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앉아서 돈 벌 사람" 고의 교통사고로 16억 가로챈 일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4 15:10:05
조회 106 추천 0 댓글 0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픽사베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총 16억 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범을 모집한 뒤 보험사기를 계획해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보험사기를 계획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범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소셜미디어에 "차에 앉아서 돈 벌 사람"이라고 글을 올려 공범을 모집한 뒤 범행에 착수했다.

이들은 신호위반, 교차로 불법 차선 변경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들을 대상으로 삼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약 4년 동안 총 183회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총 16억 7,0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병원에 입원할 경우 보험사로부터 더 많은 합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고 모 한방병원과 공모해 허위로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꾸미기도 했다. 한방병원 원장은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은 4년 동안 총 183회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음에도 그동안 경찰의 수사망을 피할 수 있었던 걸까?

일당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매번 동승자를 바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보험사기 행위로 보험금을 취득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보험사기 대처 방법은?


사진 출처: 픽사베이


보험사기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상대방을 가해자로 몰아 보험사로부터 허위로 보험금을 받아 내는 사기를 말한다.

때문에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당황하지 말고 보험사에 전화해 사고 상황을 설명하는 등 사고를 접수해야 한다. 만일 중대한 사고로 판단된다면 경찰(112)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상대방 운전자와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본인 차량과 상대방 차량의 파손 부위를 사진으로 모두 찍어 저장해 둬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블랙박스 설치 여부다. 블랙박스는 최소 HD급 이상의 화소를 지닌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블랙박스 설치 시 보험사로부터 보험료도 할인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블랙박스는 보험사기 판단 및 과실 여부를 따지는 데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리 블랙박스를 설치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상대방 운전자가 보험사기가 의심된다면 사고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를 자신의 보험사와 경찰에 넘겨야 한다. 만일 주변에 목격자가 있다며 연락처를 받고, 또 사고 주변에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는 차량이 있다면 연락처를 확보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만일 보험사기가 강하게 의심된다면 경찰(112) 신고는 물론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는 것도 보험사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 "앉아서 돈 벌 사람" 고의 교통사고로 16억 가로챈 일당▶ "상상보다 더 상상 이상" 월수익 인증한 유튜버들 BEST3▶ "남들 잘 사네, 보기 싫어" 60대 , 에어컨 실외기 전선 잘라서 실형선고 받은 사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이슈 [디시人터뷰] ‘피의 게임3’ 게임판을 흔드는 플레이어, 유리사 운영자 24/12/09 - -
1408 "이번엔 배우" 표창원, 국회의원 이어 '연기' 도전 밝혀 (라디오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96 3
1407 "가해자는 페라리 타는데" 배우 윤용현 20억대 사기 피해...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92 0
1406 "앞으로 최대 10년" 신구, '충분해' 심박동기 단 근황에 모두 오열 (유퀴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05 2
1405 "다른 재판 받다가 들통" 15년 전 미제사건 피의자였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58 1
1404 블핑 제니·BTS 뷔 '30분 차이'로 같은 공간에서 팬들에거 즐거움을 선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49 0
1403 "바비 영화 상영금지" 베트남 , 중국과 영유권 분쟁 문제에 대한 잘못된 언급 때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96 0
1402 "아버님이 돌아가셨어요"공제회직원, 거짓말로 부의금 1400만원 챙긴 40대, 실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48 0
1401 "적당히 좀 하지 너무 비싸 다신 안 와" 외국인… 붕어빵 4개 5천원, 명동 근황 [9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3926 29
1400 "하우스 푸어의 삶을 살고 있다"카더가든, 48평 한강뷰家 공개..수입 언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33 0
1399 "돈벌이 필요없다" 코트니 카다시안, 가족과 절연 선언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90 0
1398 "아이들 보려면 107억원"서희원♥구준엽, 前남편 왕소비에게 돈 요구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99 0
1397 "30대 때 가장 힘들었다" 양동근 ,살아내는 것, 성장하는 것을 못 이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66 0
1396 "돈 준다는 날짜도 기사 보고 알아" 송지효, 우쥬록스의 기만적 태도에 분노..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2780 5
1395 "사태 심각해 형이 미안해했다" 김희철 , 남궁민과 불화설 해명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4418 6
1394 '출산장려금 1000만원' 충북, 출생증가율 1위로 우뚝 무슨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02 0
1393 '친형 결혼준비는 내돈으로' 곽튜브, 아픈 가정사 딛고 플렉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83 0
1392 "전부 다 무산"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갈등에 활동 빨간불 켜지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105 0
1391 "두렵고 절망스럽다" 불륜의혹 UN 최정원, 진실은 어디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5 69 0
1390 "엄지윤 실체 폭로합니다" 개그맨 김원훈, 스튜디오를 '발칵' 뒤짚은 불화설 진실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78 0
1389 "갤럭시Z폴드5 더 커졌네?" 실물 추정 사진 '또' 유출됐다 삼성 발칵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7574 10
1388 엔믹스(NMIXX), '롤러코스터' 선공개... 컴백 신호탄 알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23 1
1387 "시계랑 차+어머니 돈까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피프티피프티 '제작비'로 쏟았다 심경토로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6506 40
"앉아서 돈 벌 사람" 고의 교통사고로 16억 가로챈 일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06 0
1385 "월급으로 1억5천을" 유튜버 장사의신 은현장, 200억 치킨브랜드 매각 소름돋는 재산 수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324 0
1384 "매니저가 2000만원 먹튀" 야인시대 럭키, 출연료 못받아 생활고까지... 반전 상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14 0
1383 "제 엉덩이를 확" 손지창, 갑질에 성추행 피해 충격 고백에 경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54 0
1382 이시언 '나혼자산다' 하차 이유 이거 때문이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62 0
1381 세븐틴 승관, '컨디션 난조'로 결국 활동 중단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07 1
1380 "입대한 카이도 함께..." 엑소, 정규 7집 'EXIST' 개인 티저 공개됐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26 0
1379 "냉장고만 7대" 정성호, '50세'에 5남매 육아 한달 식비는 얼마? (슈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17 1
1378 "남들 잘 사네, 보기 싫어" 60대 , 에어컨 실외기 전선 잘라서 실형선고 받은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291 1
1377 12일부터 시작되는 새마을금고의 살생부 점검: 100곳 대상으로 특별 검사 진행 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86 0
1376 "까불지 말고 일어나요" 양세형, 금수저 형 윤태영과 무슨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07 0
1375 "자랑하고 싶어 안달" 나는 솔로 9기 영숙, 정신과 전문의 광수와 결혼소식을 전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34 0
1374 "먹지말고 반품하세요"식품의약처, 반숙 계란장에서 기준치 초과 발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87 0
1373 "돌려 줄 돈 없어요" 사장, 잇단 필라테스 먹튀 폐업…소비자 보호장치 강화해야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3068 7
1372 "내가 오징어상, 열받아서 잠이안와" 광희, 임시완에 폭풍질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86 0
1371 '더글로리 빌라 할머니' 손숙, 골프채 수수혐의 결국 이렇게 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33 0
1370 "상상보다 더 상상 이상" 월수익 인증한 유튜버들 BEST3 [6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4905 5
1369 '흔들리지 않는 인기' 갓 영탁, 8월 정규 2집 발매소식에 관심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61 0
1368 "700만원 달라 협박한 적 없다" 명품가방 주인, 한마디 했다고 신상위협 하냐며 억울함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51 0
1367 "적어 부끄럽다" 70대 노인, 제천여중에 5000만원 장학금 쾌척한 사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34 1
1366 "곧, 자기 눈에서 피눈물" 이수근 , 전세사기 피해자 사연에 분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10 0
1365 "내가 물 흐려놨다" 김대호 아나, 어탕국수 가게 못가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108 0
1364 "정준영 사건과 다르다" 뱃사공 , 불법 촬영 다시 살펴봐 달라는 취지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3199 2
1363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영화 설국' 일본 나가타현 촬영지·항공권 숙소 리조트 가격 예약 주문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89 0
1362 '더 트롯쇼' 김호중vs김희재vs임영웅, 7월 첫째주 1위 누구? 사전 모바일 투표하기 방법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97 0
1361 토요타, 7인승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출시...가격, 출시일, 특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85 0
1360 2023년 7월 서울 전시회 BEST5 가볼만한 곳 예약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42 0
1359 "초등학생 딸 12년간 성X행" 40대 계부, 딸은 극단적 선택 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3 185 0
뉴스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 성탄절 6백만원 상당 기부…“한부모가정 위해” 디시트렌드 12.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