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소송이 녹취록 공개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17일 '디스패치'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최동석의 폭언과 의심, 감시 등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디스패치는 최동석이 박지윤의 휴대폰을 뒤져 대화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트집 잡으며 정신적인 학대를 가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박지윤이 제주에서 가족 생활을 유지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여론은 대부분 박지윤에게 쏠렸다.
녹취록 공개 이후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을 게시했다.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응원을 보내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반면 최동석의 인스타그램은 비난 댓글로 도배되었다. 누리꾼들은 최동석의 행동을 비난하며 박지윤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동석이 비난 댓글을 삭제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만나 200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박지윤은 양육권과 친권을 가지고 있으며, 두 사람은 맞상간 소송을 진행하며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녹취록 공개 이후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소송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의 진실 공방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