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님 체인의 문제점은 사실상 음식으로 장사하는게 아냐.

체인본사들은 사실상  음식을 고객에게 팔아서 수익을 올리는게 아니라..

체인점을 늘리고 그 체인에게  돈을 각종 명목으로 징수하는걸로 버는거지.

백사장님 유튜브에도 나오는데..

사장들 교육하면서  일단 박리다매로  싸고 양많게 장사를 하면서 주변상권을 정리한다

그후 수익을 올린다는 강의를 하는걸 봤거든.

그게 무슨말이냐?알기쉽게 정리하자면

과거 대형대리운전업체가  주변 지방지역에 진출할때   일단  기존 대리운전비의 절반 가격에  1년정도 영업을 해버리는거야.

그럼 그동안 그 지역 중소형 대리운전업체 전체가  고사되거나 흡수되어 버리거든..

그럼 그담에  가격을 기존보다  1.5배~2배로 올려서 수익을 올리는거지..

이걸 하고있다 백사장님이.. 백사장님은 ㅇ식자재를 대량구매하면서 원가 낮추고.  공장에서 바로 조리가능한상태로  체인에게 공급하면서.

요리사등 고급요리인력사용을 안하면서 인건비 빼고.  싸고 양많게 박리다매를 쳐대니..

주변에서 못버틴 자영업자들이  폐업하거나 이사가버리지.

그럼 양을 줄이고 들어가는 식자재등급이나 종류도 바꾼후  장사를 해..

그러다 너무 맛이 떨어지거나 경쟁업체가 들어선다? 그럼 다시 조정하고..

홍콩반점도  처음 가격은 주변 중국집보다 천원이상 저렴하고 양은 많았어. 특히 짬뽕 5천원에 양은 거의 두배였지

해산물 쌓아올리고.  대형 짬뽕그릇에..  

그걸 1년정도하니 주변에 중국집이 싸악 이사가든지..  짜장 3천원 짬뽕4천원 이런식이되더라..물론 들어가는 식자재수준은 떨어지고.

그 상태가 오니  홍콩반점 천원 인상하네.. 아 첨엔 500원이었나? 곧 천원 이젠 1500원 올리고 양은 그때 절반.

그릇자체가 바뀟고.. 단무지를  극미세로 짤라서 원가 줄이고.

하여간 백사장님이 이런장난을 잘쳐. 물론 그것도 수완이긴 한데..  소비자 입장에서 이거 좋은거라곤 말 못하겠다 난..

결국 다 돌아오는게    주변 중국음식점 맛수준이 낮아졌다.현저히 그런데 홍콩반점 가격올라가니  맛과 질은 떨어졌는데 가격은 다시 예전가격으로 복귀..

체인은 하지마라.. 노예짓거리하다 골수까지 쪽쪽 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