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넷플릭스의 대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14일 첫 공개되는 '솔로지옥4'는 오직 커플이 돼야만 탈출할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를 배경으로 솔로들이 펼치는 화끈하고 솔직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시즌 4에서는 더 대담하고 매력적인 솔로들이 등장해 한층 진화한 연애 서사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서는 솔로들이 베일을 벗는 1~4회가 공개된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을 "역대 가장 핫한 시즌"으로 자신하며, 초반부터 역대급 속도의 커플 매칭이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MC 한해는 한 커플의 빠른 전개에 "너무 빠른 거 아니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솔로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과감한 스킨십과 솔직한 플러팅, 치열한 감정 탐색전은 이번 시즌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지옥도 내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피지컬 게임은 이전 시즌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로 구성된 5MC는 이번 시즌에서도 각자의 시선과 해석으로 솔로들의 이야기에 몰입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MC들조차 숨죽이고 지켜볼 만큼 리얼하고 짜릿한 천국도 데이트와 충격적인 4회 엔딩도 기대를 모은다.
제작을 맡은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이번 시즌에서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더불어 이전 시즌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룰이 도입됐다"며 "농도 짙은 감정선과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솔로지옥4'는 더 과감하고 진화된 연애 리얼리티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새로운 규칙과 매력적인 출연진들이 선사할 강렬한 서사가 시청자들을 또다시 과몰입 지옥으로 초대할 것으로 보인다.
'솔로지옥4'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1~4회를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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