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섭 이전의 메이플은

여름, 겨울 굵직한 성수기 이벤트 아니면 경험치 올리기도 어렵고 스펙업도 힘들었던게 맞아

다만, 리선족은 자력 스펙업으로 본섭에 비해서 성수기 비수기를 덜 겪었지

창섭신은 성수기에만 몰렸던 기존의 성장 동기를 비수기에도 적절하게 분배시킬 계획으로

에픽던전, 아즈모스를 도입했고 그 결과는 아주 성공적으로 현재 메소값이 떨어져도 

메붕이들은 섣불리 게임을 접지 못할 정도로 잔존율이 건재해졌음.

여기까지가 바로 창섭신이 메이플을 정상화 시킨 부분인거임.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하냐고??

기본적으로 메이플에서 유입을 끌어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향은 2023년을 보면 됨.

뉴에이지 - 이덴티스크 축제 - 미나르 가을 소풍 - 드리머 

따로 컨텐츠가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이벤트 자체는 풍성했고 스펙업과 레벨업의 기회도 많았던 시기임.

(단, 리부트라는 비교대상의 서버가 없었다면 말이지.)

앞으로 한 달 뒤인 12월은 창섭신께서 예고하신대로 

리부트서버가 완전히 본 서버와 동일한 스펙의 서버로 변경되는 업데이트가 예정되어있고

그 이후로는 유입들을 끌어오기 위한 방향의 패치도 충분히 예견할 수 있다고 생각함.

겨울에 무슨 신규 6차스킬이 출시가 된다는 둥

신직업이 나올거라는 둥 

신규보스 레이나가 나올거라는 둥

이런 군소리는 하지 않을게

적어도 쌀숭이가 아니라면 현재로서는 그냥 세더다 이벤트하고 메할일하면 될 일이다.

메할일이 하기 싫어졌으면 잠시 메이플을 접거나 템팔고 완전히 접으면 되는 일이다.

잘 생각해보자 앞으로 그 어떤 갓 패치가 들어와도 메할일은 사라지지 않을텐데

그때가 되어서도 메이플 재미없다고 툴툴거리면서 계속 메이플 하고 앉았으면 그거야말로 진짜 쌀숭이만도 못한 원숭이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