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 이사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함소원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행사 참석"이라는 글과 함께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행사장에서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함소원 어디서 뭐하니"라며 "이사하고 바쁜 일정에 초대해주셔서 다녀왔다"고 베트남으로 이사를 마친 후 한 행사에 참석했음을 알렸다.
이어 "여러분 저 조만간 라방(라이브 방송)하겠다"며 "베트남 음식 먹방 기대해주세요"라고 베트남으로 이사 후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임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함소원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함소원은 행사장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했으며,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부터 딸 혜정이 출산 모습까지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에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여 하차했으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후 인스타그램을 통헤 라이브 방송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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