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희귀암도 이겨냈지만" 윤도현, 2년만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5 00:00:07
조회 594 추천 0 댓글 2


록 밴드 'YB(와이비)'의 보컬 윤도현이 약 2년만에 MBC FM 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의 DJ 자리에서 하차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윤도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익숙한 일이나 사랑하는 일을 내려놓고 새로운 방향을 선택해야 할 때, 그 과정에서 감내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과 갈등이 결코 가볍지 않았지만 결정하게 된 일이 있어 말씀드린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윤도현은 "'4시엔 윤도현입니다' 라디오 방송을 9월 22일까지만 진행하게 됐다. 11년만에 라디오 복귀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제작진과의 타협점에서 시작됐다. 시즌제나 2인 체제 도입 등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보자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다"라 전했다.

그러나 윤도현은 "진행을 하다보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현재 시스템으로 라디오를 진행해보려 했다. 하지만 저는 YB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밴드의 유지와 공연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또한 창작 작업, 앨범 제작, 이미 오래전에 계약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등 병행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윤도현 뒤 이어줄 후임 DJ는 누구? 


사진=윤도현SNS


이어 "라디오를 하면서 계속 휴가를 내는 것은 제작진과 청취자 분들께 죄송한 일이라 생각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남은 일주일 동안의 방송은 소중히 임하겠다. 라디오는 끝나지만 공연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윤도현이 '4시엔 윤도현입니다' 를 하차함에 따라 앞으로 윤도현의 후임자 자리는 현재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후임자가 정해지기 전 까지는 스페셜DJ 로 가수 '별'이 임시로 윤도현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희귀암 투병 사실과 함께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암 투병을 하면서도 음악활동과 라디오 DJ 활동을 이어온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MBC라디오 홈페이지


당시 윤도현은 "이틀 전 약 3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드디어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다. 태어나 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 시간이었다. 건강검진 후 암이라는 말을 듣게 됐다."고 전했었다.

그는 이어 "이제와 굳이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가 겪어보니 암세포보다 부정적인 마음이 더 위험한 것이란 걸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긍정의 마음으로 부정적인 모든 것들로부터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한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런가하면 윤도현은 '4시엔 윤도현입니다' 에서 초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코너와 '신비아파트 시즌4' 주제곡을 불러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올해 7월, '제 4회 대한민국 어린이 대상'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어린이 대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있는 시상식으로 매년 아동 권리 증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어린이들이 직접 뽑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으로 알려져있다. 



▶ "희귀암도 이겨냈지만" 윤도현, 2년만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계약 끝났는데 돈 내놔" 슬리피, 前 소속사 상대 '5년 소송' 최종 승소▶ "혹시 해킹당한 거 아냐?" BTS 정국, '뉴진스' 지지 선언 해외팬들 '패닉'▶ "소녀에서 엄마" 이연희, 결혼 4년만에 '득녀' ♥남편 직업 누구길래?▶ "500만원 줄게" 지예은, 이수지 전세사기 피해 '의리 과시' 눈물 펑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146 "축구장 잔디 아이유 때문?" 팬들, 단단히 뿔났다... '콘서트로 흑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498 2
9145 국세청에 온 감사편지…"아내와 두 달은 족히 살겠습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424 0
9144 "당첨금 찾아가세요" 안 찾아간 복권당첨금 올 상반기 278억원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79 0
9143 "헛짓 그만? 조롱까지" 경찰 수사에도 '의사 블랙리스트' 업데이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21 0
9142 "페달블랙박스 현실로?" 교통안전공단, 서울 택시 155대 시범장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20 0
9141 "태풍·호우 바로 확인"…네이버 지도 재난정보 서비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96 0
9140 MZ 공직기피 심해져도…서울시 2030 공무원은 늘어 '역주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327 0
9139 "5만 4천원씩 할인" 냉방 취약층 지원 130만세대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21 0
9138 "30일부터 빌라·오피스텔도 '대출 갈아타기'…KB시세도 산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09 0
9137 "이상기후에 역할 커진 재난문자"…'구조요청' 답장 기능도 개발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79 0
9136 "2종 장롱은 안돼요" 앞으로 시험 없이 1종 면허 전환 못 한다 [6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8204 28
9135 "징역 3년·벌금 3천만원" 임영웅 암표 500만원? 처벌 규정 강화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41 0
"희귀암도 이겨냈지만" 윤도현, 2년만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594 0
9133 "온 집안 풍비박산" 30대 남성, 사촌동생 사진으로 '딥페이크' 범죄 경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480 0
9132 "이렇게 먹으면 살 덜 찐다" 추석 명절 다이어트, 체중 유지 비법은 '이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31 0
9131 "야구선수들 왜 이러나" LG트윈스 이상영, '만취' 음주운전 사고 징계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91 0
9130 "계약 끝났는데 돈 내놔" 슬리피, 前 소속사 상대 '5년 소송' 최종 승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59 0
9129 "혹시 해킹당한 거 아냐?" BTS 정국, '뉴진스' 지지 선언 해외팬들 '패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69 0
9128 "올해 최고의 재테크는 비트코인·금"…국내 주식은 '꼴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60 0
9127 추석 연휴 증권사 유튜브로 주식공부 해볼까…업로드 채널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42 0
9126 "1인당 396억원 세금 냈다" 상속세 상위 1% 199명, 얼마 냈나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15 0
9125 70대 이상에 40년 만기 주담대 팔렸다…정책금융 '구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13 0
9124 "전통 놀이부터 가요제까지"…추석 연휴 전북 곳곳서 행사 풍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63 0
9123 "혹시 우리집도?" 한전 착오로 과다청구됐다 환불된 전기료 128억원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1112 20
9122 "이럴거면 예매 왜하나?" 명절 기차표 10장 중 4장이 '노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19 0
9121 "정부지원 못받는 무주택 청년들도 월세 20만원 지원"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05 0
9120 "근로자 여부 관건" '뉴진스 인사 무시' 직장내 괴롭힘일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55 0
9119 "작년보다 1만5천명 늘어" 의대 수시 모집에 7만2천명 몰렸다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8689 14
9118 "우아하게 즐기세요" 스타벅스, '모닝 세트' 출시 판매 1500원 할인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53 0
9117 "누가 봐도 비슷한데" 빙그레, 메로나 아닌 '메론바' 패소 실제 맛 후기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79 0
9116 "소녀에서 엄마" 이연희, 결혼 4년만에 '득녀' ♥남편 직업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03 0
9115 "500만원 줄게" 지예은, 이수지 전세사기 피해 '의리 과시' 눈물 펑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66 0
9114 "나도 로맨스스캠 피해자" 김상혁, '1700만원' 피해 고백 수법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29 0
9113 "진심 알아주세요" 혜리, 역주행 '빅토리' 사재기 의혹? '눈물 펑펑' [10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4538 12
9112 "임신 20주인데 46kg" 이정현, 음식 거의 못먹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30 0
9111 "추석 연휴 교통 걱정, 스마트폰 앱으로 덜어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87 0
9110 "탈세 제보 포상금 현실화" 국세청, 내년 지능형 홈택스 구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20 0
9109 "챗GPT 일취월장"…추론력 더해 '망가진 한국어'까지 완벽 번역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0749 12
9108 "100원에 유명인 애장품 받아가세요"…G마켓-감별사 '기부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13 0
9107 "내달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무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76 0
9106 신혼부부 '미리 내집' 서울 장기전세주택 평균 경쟁률 50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71 0
9105 "헬리코박터 감염 위궤양 환자, 치매 위험 3배 높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76 0
9104 "무상지원 해드려요" 은평구,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용기' 신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93 0
9103 "아이폰16 사전예약 시작" 통신3사, 지원금 혜택 보상 얼마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67 0
9102 "경증환자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 60→90%" 13일부터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74 0
9101 "요즘 뭐하나 봤더니" 이유리, '♥목사' 태권도 금메달 2관왕 놀라운 근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411 2
9100 "반짝반짝 예뻐서 샀는데" 알리, 발암물질 92.8배 '납' 화장품 판매 충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328 0
9099 "준석 오빠 어떡해" 시크릿 한선화, 송지은과 대비된 행보 네티즌 '비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428 2
9098 "노래를 잘했었나" 최동석, 박지윤 명의집 이사→'가수 데뷔' 근황 사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239 0
9097 "女아이돌 만나면 어쩌려고" 40대 남성, 하이브 2박3일 '무단 취식'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321 1
뉴스 다듀 최자, “셋이 시작하는 새 삶” 득녀…힙합계 축하 세례 [공식]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