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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고 파출소에서 난동"...외국인 3명 마약 양성 반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2 11:05:07
조회 353 추천 5 댓글 2


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픽사베이)


비키니 차림의 외국인 여성 3명이 파출소에서 2시간 가까이 난동을 부렸는데 알고 보니 이들 모두 마약을 투약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7월 8일. 서울의 한 파출소에서 비키니 차림의 외국인 여성 3명이 파출소를 찾았다. 이들은 파출소에서 입고 있던 비키니를 벗어 던지고 파출소 유리문을 핥으려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이들의 행동을 만류했으나 외국인 여성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경찰을 밀치는 등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렸다. 이들의 난동은 무려 2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외국인 여성들은 모두 미국인으로 이들은 파출소 이전부터 하루종일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당일 서울랜드 물놀이 축제 현장 화장실에서 누워 있다가 보안요원에 적발됐고 이후 보안요원에 의해 택시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택시에서도 난동을 부렸다. 택시를 운행중이던 택시기사는 이들이 차량에서 난동을 부리자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고 곧바로 파출소로 향했다. 택시에 이어 파출소에서도 난동을 이어간 것이다.

처음 경찰은 이들이 음주 상태에서 이런 행동을 벌였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술냄새가 나지 않는데다 파출소 유리문을 핥으려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인 점에 미뤄 이들이 마약을 했을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간이시약검사 결과, 외국인 여성 3명 모두 마약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외국인 여성들은 서울랜드 물놀이 축제 당시 누군가 준 물을 마셨을 뿐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묵고 있던 호텔을 수색한 끝에 마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외국인 여성 3명을 긴급 체포하고 마약 구매 경위 등 현재 여죄를 캐고 있다. 

지난해 마약사범 1만8천여명, 역대 최다


사진 출처: 픽사베이


법무부가 이른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마약 투여 및 유통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나 마약사범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우리나라 마약사범은 1만8천여명으로 역대 최다를 찍었다.

외국인 마약사범도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국내에서 조선족과 내국인 등 47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이들은 중국에서 마약을 밀반입하고 국내에서 유통 및 투약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검거된 이들의 연령도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했다. 문제는 청소년들의 마약사범도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10대 마약사범은 4년 사이 무려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사범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오히려 마약사범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그 이유다. 실제로 마약사범 2명 중 1명은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바로 풀려났다.  

대검찰청은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유통 범죄를 철저히 수사하고 밀반입 등 밀수범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우리나라가 다시 '마약 청정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비키니 입고 파출소에서 난동"...외국인 3명 마약 양성 반응▶ 중국 '4不 청년' 증가, 신종 코로나 및 경제 불확실성이 만든 사랑과 결혼의 방황▶  초등생이 女담임에게 보낸 충격 메시지, "뜨거운 밤 보내"…▶ 무인가게 사장 "도둑인줄 알고 갔더니…" 눈물 쏟았다▶ "시간 거스르고 젊어진다" 역노화 기술, 충격 실험 결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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