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빠 닮아 훈남" 표창원, 축구선수→영국 유학 '엄친아 아들'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3 23:15:04
조회 24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이자 전 국회의원 표창원이 엄친아 아들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표창원이 출연해 박지선 범죄심리학자, 배우 정은표, 손수호 변호사를 초대했다. 

이날 표창원은 조만간 출간하는 그의 첫 장편 추리소설 기념 파티라고 소개하면서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자신의 범죄과학연구소로 손님들을 초대했다.

표창원은 세 명의 절친들이 방문하기 전 음식을 준비하면서 훈훈한 비주얼의 아들을 공개했다. 표창원의 아들 표진우는 올해 21살로 현재 영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며 유학 중인 학생이었다. 

그는 "우리집 서열 1위 막내아들이다. 어릴 때는 축구를 해서 축구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금은 영국에서 경영학을 공부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채널A


이에 표진우는 "우리 아빠는 친구가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저는 한 번도 친구분들을 못 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표창원은 "아빠가 왜 친구가 없냐"라고 발끈하며 "애들이 어렸을 땐 친구들이 집에 많이 놀러 왔는데, 아이들이 크고 난 후에는 가족, 일 이렇게만 살아왔다"라고 사실을 실토했다.

이어 표창원은 "그래서 가족 외에는 요리를 대접한 적 없다. 사실 처음이다. 아들에게도 제 친구들을 소개해주는 특별한 날"이라고 고백했다. 

한때 영국 유학 시절을 보낸 만큼 그의 추억이 담겨있는 잉글리시 블렉퍼스트를 접대 메뉴로 준비한 표창원은 "제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요리다. 제가 좀 잘한다. 영국에서 유학할 때 즐겨 먹었던 추억이 있다"라고 회상했다.

이윽고 절친들이 도착한 뒤 식사를 이어가던 도중 정은표는 훈훈한 외모의 아들을 언급하며 "아마 표창원도 20대 시절 아들 같은 모습이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표창원은 "맞다"라며 "아들을 볼 때면 거울을 보는 것 같다"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프로파일러 시절, 연쇄살인범이 '가족 해치겠다' 협박해


사진=채널A


이와 더불어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딸도 언급하면서 "영국에서 딸이 범죄과학 박사 과정에 들어간다. 본인은 '범수저'라고 하더라. 금수저, 은수저가 아니라 범죄학 수저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딸이 박지선 교수님처럼 심리학을 전공한다고 했다. 저는 딸이 이 길을 걷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범죄심리학 성적이 제일 좋아'라고 하더라"라며 어쩔 수 없었던 자식의 선택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표창원은 범죄자들에게 협박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직업 특성상 연쇄살인범에게 협박받은 적이 있는데 '감옥에서 나가면 네 가족한테 복수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언젠가 어린 딸이 집에 혼자 있었는데 집에 낯선 아저씨들이 찾아온 적도 있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행히 당시 표창원의 딸은 "112에 전화할 테니 경찰 아저씨들과 함께 들어오세요"라는 말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 "아빠 닮아 훈남" 표창원, 축구선수→영국 유학 '엄친아 아들' 공개  ▶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봉주, 꼿꼿해진 허리 '희귀병 70% 극복' 근황 공개▶ "어떻게 아버지가...." 김수찬, '아빠' 피눈물 고백에 '억대 빚' 과거 재조명▶ "그렇게 아니라고 하더니" 유아인, 이례적인 '징역 1년' 판결 이유 뭐길래▶ "결국 미루기로" 하니♥양재웅, '환자사망사고'에 결혼식 무기한 연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996 "못하는 게 없네" 임영웅, 삼시세끼 출격 유해진·차승원도 반한 '매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98 1
8995 "굉장히 힘들었지만..." 송선미, 7년전 사별한 남편 '극복했다' 근황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49 0
8994 "못하기를 바란듯" 김민재, 팬들과 대치? 손흥민, "적 만들면 안돼" 일침 [7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9057 6
8993 "제니 아빠가 책 냈다고?" 소속사 "허위 사칭, 법적 대응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15 0
8992 서울우유 제품 홍보 캠페인 문구 '여성혐오' 또 논란,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72 0
8991 "윤하 '사건의 지평선' 고등 교과서 실린다" 문학 교과서 수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67 1
8990 "예약 할인혜택 드려요" 야놀자, 7∼8월 해외여행 예약 200% 급증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63 0
8989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제조사·주원료 등 항목 추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65 0
8988 "저가매수 기회…블랙웰이 관건" 엔비디아 주가하락 실망말라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87 0
8987 국민연금 이사장 "연금개혁, 젊은 사람들 흔쾌히 낼 수 있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73 0
8986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2천152원" 경기도, 올해보다 2.2%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28 3
8985 "성별임금격차 20%대까지 좁혀져"…여성 고용 비중·근속연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75 0
8984 "하루 요금감면·보상안은 검토 중" 전국 인터넷 접속 장애 복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57 0
8983 "숙박비 싸길래 질렀는데" 서울 5성급 호텔 89% '눈속임 마케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16 1
8982 "드디어 일하나" 대전시, '성심당' 인기 힘입어 관광 '반값' 판매 프로모션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988 5
8981 "우리는 50% 할인" 홈플러스, 추석선물세트 '반값' 판매 출혈 경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21 0
8980 "엄마 머리 닮았나" 장윤정, 아들 연우 美 명문대 영재프로그램 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22 0
8979 "쌍둥이 아들도 있는데" 악동클럽 이태근, '코로나 백신 후유증'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97 0
8978 "새벽 6시에 여자와..." 황재균, 티아라 지연과 또 '파경설' 술자리 목격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82 0
8977 "엘리베이터에 사우나까지" 김재중, 부모님 위해... '60억 저택' 전격공개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7918 33
8976 "외도도 부지런해야" '굿파트너' 작가 겸 변호사가 전한 외도남녀 특징은?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8257 12
8975 "추석 선물 뭘로하나" 명절 앞두고 수산물값 꿈틀... 굴비·김 30%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94 0
8974 "지하철·시내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 추석 당일 종합대책 확인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78 0
8973 "2~30% 할인" 9~15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96 0
8972 "최대 포상금 30억원" 연말까지 은닉재산 집중신고 기간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82 0
8971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될까?" 김문수, 본격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91 0
8970 "독거노인 안전 확인한다" '클로바 케어콜' 128개 시군구 도입,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66 0
8969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시 연금액 20% 삭감…청년층 피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87 0
8968 "올해보다 12.3% 감소" 내년 행안부 주요 사업비 4조6천394억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48 0
8967 "육아휴직 쓴 아빠 늘었다" 휴직급여 수급자 10명 중 3명은 남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61 0
8966 1주택자 수도권 주담대 막힌다…우리銀 이어 KB도 제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09 0
8965 "뭔가 심상치 않다" 저축은행, 부동산 PF 부실채권 '반값 정리' 충격 근황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906 6
8964 "돈 더 내라고?" 국민연금 개혁안, 재정 감소 시 '수급액' 줄이겠다 충격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954 5
8963 "학생 추행에도 방관하더니" 남현희, 7년 자격정지 확정에 '억울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28 0
8962 "고소하겠다" 현아♥용준형, 결혼화보 '악플' 칼 빼들었다 강경대응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54 0
8961 "냉미녀 좋아해" 오상욱, 하루카 토도야 발레리나 출신 '日 모델'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46 0
8960 "현금 많아요" 홍수아, 중국 재벌에게 청혼받아... 얼마나 대박났길래? [5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1001 4
8959 "싱크홀 이어 포트홀까지" 3년 7개월간 서울서만 1만 9천건 발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306 1
8958 "29% 못 지웠다" 불법촬영물 삭제 요청 연 수십만건 들어와(딥페이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60 1
8957 "출산율 증가 비결 뭐길래" 저출생 위기 속 인제군, 어떤 정책 펼쳤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89 1
8956 "태교여행 지원사업 인기" 충북도, 한 달 만에 235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84 1
8955 "월 110만원 훈련참여수당" 폐업한 소상공인, '취약계층' 이라면 주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30 0
8954 "출산 1년만에 둘째가" 임현주 아나♥다니엘 튜더, 둘째 임신 소식전해 [1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2323 31
8953 "소·돼지갈비 실컷" 홈플러스, '갈비 유니버스' 40% 추석 할인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13 0
8952 "반려동물 등록부터 장례까지 할인" 신한카드, 펫 전용 카드 출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59 0
8951 "개업 6개월도 가능" 네이버페이, 소상공인 마이너스 통장대출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121 0
8950 "월 15만원, 연간 180만원 지급"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대상·신청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306 1
8949 "비닐은 비닐끼리" 강남구, 강남역 등 4곳서 '폐비닐 분리배출' 시범사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14 0
8948 "제발 사주세요" 벤츠 전기차, 1년만에 '반값 가격' 충격 시세 근황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421 1
"아빠 닮아 훈남" 표창원, 축구선수→영국 유학 '엄친아 아들'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46 0
뉴스 다듀 최자, “셋이 시작하는 새 삶” 득녀…힙합계 축하 세례 [공식]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