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농구선수 허웅(31·KCC)을 협박한 혐의로 고소당한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31)가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주장에 대해 다시 한번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씨 측은 4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A씨가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은 절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A씨가 고가의 차량과 명품을 소유하고 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며, 청담동 고급 아파트는 전세이며 전세금은 A씨 아버지가 마련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A씨 측은 또한 허웅 측이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과거 마약 투약으로 처벌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1회 투약에 그쳤고, 케타민도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시 마약인 줄 모르고 투약했다고 해명하며, 기소 유예 처분에 그쳤다고 밝혔다.
A씨 측은 이처럼 허웅 측의 주장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통해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웅은 지난 6월 A씨를 공갈미수 및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허웅 측은 A씨가 자신에게 수억원의 금전을 요구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A씨 측은 허웅의 주장은 허위이며, 오히려 자신이 허웅으로부터 폭력과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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