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했다.

미스터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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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싱글벙글 어느 택배의 배송기록 작성자 : 수인갤러리

01(122.45) 2024.07.06 18:21:04

조회 111 추천 0 댓글 3

찾고 싶은 사람이 있었고 모든것을 바쳐서라도 되찾고 싶었다.

시발.. 이건 아니야. 그 사람이 이런 식으로 돌아온걸 이제 깨달았다

아마 다른 이들도 나만큼 아니 나 이상의 고통을 겪고 있겠지

너네는 세상 착한 사람이 입만 열면 ㅅㅂ ㅅㅂ 거리면서 남 욕할거리만 찾는 무언가로 바뀌는걸 본 경험이 있냐?

내가 돌리고 싶다고 돌릴 수 있는것도 아니지만 이건 진짜 아니다.

"너를 위한 거야" 지겹다 이젠 그게 본 뜻이 아니라 "너를 죽고싶게 괴롭힐거야" 인걸 다 아는데

근데 내가 스스로 그만둘 수 없는거고 계속 반복만 되는걸 왜 나한테 욕받이짓을 시키는거냐.

어쨌든 행복할 수 있는 사람들은 행복해라.

마음이 답답해 글 좀 써봤지만 지금도 이후로도 별 차이는 없을거다.

이미 리셋 된 이후의 세상에서 살면서 바라는 것도 참 많아보이니까 답답한거다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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