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닥불 영상 챙겨 보는 중입니다. 하필이면 제 본부캐가 엔버 블래스터네요.

엔버 생성은 엔버 리마스터때였고, 과징금 이슈 터졌을 때 접었다고 최근에 복귀해서 엔버 6차 찍었습니다. 세이브 더 다이버 이벤트 하면서 유니온 8000 찍었네요.

엔버가 본캐였지만 지금은 블래스터가 본캐입니다.

엔버가 이벤트로 주워먹은 이벤링 3줄과 하프 이어링 하나, 그리고 깡으로 메소 낭비해서 직작으로 올린 드메템 4개 합해서 드메 8줄 짜리 광부로 쓰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동안 블래스터를 키웠고, 하이퍼 버닝이나 자본 없이 키우느라 이제 245에 가엔슬 겨우 잡습니다.

직작에 묘한 로망을 가지고 있어서 블레스터 템은 굳이굳이 잠재 직접 찍으면서 키우고 있고, 하루 7판 몬파 돌면서 칠요훈장 노리는 중이네요.

메이플 요즘 재밌긴 합니다. 재밌는데 갈길이 머네요. 이제 블래스터 무보엠 유니크 보낼 예정인데 여기에 또 메소 많이 깨질 것 같고...

매일매일 칠요 훈장 노리느라 3600메포를 꾸준히 소비하는 것도 힘든데 현재 4주차 까지 하루 안빠지고 다 돌고 있습니다.

이 페이스대로 메짱이 되는데 얼마나 걸릴지 감도 안잡히네요. 직작 집착이나 칠요 포기했으면 블래스터로 벌써 노멀 루시드도 잡았을 것 같네요.

오늘도 퇴근하면 재획하러 갈겁니다. 무보엠 유니크 빨리갔으면 좋겠네요.

오후 반차 못 쓸거면 차라리 일이라도 하고 싶은데 일감에 공백이 생겨 한가하고 심심한 직장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