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200만 찍고 접으려했는데 내 친구랑 같이 다니는 어떤 애가 템 맞춰줄테니까 계속 하자는거임. 그래서 하기로 했음.

근데 갑자기 문상 번호를 찍어서 달라는거임;; 거기서 걸러야됐는데 ㅅㅂ 

일단 문상 번호 찍어서 보내주니까 지 계정에다가 캐시 넣더라고? 그리고 약 15억 정도 맞추고 5천원은 지가 가짐. 그래서 템셋팅을 해주고, 나는 신나서 여로에 가서 몹을 두들겨 팼음. 근데 원킬이 안남 씨발. 그래서 물어보니까 링크, 유니온 떄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고?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믿었지. 근데 갑자기 빚 2억 생겼다면서 갚으라고 지랄하더라고 씨발. 그 때도 아무것도 몰랐으니까 그냥 우르스 매일 돌고 노말 루타비스 돌면서 어찌저찌 갚았음. 그 뒤로도 코인샵 에큡 돌려주고, 큐브질 대리 해주면서 몇 백만 메소 받고 그랬음.

근데 메이플 좀 하면서 보니까 내가 얼마나 병신같았는지 알겠더라고. 15억 가지고 맞춘 템에 앱솔이 견장 하나밖에 없고, 9/10 토드도 제대로 안되있음.. 저번에 따져보니까 가스라이팅하면서 나만 나쁜놈 만들던데 개 ㅈ같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