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플탐이 월화수목 고작 4일만에 이뤄낸 플탐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할거 없다고 징징거리고 있으니까 친구가 사줬는데

팰월드 12월말 업뎃 전까지만 대충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재밌어서 다 밀어버림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

특히 용가리 새끼들 보는 맛이 있었음

이새끼들 왤케 다 존나 멋있게 생겼어? 특히 검정 디아볼로스 완전 취향임

캐디는 모르겠는데 몬스터 디자인은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네 ㅋㅋ

하면서 딱 한가지 아쉬웠던게 스토리인데

이것도 뭐 나름대로 재밌었던 것 같음

그냥 너무 사람들끼리 으싸으싸 해서 잘해보자! 하는 느낌이라 서로 갈등이 하나도 없는게 좀 아쉬웠달까

대단장한테 짬처리 당한 사령관은 아아~ 쇼가나이나~ 하면서 일 다 맡아주고

짬처리하고 용결정 땅 돌아댕기는 대단장은... 근데 탐험가들이니까 애초에 방랑벽있는건 어쩔수없나?

아 근데 이새끼 왤케 우보긴닮음??

글고 이게 PC가 아니라 다른 기기로 하는 겜이라 그런가

마우스 옆버튼이 강제되니까 어지럽더라 그래서 클러치 드럽게 서투름;

참고로 근접무기는 훈련장에서 돌려보니까

아무래도 늙고 병들어서 못쓰겠어서 젤 쉽다는 보우건 쓰는중

확실히 총질하는 맛이 있어

암튼 이제 아이스본으로 넘어간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