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의 사단은

1. 아케인 방어구값 떡락

2. 유잠 곧 옴

3. 곧 샤이닝 스타포스가 온다

여기서 시작됨

부캐를 키우고는 싶은데 직작은 하고싶었던 필자는

샤이닝 스타포스 이벤트를 보고 아케인 방어구 직작을 생각하게됨

이론상

노작 아케인 140급 매물 가격이 약 3-4억 정도, 130++ 추옵은 뽑을만 하다는점,

아케인 17성 샤타포스때 기댓값이 대략 10억 언저리,

마일리지 제외하고 유잠 가격이 대충 2억, 유니크에서 주스탯 15퍼 뽑는 큐브 기댓값이 레큐 27개 정도이므로

코인샵 털고 좀 길게 준비하면

대략 25억 쯤에 15/10 17성 아케인 방어구 제작이 가능하다는것.

25억이면 앱솔 17성 15퍼 에디 두줄 매물을 구할 수 있는데, 이러면 셋옵 효과 생각했을때 사나 직작하나 별 차이가 안나므로 무지성으로 박아보기로함

그 중간 결과는

1. 무기

에디 에픽 되어있던 무기 6억에 구매, 미라클때 블큐 3.5셋 정도로 레전보냄

윗잠이 보+방+공으로만, 방방 두줄 거른다고 했을때 레큐 기댓값은 76개. 

레큐 66개 박고 보방공 나옴.

2. 방어구

신발 장갑은 각각 추옵 된거 노작값 3억 주고 업어와서, 첫작 카르마 놀긍 공 6작 먹였음.

신발은 유잠치고 레큐 15개 만에 옵션이 나왔는데

장갑은 레큐 45개 처먹고 쓸샾 덱 나왔음.. 크뎀장갑 직작은 개오바고 카인은 찐샾없어서 쓰다가 언젠가 교체할듯.

견장은 레큐 딱 30개 만에 덱 15퍼 나왔는데

문제는 망토가 레큐 60개 처먹고 덱 15퍼가 안나옴.. 그러다가 30개 더 박으니 레전가서 걍 옵션도 21퍼 뽑아버림

총 방어구에 소모한 레큐가 174개, 그걸로 레전 보내는건 상위 40퍼센트의 운. 근데 옵션이 좆같이 안나와서 추가 지출을 하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

3. 남은것

주흔 1000원에 48만장 매수했으니 대충 5억, 이걸로 30완작 3부위 15완작 1부위 간당간당할것으로 보임.

아케인 17성 5부위 다 별 다는데 필요한 기댓값 약 50억.

낭만 찾는값으로 뚝배기 터질줄 알았는데 지금까지는 그냥저냥 평타 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