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떄는 2021년 8월 경 무교돌이 패치를 감행하는 메이플 제작진

이는 무교돌이를 막 유입한 뉴비들에겐 천청병력같은 공지였다.

아마도 막대하게 풀리는 메소양과 더불어 컨텐츠소비의 주 고객들의 대거 이탈을 막으려고 했음을 예측해본다.

때는 2013년 1월 초경 놀라운 장비 강화주문서라는 아이템이 메이플에 출시하게된다.

그리고 이 놀장강은 모든스텟 10 공격력 마력 10을 올려주는 무시무시한 주문서다.

자.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서.

보통의 메이플 유저는 메이플을 하면서 보통 느꼇던것은 무엇인가?

남들보다 더 효율적으로 빠르게 성과를 달성하는것이다.

이것은 레벨이든 메소벌이든 컨탠츠를 남들보다 효율적으로 소비하는게 주 목표다.

우리가 빅뱅전 메이플을 했을때에도

주사위 4 4 를 맞추기위해 새벽내내 고군분투하던 그 이유또한 우리는 남들보다 더 효율성을 따지기위해서였다.

앞에서 말한것처럼 놀장강은 2013년도에 나온 주문서 아이템이다.

아주 오래전에 나왔던 주문서 아이템은 그때당시 나왔던 다른아이템과는 다르게

지금도 여전히 메이플이라는 시스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가장 크게 영향을주는곳은 아마도 카루타보스 돌이가 아닐까싶다.

메이플스토리는 보스를잡으면 예전같은경우엔 자쿰의투구라던지 혼테일의목걸이처럼 보스를연상케하는 아이템을 떨구었고

많은유저들은 이 아이템을 끼고 스펙업을 하였다.

하지만 현제의 시스템에서는 보스를연상케하는 아이템의경우 유저들이 얻기에는 정말 힘들어졌고 (단순 노력만으로는 불가능에가깝다 (랩업이라던지 길드시스템이라던지) 어찌보면 많은유저들이 느끼기에는 현제 메이플의 보스장신구의 경우 마치 귀중품이나 명품을 연상케하는 메이플의 마케팅으로 보여질수밖에없다.

그나마 보스를 잡을수있는건 일일보스의 경우가 큰데 일일보스의경우 보스 결정석을 드랍하여 자유시장 보석상인에게 팔수가 있다.

2017년도 기준으로 스공이 500만 을 넘기는 캐릭이 돌수있는 최대한의 보스를 돌았을경우 약 1.6~1.8억 정도를 벌수가있었다.

이 보스들을 다 잡는데에는 능숙한 실력자의 경우. 약 30분정도가 소요되는걸로 알려져있다.

주요 보스의경우 자쿰,시그너스,카루타4보스(벨룸,반반,피에르,블러디퀸),파풀라투스,메그너스,힐라 등이있다.

그리고 이 보스들의경우 대부분 난이도가 있어 보스당 3분이내로 잡지못하는경우 채력소모가 심하다는것을 감안했으면좋겠다.

자. 이제 우리는 본론으로 돌아와서.

보스 결정석의경우 소위 일일보스라는 개념으로 꾸준히 돌기만해도 게임내 제화시스템인 ''메소''를 효율적으로 얻을수있었다.

궂이 고랩으로 가지 않아도 유저한테 팔면 돈이되고 100일만 꾸준히 돌아도 템하나를 얻을수있는 시스템이였다.

그렇기때문에 오롯이 메소라는 제화를 제공만하려는 유저도 있었고

또는 이 시스템을통해 남들보다 더 빠른 메소를 축적한 유저도 있었다.

이게 왜 가능했나 열거하자면

여전히 메이플은 꾸준하게 유저유입이 왕성했던게임이고

그 속에서 이미 완성된 템이나 아이템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는 유저 또한 많았다.

이미 수많은 메이플유저는 이미 성인이거나 대학생인경우가많았고

메이플에 접속한경우 약한스팩의 캐릭터를 키우는것보다 이미 완성된 캐릭을 키우는(랩업하는) 유저가 많았다.

그래서 분포도가많은 3만~4만의 스팩의경우

넥슨의 부분유료화 시스템인 큐브시스템을 거친유저는 많지않을것으로 사료된다.

일일보스돌이의 경우 랩업과는 전혀 상관없이 ''메소'' 만 을 생산하는 작업인데.

앞서 말했던 놀장강이라는 이제는 구할수없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캐릭터의 스팩을 엄청나게 강하게 올릴수있었다.

이제 막 유입된 유저나 복귀 유저의경우

이 ''놀장강''을 구할수있는 길이 없었고

만 약구한다해도 극도로 희귀하여 비싼 값에 구매를해야했다.

''아니 그럼 메소는 어차피 게임내 제화고 돈 있는 사람들은 넥슨 큐브로 사서 직작하고 즐기면 그만 아니에요?''

라고 충분히 말할수있는부분이고 발상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메이플 스토리는 ''게임''이라는 컨텐츠다.

수많은 유저들은 게임 회사에서 제공, 또는 서비스하는 컨탠츠를 소비하고싶어하고 또 즐기고싶어하지만

보스 컨탠츠인 검은마법사와 다른 강한 보스들을 즐기려면

넥슨 서비스 아이템인 큐브를 구매해서 강해질수밖에 없었는데,

이 또한 적지않은 금액이여서 보통의 메이플유저의 연령층이 성인이거나 대학생인 경우를 고려한다면

천만원 이천만원 돈은 꽤나 큰 돈이라고 감안하면

메이플 스토리의 주 컨탠츠인 검은마법사의 경우 거액의 현금을 지불하지않는이상 레벨업또한 할수없고

컨탠츠소비또한 불가능에 가까웠다.

물론 방법은 있었다.

바로 위에 언급한 보스돌이를통해 메소를 모은후 아이템을 구매하는것이다.

메이플 컨탠츠를 즐기고 접는 유저들이 ''메소''를 통해 팔고 접으면

궂이 넥슨 캐시를 충전하지않아도 그에 상응하는 아이템을 얻을수있기때문이다.

여기서 문제점은

궂이 메이플에 돈을 쓰지않고 스펙업을 하는 유저가운데서도 차이가 존재한다는것이다.

요전에 놀장강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아이템을 만든 유저의경우 그렇치않은 유저에 비해

메소벌이 효율은 3~4배 가량 높았고

무엇보다 이 아이템들의 경우 무제한으로 캐릭을 돌려서 사용할수있었던점이 였기때문에

같은 직업군을 여러캐릭만들어서 일일보스 파밍을 할경우 하루 벌수있는 수입은 꽤나 상당했고

아마 이 점 떄문에 많은 복귀유저나 신규유저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꼈으리라고 생각이 들지만. 이게 과연 잘못된것일까 하고 다시금 돌아보게된다.

왜냐하면 메소라는 재화는 게임내에서만 생산돼는것이고 게임내에서 캐쉬아이템인 큐브를 얻을 방법은 없다.

물론 이벤트를 통해 일정량의 큐브를 얻을수는 있지만 이 경우

궂이 놀장강이 아니여도 메이플에서 제공하는 큐브아이템을 구입할수있다.

많은 사람들이 메소를 유저에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원하지만 메소를 구매하려면 꾸준한 유입과

또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유저또한 존재해야지만 메소시스템을 제공할수 있을것이다.

대부분의 유저는 여기서 불만을 품는 큰 이유중의 하나가 놀장강 시스템이라고들 하지만

아마 놀장강을 검은마법사 업데이트떄 손쉽게 구할수 있었더라면? 그떄도 메이플측에서 리턴스크롤과 같은 아이템을 구입하면

서비스로 놀장강을 주었더라면?

이라는 상상을 해본다.

결국엔 놀장강시스템은 있어선 안돼었다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

최근에 방영한 오징어게임처럼 우리는 같은공간 같은시간속에서 나름 규칙있는 게임을통해 경쟁도하고 놀이도하면서 그것이 추억이 돼곤하지만

대학을 안나온 나는 생각이 점점 미궁속으로 갈것같지만

결국 누군가의 무언가를 남들보다 효율적이게 가져오고싶다는 헛된 욕심에서 이 모든게 메이플의 운영이 안드로메다로 갔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않는다.

이만 정리를 하겠다.

결론.

놀장강 시스템은

메소벌이하는 유저들 사이에 사건의 베일과도같은 시스템이였다.

하지만 메소를 효율적으로 많이번다고해서 그것을 유저한테 제공하고 이익을 챙길수밖에없었지

그것으로 넥슨에서 제공하는 큐브를 구매할수있다거나 메소로 템에 투자해서 최종컨텐츠인 검은마법사나 하드보스들을 갈수는 없었따.

왜냐하면 넥슨이 만들어논 잠재능력과 에디셔널 시스템은

메소로는 올릴수 없었기 떄문이다.

물론 이벤트로 메소로 큐브를 풀어 스펙업을 할수있었지만

이건 궂이 놀장강 시스템을 이용하지않더라도 충분히 일일보스도는 유저들또한 참여할수있는 수준이고

결국 놀장강 시스템에대한 환상은

메이플에 돈을쓰고 아이템을 메소로 환전하려는 유저의 아이템을 보다 빠르게 구매할수있는 기회수단이였거나

인기가 많았을 시점의 메이플유저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메소 시스템을 제공하는 남들은 할수없는 대체수단이없는 수단이였거나..

라고 볼수있다.

넥슨 개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