 4장이 '노쇼'	나남뉴스	09.14	219	0
9121	"정부지원 못받는 무주택 청년들도 월세 20만원 지원" 어디?	나남뉴스	09.14	208	0
9120	"근로자 여부 관건" '뉴진스 인사 무시' 직장내 괴롭힘일까?	나남뉴스	09.14	157	0
뉴스	‘갑작스러운 비보’ 故오요안나, 생전 안면 골절→5.18 계엄 분노 재조명	디시트렌드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