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저씨랑 데이트 갈래?" 택시기사, 여성승객 '잔액 부족' 뜨자 돌변한 택시기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0 11:15:05
조회 236 추천 0 댓글 3


이 사진은 사건과는 관련이 없음 사진=나남뉴스


법원 정보에 따르면, 10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유사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택시 운전사 A씨에게 집행유예 2년에 징역 1년을 선고했으며, 추가로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을 이수하도록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새벽 4시에 광주 동구에서 20대 여성 B씨를 택시에 탑승시켰다. B씨는 도착지에서 체크카드를 제출하여 결제를 시도했지만 잔액이 부족하여 결제가 거절되었다.

당황한 B씨에게 A씨는 조수석으로 자리를 이동하도록 요청했고, 그 후 B씨의 팔, 다리 및 중요한 부위를 강제로 추행하였다.

A씨는 그 후 "나와 데이트를 가자"라고 말하며 놀라서 멈칫하는 B씨를 주차장으로 데려갔다. 이후 택시 내부에서 B씨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유사강간을 저질렀다. B씨는 확실하게 거부의 의사를 표현하고 양팔로 A씨를 밀어냈지만, A씨는 힘으로 이를 제압하고 유사강간을 계속했다.

법원은 이런 A씨의 행위를 유죄로 판단했다. 그러나 신상공개 및 취업제한 명령은 면제되었다. 이는 처음으로 성폭력에 대해 처벌받는 사건이며, 성폭력 치료강의만으로 재범 방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A씨의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공포와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처음으로 이런 범죄에 대해 처벌받는 것이며, 피해자와의 합의에 따라 피해자는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형을 선고하였다"고 덧붙였다.

마사지 받던 女 손님 조는 틈 타 유사강간한 男 마사지사, 집행유예


이 사진은 사건과는 관련이 없음 사진=나남뉴스


9일 법원 발표에 따르면, 마사지 받던 여성 고객이 잠시 눈을 감은 사이에 유사강간을 저지른 남성 마사지사 A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최종원)는 A씨에게 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을 거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 청소년, 장애인 관련 기관에서의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새벽, 고양시 일산의 발마사지숍에서 마사지사로 일하면서 20대 여성 고객 B씨를 유사강간한 혐의를 받았다.

범행은 B씨가 잠시 눈을 감은 사이에 발생했다. A씨는 이를 이용해 마사지를 하는 척하면서 자신의 손을 B씨의 옷 속으로 넣어 주요 부위를 접촉하며 유사강간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마사지사 A씨가 고객이 잠시 눈을 감은 틈을 타 유사강간한 것으로, 범행의 방법과 세부 내용 등을 고려하면 그 죄값은 무겁다"라고 판단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는 큰 정신적 고통과 성적 불편함을 겪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며 후회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고,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다른 범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받았지만, 유사강간 등 같은 종류의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것 등을 고려하여 형을 정하였다"고 양형 이유를 덧붙였다.



▶ "아저씨랑 데이트 갈래?" 택시기사, 여성승객 '잔액 부족' 뜨자 돌변한 택시기사▶ 낚시인 1000만 시대... '환경부담금 재추진 논의', 도입 언제쯤?▶ "여자도 군대 가나" 결국 인구절벽에 軍 상비군 50만 명 목표 삭제▶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여성 "동호회서 만난 남자와 식사랑 대화" 부정행위다?▶ "글 내리면 100만원에 합의" 포르쉐 차주, 신상 위협에 4000만원➔100만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46 "벌금 200만원" 위장전입으로 신혼부부 특공 당첨된 30대, '유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32 0
10245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하세요" 은평구, 5천 687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28 0
10244 "24시간 긴급 돌봄서비스" 구로구 '365열린 어린이집'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20 0
10243 쇼윈도 부부의 로맨스 '지금 거신 전화는' 시청률 5.5%로 출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 23 0
10242 "독서는 뇌 전신운동…성적도 올리고 치매도 예방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 21 0
10241 "환자 30% 치료 포기" 삶의질 떨어뜨리는 은백색 각질 '건선'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40 1
10240 "1조4천억 가치"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19 0
10239 "프랜차이즈협회, 배달 치킨값 인상추진"…소비자 부담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1702 4
10238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배당주"…예상 수익률 높은 종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19 0
10237 "아빠, 폰 깨졌어" 신분증 사본 찍어 받은 피싱범 대출 무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0 23 0
10236 "한 아이의 엄마 됐다" 문가비, 4년 활동중단 이유 '임신→출산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5 65 0
10235 "4월 결혼, 방송은 조작?" 박현호♥은가은,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5 54 0
10234 "50억 집+슈퍼카 아내 명의" 추성훈, 엄청난 '재력'에 깜짝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044 11
10233 "학비만 7억?" 이시영, 6살 아들 다니는 '귀족학교' 대체 어디길래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871 9
10232 "최대 80% 할인" 무신사, '무진장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23 0
10231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전환 중"…40년 전통 사립도 통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22 0
10230 "또 오르나" 해태제과, 홈런볼·오예스 등 10개 제품 평균 9% 인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04 0
10229 "트럼프 효과?" 파죽지세 비트코인, 美대선후 7만→10만불 눈앞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28 0
10228 "20년간 청소년 흡연·음주 ⅓로" 아침 굶는 학생은 1.5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6 0
10227 "거액 치료비 선납했는데" 소리 없이 사라진 의료기관,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6 0
10226 "재산기준 완화" 기초생활수급 선정, 차량 500만원 이하 4.17%만 소득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6 0
10225 "경로당 난방비 월 40만원 지원" 겨울철 위기가구 40만명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72 0
10224 "북한,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털었다" 경찰, 北소행 첫 확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2 0
10223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지원 대상 100만→150만명으로 늘어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2042 1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7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49 1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1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2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99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94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4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87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347 13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92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053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67 1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385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190 3
10208 "최대 2만5천원 할인 혜택" 쿠팡이츠, 24일까지 '와우위크'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57 0
10207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하세요"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8 0
10206 "한눈에 비교 가능" 금융회사 자영업자 대출·저축은행 예금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6 0
10205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서비스,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2 0
10204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만274명 명단 공개"…수도권 '절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1 0
10203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민원 종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88 0
10202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5 0
10201 "모친·장모 위장전입시켜 노부모 특공"…부정청약 127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3 0
10200 "치매노인 누구나 무료로"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7 0
10199 "주가 509% 폭등" 비트코인 사고 대박 난 '이 회사', 지금 투자해도 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0 0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760 6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69 0
뉴스 [TVis] 기안84, 뉴욕 마라톤 의상 전현무 초상 충격 “이끼꼈냐” (‘나혼산’)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