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메이플 같이 하자해서 시작했는데 내가 해방할 동안 얘는 쌀만캐서 투력도 딸리고 해방도 안해버림

난 해방하고 어느정도 쌔지니까 자기랑 트라이팟 짜서 같이 가달라고 부탁하길래 알았다고 했음

그 사이 리부트가 일반화서버 된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는 갑자기 자기 템을 싹 다 팔아버리고 자기 주식에 있는 돈 끌어모아서 80만원짜리하는 리부트계정을 사서 가져옴

그 계정 투력이 2억3천인가 그랬는데 이제 나보다 쌔졌다면서 하세이칼 6인격 깼다면서 자랑함 > 일단 여기까지는 축하해줬음

나도 그 사이 노말세렌 솔플하고 하드세렌 최소컷으로 계속 연습을 했는데 20분 정도 치고 생존못해서 데카아웃을 몇 번함 > 친구는 옆에서 이것도 못깨냐며 훈수를 둠

몇 번 듣다가 빡쳐서 시발 본섭에선 하드듄켈도 데카아웃하던 새기가 리부트가서 하세이칼 6인격깨니까 뭐라도 된 것 같냐 하던대로 쌀이나 팔라고 말하니까 그거 다 자격지심이다 뭐니하다 빡쳐서 걍 말하지말라고 했음

그 후로 ㄹㅇ 연락도 안옴 걍 나랑 게임하는 성향이 달랐던건가 난 진짜 즐기면서 하는게 좋아서 세더다랑 멘션도 재밌게 하는 중인데 얘는 그 시간에 30분 사냥하면 돈 번다 이 말할 정도로 쌀먹충이라 원래부터 걍 메이플 같이하면 안됐던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