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드래곤, '유퀴즈'에서 심경 고백…"내가 누군지 몰랐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31 13:20:04
조회 6930 추천 12 댓글 24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지난 30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 활동과 개인적인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지드래곤에게 "'삐딱하게' 앨범을 준비하면서 포기할까 고민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지드래곤은 이에 대해 "아마도 그 이후일 것이다. 당시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고, 6살부터 연습생으로 시작해 19살에 데뷔한 이후 20년 넘게 지드래곤으로 살아왔다. 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게 된 시기였다"라며 깊은 혼란을 겪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행복해야 하는데 행복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수많은 팬들과 월드투어 속에서 자신의 삶이 '트루먼쇼' 같았다고 비유했다. 지드래곤은 "모두가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지만, 나 자신은 고립감을 느꼈고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털어놓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일상이 빅뱅과 솔로 활동 사이에 갇혀 있었다고 설명하며, "제가 너무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세상과의 거리가 멀어졌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군 입대 전까지도 행사와 공연이 이어졌고, 정신적으로는 피폐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소문 속에서 점차 코너에 몰리는 느낌이었다. 예전에는 이겨내려 했지만, 이제는 받아들이기로 했다"라며 달라진 삶의 태도를 전했다. 그는 "명상과 다도를 통해 안정감을 찾고 있다"며, 현재 자신만의 평온을 유지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조사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 지드래곤, '유퀴즈'에서 심경 고백…"내가 누군지 몰랐다"▶ 지드래곤, SM엔터 연습생 시절 첫 공개 "SM 선배님들과 결이 다르다고 느꼈다"▶ '나는 솔로' 23기, 희귀 고스펙 솔로남 총출동…반전 매력 기대▶ 사랑 후에 오는 것,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이해▶ 유준상, 뮤지컬 중 칼 맞고 봉합 수술까지... '투혼의 아이콘'▶ 최현석 셰프, '라디오스타'서 '흑백요리사'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 나는 솔로 23기, '막차 특집' 속 숨겨진 '고스펙 특집'의 반전▶ 임영웅, 영화 '임영웅 더 스타디움' 100억 돌파...공연 실황 영화 최초▶ MBC '100분 토론', 성장경 기자 진행으로 새롭게!▶ 박명수, 조세호 결혼식 후기 전하며 유쾌한 입담 과시 "신부 키 엄청 커"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0

4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24321 박해미, 한강뷰 자랑하는 새집 공개…황성재와 생활비 협상 '웃음 폭발'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93 0
24320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쌍둥이 언니 공개… "얼굴은 똑같지만 요리는 못해" [28]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10055 11
24319 임영웅, 멜론 누적 스트리밍 112억 회 돌파… '전설' 입증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75 0
24318 옥택연 커플 사진 유출 논란… 프랑스 현지 업체 공식 사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169 0
24317 '나완비' 한지민, '투자사기 연루' 대표직 사임 "내 사람들 지키기 위해" 이준혁에도 해고 통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77 0
24316 Van Corso(반코르소), K:AMP와 손잡았다… 프로젝트 앨범 'I'Mmature' 발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56 0
24315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도전자들, 극악 미션에 욕설·주먹다짐… 백종원 "해서는 안 될 짓"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84 0
24314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 최대 위기 맞았다…압수수색까지 예고된 '절체절명의 순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87 0
24313 대만 배우 양우성, 독감 감염으로 사망... 서희원 사망과 유사 사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98 0
24312 이찬원, 심수봉에게 곡 받고 싶다 공개 어필 "조만간 문안인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69 0
24311 유재석X주우재, '놀면 뭐하니?'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변신 "무료입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63 0
24310 故 서희원, 생전 뜻 따라 수목장으로… 유골은 자택에 임시 안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74 0
24309 고은아, 얼굴 부상 후 치과 치료 근황 "내 앞니 우짜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77 0
24308 성현아, 신우신염 투병 고백 "너무 아파 아무것도 못 해… 조금만 쉬다 올게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63 0
24307 송가인, "네가 모를 때 다 했다"... 13년 절친도 몰랐던 '비밀 연애' 깜짝 고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86 0
24306 김다영 아나운서, 배성재와의 결혼 소감 밝혀 "평범하고 무난하게 잘 살겠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76 0
24305 "배성재 너마저..." 전현무, 결혼 발표에 '부럽지가 않아' 패러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17 0
24304 장신영, 친정엄마와의 훈훈한 모녀 케미 공개…"고추장·된장 직접 담가 주셔" [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6457 3
24303 이루, 아버지 태진아와 절친했던 故 송대관 추모 "너무나 허망하고 마음 아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91 0
24302 한지민♥이준혁,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첫 위기… 이별 암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02 0
24301 '전현무계획2' 전현무, 남다른 배려에 600억 재산설 '솔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97 0
24300 Newzins Starts New with New Group Name 'NJZ'... Agency "Sad"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71 0
24299 뉴진스, 새 그룹명 'NJZ'로 새 출발… 소속사 어도어 "안타깝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32 0
24298 '나 혼자 산다' 고준, 김성균과의 독거남 케미 폭발…'아재 개그'로 웃음 선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01 0
24297 서정희,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 5월 결혼… "조촐한 언약식 계획"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267 4
24296 송대관 별세, 5년 전 태진아에게 '수천만 원' 금전적 도움 받았던 사연 재조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17 0
24295 '베이비복스' 윤은혜, 40세에도 변함없는 '젓가락 각선미' 과시 [14]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061 6
24294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아는 외고' 합류… 민니·사쿠라와 예능 케미 예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86 0
24293 아이유X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풋풋한 학창 시절 스틸 공개… 3월 7일 넷플릭스 공개 [37]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244 4
24292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 얼음폭포 '아트 스트리트' 탄생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81 0
24291 천연 입욕제 브랜드 프레즈, 밸런타인데이 맞이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68 0
24290 '해뜰날' 가수 송대관, 향년 79세로 별세... 트로트계 거장의 별 지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76 0
24289 자가혈소판풍부 혈장(PRP) 주사,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희소식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85 0
24288 '사당귀' 이경규, 100평 영화제작 사무실 공개! 예능 대부의 압도적인 등장 예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79 0
24287 배성재, 14살 연하 SBS 후배 아나운서 김다영과 5월 결혼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33 0
24286 '나솔사계' 출연자들의 핑크빛 러브 스토리 공개…10기 영자-미스터 황, 16기 영자-미스터 배의 달콤한 현실 연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84 0
24285 동원F&B, 고단백 제로슈거 요거트 '덴마크 하이 그릭요거트'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83 0
24284 레이저옵텍,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 'IMCAS 2025' 참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61 0
24283 이광수X도경수 '콩콩밥밥', 100% 특약 달성하며 '유종의 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75 0
24282 '기록 제조기' 임영웅,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202주 연속 1위 '압도적인 인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67 0
24281 평창송어축제, 2월 9일까지 자유낚시 행사 개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75 0
24280 아디다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과 드라이버 및 팀 그리고 팬 모두를 위한 첫 번째 론칭 컬렉션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81 0
24279 '골때녀' 김가영, 하차 의사 밝히지 않아… 통편집은 "사실 아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81 0
24278 비흡연 폐암 급증… 주범은 '대기오염', 국제 연구 결과 발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77 0
24277 이영하, "사망설·재혼설에 분노...가짜 뉴스에 진절머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65 0
24276 [컬럼] 발기부전 탈모약 복용 후 생긴 부작용 '빠른 시일 내 케어가 중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75 0
24275 브이랩스, 마이브이 자사몰에 종합위생용품 전문기업 미래생활 '잘풀리는집' 입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66 0
24274 샘표, 순작 율무차 저당 및 밤·마차 제로 할인 행사 진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64 0
24273 hy, 일본 인기 디저트 '홋카이도 치즈 케이크 푸딩' 독점 판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66 0
24272 아이젠사이언스-멥스젠,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MOU 체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60 0
뉴스 김선호, 판타지오에 계약금 20억 받았나… “확인 어려워” [공식] 디시트렌드 03.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