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새끼가 갑자기 몬스헌터 프론티어라는 께임이 오픈베타한다고 하자고함.
당시 지루하게 워3유즈맵이나 쳐만들고 있던 나는 아무생각없이 시작했음 쿠샬잡는데 섬광안가져오고 용속무기없고 방어낮고 쿠샬태도가 어쩌고 떠들고있을때 1년에 걸쳐 배틀셋-삼신기-토리아캄셋 태크를 밟으며 물약훈타로써 성장해감.

친구 이 시벌놈은 이전에 같이 화사거너팟으로 피가 좆같이 많은 흑디아잡다 마비함정을 내가 부쉈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대판싸운뒤로 접어버림. 
그후로 서드, 3u, 4 같이 하긴했는데 항상 내가 지보다 앞서간 순간 핑계대며 접어버림. 군대에서 해서 질린다. 영어라서 하기싫다. 수중전 좆같아서 하기싫다. 길퀘 훈타즈사람이랑같이하는데 너무 죽어서 하기싫다. 가젯툴(치트)나와서 하기싫다 등 

이때 시발 몬헌은 주변사람에게 시켜도 안되면 단념하는게 낫다는 회의적인 결론을 내리게됨
물론 하기싫다는 새끼나 안땡긴다는 사람도 마찬가지

시발 사람이 대가리가 커질수록 들은게 많아져서 먼가 개임 추천하거나 하자하면 안해. 그렇다고 본인이 영향력이 쩔어서 내가하면 콩고물 좀 얻어먹을려고 다 따라할려는 것도 아니고
결국 사람에 대한 기대는 안하는게 낫다는 생각만 든다

여튼시발
이후로 몬헌 끊지않고 조금씩 계속 롱런하고있는데 정신차려보니 피규어까지 사고있을 정도로 몬창됨

모넌외길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