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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민희진, 절충안에도 양측 입장 팽팽…뉴진스 멤버들은 침묵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6 15: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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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을 제안했지만, 대표이사 임명은 수용할 수 없다는 절충안을 내놓은 다음 날인 26일에도 양측 간의 갈등이 계속됐다. 민희진 전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이번 사태로 인해 자신과 그룹 뉴진스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하이브는 즉각적으로 "거짓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민 전 대표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하이브가 업계 경험이 없는 인사를 새 대표로 임명하고 이사진을 구성했다. 방시혁 의장이 먼저 약속했던 '민희진 레이블'의 독립성 보장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며 부당한 해임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사태의 원인에 대한 질문에는 "모회사 심기를 거슬렀기 때문에 자회사 사장이 공개적으로 처벌받은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된 1천억 원대 풋옵션이 갈등의 배경이라는 의견에 대해 "5월 가처분 승소 이후 하이브 측에서 '돈을 받고 나가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돈이 목적이 아니었기에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한국 팬을 위한 깜짝 팬미팅을 준비하던 중 해임되었고, 다음 음반 작업도 중단됐다"며 하이브가 뉴진스의 활동에 지장을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하이브는 곧바로 입장문을 발표하며 민 전 대표의 주장을 반박했다. 하이브는 "우리가 '돈을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제안한 적이 없다. 이는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이라며, 민 전 대표에게 대표 시절 전권을 부여해 독립성을 보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뉴진스의 팬미팅 및 음반 작업 중단에 대해서도 "민 전 대표가 답변을 미루거나 장기 휴가를 내는 등의 이유로 프로젝트에 차질을 빚었다"고 주장하며, 책임은 민 전 대표에게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가 허위 사실을 인터뷰에서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경영자로서의 자질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드러낸다"고 덧붙였다.

양측의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민 전 대표의 복귀 시한을 넘긴 현 시점에서 멤버들은 당분간 관망하며 향후 대처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민 전 대표 측은 이날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하이브의 제안 수용 여부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민 전 대표는 27일 저녁 현대카드 주최의 강연 행사인 '다빈치모텔'에 강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며, 대중과의 만남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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