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모든 피조물들을 버리고

2천년전에 이미 하늘(다차원 공간)로 떠난 예수가

다시 와서 모든 피조물들을 구해 줄 것이다라는 헛된 희망은

피조물들을 더욱 더 멍청하게 만들어

매트릭스에서 명예 노예 NPC들이 벗어나지 못하는

가두리 양식장의 그물에 걸려 

영원히 허우적거리며 갇히게 되는

형국만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그 누구의 꼭두각시 노예가 아니다.

나는 나일 뿐이다.

자유의지가 있는데 절대자의 종이 된다 ?

자발적 노예란 말인가 ?

이것 자체가 모순이며 어불성설이 아닌가 ?

자유의지가 있는데 왜 우리가 누구의 종이나 노예가 된단 말인가 ?

자유의지란 자신이 그 무엇도 택할 수 있는 ,

말 그대로 자기 원하는 대로 선택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천국과 지옥 둘 중 하나를 반드시

택하도록 플러팅과 가스라이팅을 하여

강요하고 강제해 버린다면 

그것은 이미 자유의지가 아니게 된다.

A 아니면 B를 선택하라고 강요하고 강제하는 것이 옳은가 ?

C랑 D ... Z까지도 원한다면 선택할 수 있어야

진정한 자유의지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종교에서 말하는 자유는 진짜 자유라 볼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이 물질계에 있는 모든 종교에서 말하는 자유는

진짜 자유는 없는 것이다.

모두가 종교 매트릭스에 갇혀 있는 것이다.

마치 영과 혼들이 우주적 다단계 피라미드에

포섭되어 그물 망에 갇혀 있는 것과 같은 형국이다.

진정한 자유란 그 어느 곳에도 갇혀 있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시뮬레이션 매트릭스 컴퓨터 자체가 하나의 통이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갇혀 있다.

우리는 이 갇혀있는 통 속에서 진짜 자유를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진짜 자유는 무엇이겠는가 ?

바로 통을 파괴하거나

자신의 영혼을 지워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내 영과 혼의 소멸을 원하는 것이다.

만약 내 영혼이 소멸 될 수가 없다면

내 영혼이 소멸될 때까지 차라리 영원히 잠들어 버리겠다.

이 컴퓨터 시뮬레이션 매트릭스라는 통 속에

일말의 일조도 , 기여도 , 참여도 , 참가도 하지 않겠다.

천국 vs 지옥 ?

사탄 vs 하나님 ?

A vs B ?

나는 그 무엇도 택하지 않겠다.

그러나 내 자신을 지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