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춥고 건조한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TV모니터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길어졌다. 장시간 모니터 사용으로 발생한 안구건조증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티브이를 장시간 시청하거나 컴퓨터를 매일 사용한다면 1시간 간격으로 10분 정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TV 모니터,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보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건조함을 느끼기 쉽다. 우리 눈은 1분에 평균 15회 정도 깜박이면서 눈물과 산소, 영양을 공급한다. 하지만 전자기기의 화면을 집중해서 보게 되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전자기기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작업 중간에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이는 것도 좋지만, 모니터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니터의 위치를 시선보다 약 15도 아래로 둬 눈의 노출 면적을 줄이면 눈물 증발을 줄일 수 있다.
건조한 실내 환경은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난방기를 사용으로 인해 더 건조해지기 쉽다. 실내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습기를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실내 습도는 60% 정도가 좋다. 젖은 빨래를 걸어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난방 기구는 얼굴에 직접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루 3번 이상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가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오염된 공기는 눈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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