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Fxxx 코리안" 월북 미국군인, 알고보니 홍대 폭행사건 당사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0 02:00:06
조회 210 추천 3 댓글 1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가 월북한 주한미군 장병이 한국에서 폭행 혐의로 거의 두달간 구금됐다가 지난 10일 풀려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은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Travis King·23)이 한국에서 현지인들과 말다툼을 한 뒤 수용시설에 47일간 구금됐고 석방 후 한국 내 미군기지에서 약 1주일 동안 감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킹이 한국에서 경찰 순찰차를 걷어찼다가 기소돼 올해 초 벌금형을 받은 사실도 확인됐다.

트래비스 킹 이등병은 작년 10월 8일 오전 3시 46분 서울 마포구에서 폭행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홍익지구대 순찰차 뒷좌석의 오른쪽 문을 수 차례 걷어차 망가뜨린 혐의를 받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그는 인적사항을 묻는 경찰관들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순찰차 뒷좌석에서 "Fxxx Korean, fxxx Korean army(망할 한국인, 망할 한국군)"라고 소리치며 문을 걷어찬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재판부는 "순찰차 뒷문을 손괴한 데 걸맞은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동종 범행으로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없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원을 공탁한 점도 고려했다. 순찰차 수리비는 58만 4000원 나왔다.

또한 킹은 작년 9월 25일 오전 9시 40분쯤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의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은 한국인의 얼굴을 여러 차례 주먹으로 때린 혐의(폭행)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을 병합해 심리했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공소기각했다.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판문점 넘어 월북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이미지


유엔군사령부는 18일 SNS를 통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미국인 한 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도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 화상회의 뒤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월북한 미군 장병은 자기 의지로 북한으로 넘어간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오스틴 장관은 "우리 군인 중 한 명이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중 고의로 허가 없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공항을 벗어난 킹은 민간 여행사의 JSA 견학에 참여했고 판문점 내 한 건물을 견학할 때 갑자기 웃더니 월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같은 견학단에 속해 있었다는 목격자는 "판문점의 한 건물을 견학했을 때였다. 한 남성이 갑자기 크게 '하하하' 웃더니 건물 사이로 뛰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미 육군 대변인 브라이스 두비에 따르면 킹은 2021년 1월 정찰병으로 미군에 입대했고 한국 순환근무 기간에 본래 텍사스주 포트블리스에 위치한 제1기갑사단 제1여단전투단 제1기병연대 제6대대에 배속됐었다. 현재 행정적으로는 미 육군의 제4보병사단 제12보병연대 제2여단전투단 제1대대 소속이다.



▶ "폭우 피해도 문재인 때문" 국민의힘, '4대강 사업' 지속해야 한다 발언 논란▶ "2년 만에 쓰레기 됐다" 도쿄올림픽 메달, 폐기물 재활용해 변색 충격▶ 급류 휩쓸린 해병대원 발견 '심정지상태', 외아들인데...엄마의 통곡▶ "개XX야 때려줄까" 6학년이 담임 수십 차례 폭행, 대체 무슨 일?▶ "Fxxx 코리안" 월북 미국군인, 알고보니 홍대 폭행사건 당사자?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10330 "안먹어서, 비싸서..." 늘어나는 '김장 졸업'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10 0
10329 "역시 임영웅"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원 전액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9 0
10328 "'헌혈 기부권' 아시나요?"…선행으로 연말정산 혜택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5 45 0
10327 "다음 주 휘발유 상승폭 클 듯" 주유소 기름값 7주 연속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5 7 0
10326 "곧 내칠것" vs "꽤 견고"…트럼프·머스크 브로맨스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5 56 0
10325 "비대면 진료로 처방 안돼" 위고비 등 '살 빼는 약' 12월부턴 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8 0
10324 "사랑아 사랑해"…딸 약값 46억 위해 아빠는 걸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120 0
10323 "아내는 누구?" 밴드 '혁오'리더 오혁, 12월 결혼 '품절남' 합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5 9 0
10322 "양육 지원 재정 정책 부족" 저출생 '골든타임' 8년 남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5 8 0
10321 "신혼부부·다자녀 가구에 시세 50%로 아파트 임대"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5 7 0
10320 "전 아내 일방적 주장이 사실인 듯 퍼져" 최민환, '무혐의'에 밝힌 입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57 0
10319 "아들 책임 다할 것" 아빠 된 '정우성', 청룡영화제서 '정면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64 0
10318 "이른둥이 의료비 최대 2천만원 지원"…전담 치료센터 신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99 0
10317 "1인가구 올인원 세탁건조기 출시" 로보락, 가격I·성능 가성비 대박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41 0
10316 "검증된 인재로 세대교체" 삼성전자, AI·6G 등 미래 인재 승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23 0
10315 "임금인상·채용확대" 서울지하철 MZ노조도 내달 6일 파업 예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5977 2
10314 "겨울 여행객, 외투 맡기세요" 진에어·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87 0
10313 "캠핑장·전시관에서도 세금포인트 쓰세요"…사용처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71 0
10312 "증거 불충분" 율희 전남편 최민환, '성매매·전처 추행 의혹' 무혐의 결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83 0
10311 "어린이용 버블 클렌저에 LPG 사용…폭발 주의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75 0
10310 액티브 시니어 "손주 돌봄은 노, 경제적 지원은 예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66 0
10309 "국민연금 2천만원이상 받아좋지만"…건보 피부양자 탈락에 '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81 0
10308 "6천억 위약금, 우린 책임없다" 뉴진스, '탈' 하이브 선언... 충격 기자회견 [6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4019 4
10307 "아이들 예쁘게 키워줘서 고마워" 고현정, 전남편에 전한 진심, 뒤늦게 화제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3210 9
10306 "'연말 종료' 유류세 인하조치, 내년 2월 말까지 추가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29 0
10305 "장하성 펀드부터 MBK까지"…갈수록 커지는 사모펀드 시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4808 1
10304 "걷기·봉사하면 포인트 적립"…부산행복 마일리지 5만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13 0
10303 "출퇴근 지옥 설국열차"…이틀째 폭설에 도심 이동 '비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23 0
10302 "경기부터 살린다" 한은, 예상깨고 기준금리 0.25%p 연속 인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30 0
10301 "어워즈 상품 등 최대 70% 할인" CJ올리브영 내달 연말결산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98 0
10300 "인천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지원' 인기"…8개월간 1만7천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00 0
10299 "부모·자녀 이중부양" '돌봄피크'에 삼중고 겪는 70년대생…25%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5338 7
10298 "연소득 2억원도 가능" 다음달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16 0
10297 "하늘은 못 날고 마일리지만 날린다"…연말 항공사 소비자 아우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94 0
10296 "현재 이혼 소송 중" 서인영, 2차례 파경설 끝에 남편과 결국...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3500 0
10295 "홀랑 빠졌다" 고현정, 전 남편 '정용진' 간접 언급+아이들 생각에 울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62 0
10294 "경기북부 교통지도 바뀐다"…내달 GTX·제2순환로 순차 개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25 0
10293 "소재 파악 안 되면 수사의뢰" 내년 초교 입학생 예비소집 시작…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480 6
10292 "주택보유자 2.9% 종부세 낸다"…작년보다 5만 늘어난 46만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53 0
10291 "예금금리 내렸는데…" 가계대출 금리 석달째↑·25개월만에 최대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48 0
10290 취준생 43% "하반기 취업 더 어려워져"…워라밸 일자리 선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48 0
10289 "세금 빼돌려 슈퍼카·요트…" 악덕 기업 37곳 오너일가 세무조사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360 7
10288 "구독료 월 7천900원" 스타벅스, 구독 서비스 '버디패스' 정식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77 0
10287 "계란 한 판 5천990원" 홈플러스, 연말세일 '홈플대란' 할인 품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38 0
10286 "공부하러 독서실은 옛말…" 스터디카페 10년간 62배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62 0
10285 "명동·강남에서 짐 부치고 인천공항 간다"…'이지드랍' 서비스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26 0
10284 "하루 세시간 일하고 월급 600만원" '이 직업' 대체 뭐길래? 관심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71 0
10283 "9년 열애 마침표" 이동휘-정호연, '결혼' 말고 '결별' 택했다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3209 2
10282 "우리 동네 '붕세권'은 어디?"…당근 '붕어빵 지도' 오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200 0
10281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정우성, '혼외자 논란' 사흘째 침묵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5769 8
뉴스 [포토] 구교환, 요즘 대세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