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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면 호구된다" 손승연, 유학 배려해 준 소속사 팽하고 '안성일' 품으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4 18:40:02
조회 128 추천 0 댓글 1


가수 손승연의 전속계약 파기 과정이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똑 닮았다는 지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손승연의 전 소속사 '포츈'은 과거 손승연을 위해 버클리 음대 유학까지 계약 기간에 포함시켜주며 개인 사정을 배려해 준 사실이 드러났다. 손승연은 2017년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걸고 현재  더기버스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 역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투자한 전 소속사를 등지고 안성일 PD의 더기버스와 관계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포츈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계약 기간 동안 손승연이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하여 보내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통상적으로 연예계의 전속 계약 기간 동안 군 입대, 유학과 같은 활동은 아티스트의 개인 사정으로 취급되어 계약 기간에서 제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손승연의 전 소속사는 가수 입장을 배려하여 "학교 재학 기간까지 전속 계약 기간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손승연은 2013년 9월 버클리 음대에 입학하여 2014년 1월까지 부담 없이 공부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었다.

포츈 관계자는 "그 당시 손승연이 막 데뷔한 시점이라 신곡을 내고 활발히 활동했어야 했다. 하지만 회사에서 장기적으로 손승연의 미래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그런 결정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소송 전날까지 아무 트러블도 없다가 갑자기...


사진=손승연 인스타그램


그러나 손승연은 이러한 소속사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돌연 전속계약효력부존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그녀는 1년에 1장씩 신보를 발매하기로 계약했는데 포츈이 이행하지 않았다는 둥 7가지의 이유를 내세우며 매니지먼트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해당 청구를 기각하며 "소명 사실을 따져 보면 손승연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주장하고 있을 뿐, 포츈의 의무 위반으로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보기 힘들다"며 단호한 판결을 내렸다. 

포츈 관계자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계약 기간이 1년 6개월 정도 남아 있었다. 손승연과 3년 6개월을 함께 일했는데, 소송 전날까지 직원들과 아무렇지 않게 일상도 공유했다"며 황당했던 심정에 대해 뒤늦게 토로했다. 

이렇게 전속계약효력부존재 가처분 청구는 손승연의 패배로 돌아갔고, 양측은 서로에게 손해배상 청구와 연예활동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악연으로 돌아섰다. 이후 손승연 안성일이 대표의 투애니포스트릿과 전속계약을 맺었고 현재는 더기버스로 이적한 상태이다. 

손승연의 소속사 소송과 이적 과정을 살펴보면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닮은 꼴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에게 각종 의혹을 제기하면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과연 손승연에 이어 피프티 피프티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갈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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