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이세영과 나인우의 특별한 투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10일) 첫 방송되는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세영은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나인우는 훈남 수의사 '천연수' 역을 맡아 23년 서사를 지닌 첫사랑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과 나인우는 도심 한복판에서 우연히 재회한 모습이다. 12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고 놀라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특히 시간이 흘러 성숙해진 이세영과 여전히 풋풋한 매력을 간직한 나인우의 모습이 대비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들의 투샷은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첫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서로를 향한 깊은 그리움과 설렘, 그리고 복잡한 감정들이 눈빛 속에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이세영과 나인우의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섬세한 감정묘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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