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준엽의 배우자인 대만 출신 배우 서희원이 전남편 및 그의 아이들과의 접촉을 방해했다는 의혹에 직면하고 있다.3일에는 중국 지역 매체들이 서희원이 전남편 왕소비와 그의 어머니인 장란으로부터 아이들을 불합리한 조건으로 차단했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과 왕소비는 이혼 시 그들의 자녀가 학교 가는 동안 베이징의 아버지와 함께 여름 방학을 보내는 합의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왕소비가 자녀들을 만나러 갈 때, 서희원은 6000만 위안(약 한화 107억 원)의 담보금을 요구하며, 식품 기업인 마리우지의 CEO가 이를 보증할 것을 요구하였다.
마리우지는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인 장란이 설립한 회사다. 장란은 "아이들이 베이징으로 오지 못하게 되어서, 매일매일 그리워하고,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라는 사연을 공유했다.
이에 대한 서희원의 의견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일부는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유는 서희원이 구준엽과 결혼한 이후 이혼설, 불화설, 마약설, 임신설 등 여러 허위 소식에 시달려 왔기 때문이다. 이에 서희원은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서희원은 2011년 중국의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했지만, 결혼 10년 후인 2021년 11월에 이혼하였다. 그 후에 1998년 처음 만나 2년 동안 사귀었던 구준엽과 재결합하여 지난해 3월 결혼신고를 하였다.
사진=인스타그램
대만 출신 배우 서희원(46)이 그녀의 남편이자 한국의 가수이자 DJ인 구준엽(53)에 대해 제기된 마약 의혹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만에서 '국민 MC'로 잘 알려진 아나운서 미키 황(51)은 최근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연예인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이야기하는 비디오를 업로드했다. 이 중에서 '구준엽이 서희원을 화장실로 끌고가서 마약을 강요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서희원 측은 성명서를 통해 "미키 황의 허위 주장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미키 황이 주장한 마약 의혹은 2004년 법원에서 결백으로 판명났다"고 반박했다.
또한 "구준엽이 클럽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마약을 사용한다는 추측을 하지 말라"며 "나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마약을 복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미키 황의 이번 주장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가족을 위해서라도 미키 황이 신속히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성명서가 발표된 후, 미키 황은 해당 동영상을 즉시 삭제하였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하여 한 남자와 한 여자 아이를 두었다. 그러나 2021년에 이혼하였고, 이후에 20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재결합하여 지난해 3월에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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