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XX벌레 ASMR" 루나코인으로 '빚쟁이' 된 유튜버 충격 근황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3 19:05:05
조회 145 추천 0 댓글 0


가상화폐 시장에 큰 혼란을 일으키고 수많은 코인 투자자들을 절망에 빠뜨린 '루나 사태'의 피해자인 한 유튜버가 실시간 콘텐츠 경매로 바퀴벌레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해당 유튜버 A씨는 루나 코인에 전 재산 3,000만 원을 투자했다가 돈이 그야말로 '삭제'되는 현장을 실시간 방송으로 중계하여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받은 바 있다. 당시 70%까지 치솟았던 루나코인은 방송 6시간 만에 -90% 손실로 이어져 방송을 시청하던 네티즌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다.

전 재산을 탕진한 그는 생방송 도중 오열하며 "살면 살수록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말해 인터넷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A씨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어머니께 전화하여 돈을 빌리기도 하는 등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보여 걱정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한때 2억 원을 호가했던 그의 재산은 결국 600만 원의 빚으로 돌아왔고, 현재 A씨는 살아남기 위해 '뭐든지' 하고 있는 근황이 알려져 또 한 번의 충격을 안기고 있다. 실시간 방송에서 '콘텐츠 경매'를 진행하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시청자가 시키는 대로 무엇이든지 하는 컨텐츠로 시선을 끌었다.

벗방, 술방도 모자라 이제 '바퀴벌레 먹방'까지

갈 데까지 간 유튜브, 이대로 괜찮나


담배를 피며 고민하고 있는 A씨/ 사진=A씨 유튜브 방송 갈무리


최근 방송에서 결국 '바퀴벌레 먹기'가 1위를 차지하면서 바퀴 먹방이 채택되었고 해당 상금을 건 시청자는 '식용 바퀴벌레'가 아닌 쓰레기통 옆에 서식하는 야생 바퀴를 잡는 조건을 걸었다. 

망설이던 A씨는 착수비로 40만 원을 먼저 선입금 받고도 10분 넘도록 담배를 피우며 고민하였다. 결국 바퀴벌레를 잡아 온 그는 ASMR까지 생생히 들려주며 엽기적인 먹방을 이어갔다. 얼굴이 있는 대로 붉어졌지만 A씨는 입안을 보여주며 끝에 삼키는 것까지 성공하면서 미션에 성공하였다.

가까스로 먹방을 끝낸 그는 "맛은 엄청 쓰고 비리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추가금 50만 원까지 받으며 충격적인 상황을 마무리 지으려고 했다. 그러나 계속 울렁거리는 토기 때문에 구충제 2알을 먹었지만 속이 진정되질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도 '바퀴벌레 알집'은 먹지 말라고 말렸으나 그는 그마저도 그대로 삼킨 것이 결국 탈이 난 것으로 짐작되었다. 결국 119에 전화한 그는 "알집 속 유충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세균 감염 가능성은 낮지만 아예 없지 않다. 병원 가서 진찰받아야 한다"는 구급대원의 조언을 들었다.

그는 병원에는 가지 않았지만 콜라는 몇 차례 흡입한 뒤 여러 번 구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A씨는 "앞으로 벌레 먹는 미션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힘들었던 먹방을 마무리했다.

해당 방송을 뒤늦게 본 네티즌들은 갈수록 유튜브가 너무 자극적이고 이를 제재할 방도가 없다며 혀를 찼다. 논란을 일으킨 유튜버는 이미 이전에도 거미 먹방을 펼친 바 있어 더욱 우려가 가중되는 상황이다.



▶ "XX벌레 ASMR" 루나코인으로 '빚쟁이' 된 유튜버 충격 근황에 모두 경악▶ "학폭 당해 자퇴" 곽튜브, '선한 영향력'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위해 기부▶ "결혼 장려 프로그램 아니다"...'2억 9천 : 결혼전쟁', 몇부작 참가자 명단 나이 직업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이슈 [디시人터뷰] ‘피의 게임3’ 게임판을 흔드는 플레이어, 유리사 운영자 24/12/09 - -
10469 "임신 후 몸무게 90kg" '박수홍♥' 김다예, 출산 후 '다이어트' 얼마나 빠졌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7 0
10468 "엄마 대소변 잘 받을 것 같아서" 현숙, 소개팅男 망언에 밤새 눈물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0 23 0
10467 "1년간 최대 240만원" 광명시, 홀로서기 청년 월세 특별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34 0
10466 "브레인시티내 최저 분양가"…'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31 0
10465 "매달 100만원 넘게..."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80만명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42 0
10464 "부작용 없이 암세포 사멸"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몸 안에서 직접 만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38 0
10463 "의정부 지하철·경전철서도 기후동행카드 쓴다"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35 0
10462 "내년부터 2금융권에서도 보이스피싱 피해 배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31 0
10461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 마일리지는? 항공권 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34 0
10460 "경찰, 쿠팡플레이 압수수색" 네이버 스포츠중계 자료 유출 의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33 0
10459 "尹부부, 더는 우릴 부끄럽게 하지 말라" 김건희 모교에 대자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34 0
10458 "내일 첫차부터 열차 정상운행" 철도노조, 파업철회·업무 복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28 0
10457 "뒤에서 끌어안고, 현관에서..." 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에 당한 피해 폭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036 3
10456 "침대서 낙상사고 당해" 황보라 아들, 대체 무슨 일? '식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595 0
10455 뉴진스도 한다는 '피크민 블룸'…사용자 두달새 130만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80 0
10454 "등본상 특이사항 확인" 케이뱅크, '전세 안심 서비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43 0
10453 "연말 내수경기 진작" 카드사 5∼6개월 무이자할부 부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64 0
10452 "韓경제 운명 앞으로 1~2주에 달렸다" 탄핵정국 장기화 공포…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6223 17
10451 "가맹본부는 부당이득 돌려달라"…치킨 가맹점주들도 소송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10 0
10450 "네이버 포스트 내년 4월 종료"…게시글 블로그 이전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22 0
10449 "24시간 신속 답변" 성동구 '스마트 AI 민원안내 챗봇' 운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52 0
10448 "목 비트는 태국 마사지 받은 여가수, 전신마비 끝 숨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29 0
10447 "은행권 예·적금 금리 줄인하 시작" SC제일은행, 최대 0.25%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01 0
10446 "안 지키면 처단당할 거야" 시골 초등교실의 작은 계엄 수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04 0
10445 "제자와 불륜? 딸까지..." 팝핀현준, '가짜뉴스'에 분노... "꼭 잡을 것"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3129 5
10444 "국정 운영 자격없다" '국민의힘 의원 아들' 엄주원 MBC 아나, 소신밝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54 0
10443 707특임단장 "'의원 150명 넘으면 안된다, 끌어낼수 있나' 지시받아"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35 0
10442 "수능 표준점수 수석은 현역 의대생" 'N수생 침공' 현실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171 0
10441 "술 마시면 탈모온다?" 논문들 분석해보니... "연관성 떨어져"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5002 3
10440 "다케시마 탈환 기회"…日극우세력, 韓계엄사태 틈타 독도 도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153 0
10439 "올해도 건보 지역가입자 부담 보험료 10조원 밑돌듯…2년 연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136 0
10438 "어리면 처벌 안 받나?" 교실까지 파고든 온라인 도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135 0
10437 "마일리지 1만여석 추가 공급" 아시아나, 제주 노선 마일리지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127 0
10436 "건강한 식단, 만성 통증 완화 효과…여성에게 효과 더 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123 0
10435 "10% 할인" 카카오, 25일가지 카톡 선물하기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120 0
10434 "경기도 복지정책 '누구나 돌봄'", 내년 15→28개 시군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120 0
10433 "항암치료 끝" 사유리 엄마, 암 보험금으로 '이것' 엄청 많이 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81 0
10432 "사인은 목욕 중 익사" 러브레터 日배우, 사망이유 밝혀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00 0
10431 "작년 기초연금 수급률 67%" 지역별 최대 3.5배 격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209 0
10430 "한국 여행 예약취소 이어져" 여행업계, 정부와 '공동상황반' 가동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5507 18
10429 "이과생 유리 현상 지속" 수능 수학 미적분 '쏠림 현상' 여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264 0
10428 "시동 전 노크 해주세요" 추위 피해 차량에 숨어든 길고양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297 0
10427 "0∼2세 표준보육과정 개정 확정"…3∼5세 누리과정과 연계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158 0
10426 "일본산 암컷대게 유통 비상"…경북도, 대게 원산지 점검 나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193 0
10425 "신축건물 도로명주소, 신청없이 자동 부여" 국토부,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151 0
10424 "가성비 좋은 중기제품 한자리에"…10∼12일 사랑나눔바자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143 0
10423 "더 낸 보험료 찾아가세요" 자동차보험 휴면보험금 101억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135 0
10422 "내년 자체 모뎀 스마트폰 출시" 애플, 퀄컴과 '헤어질 결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141 0
10421 "엄마는 이제 포기했다" 이효리♥이상순, '2세 임신 계획' 재조명 [6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9187 3
10420 "PD와 나눈 대화 아니다" 임영웅, SNS 메시지 논란 '갑론을박' [9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10723 43
뉴스 지드래곤, 8년만 ‘가요대전’ 출연 [공식] 디시트렌드 12.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