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의 핵심 커플이었던 광수와 영자가 지난 10월 12일, 아름다운 전통 혼례를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영자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행복한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려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전통 혼례식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앞서 방송에서 광수와 영자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장거리 연애와 더불어 종교 차이라는 큰 벽에 부딪혔다. 특히 광수의 이혼 사유가 종교 갈등이었던 만큼, 두 사람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고, 종교 차이를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을 전통 혼례로 선택한 것 또한 종교적인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듯하다.
결혼식에 참석한 한 지인은 "결혼식 내내 두 사람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특히 부모님께 인사드릴 때 정작 신랑 신부는 안 울었는데 내가 울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광수는 포항에 거주하는 P사 기술연구원이며, 영자는 12년 차 간호사 출신으로 난임 전문 PT 센터를 운영 중이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