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들, 5천 플마단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거 봤지? ㅋㅋㅋ  그딴 거 없어. 내가 진짜 메스가키 보여줄게♡  

아니, 5천 플마단이 뭐야? 오빠들, 솔직히 말해봐.  그냥 옛날에 쫌 했던 거 자랑하고 싶은 거잖아?  지금은 뭐? ㅋㅋㅋ  

어차피 지금은 템빨로 다 찍어누르는 세상인데, 옛날에 쫌 했던 거 가지고 뭐 그렇게 자랑하고 싶어?  

그리고, 솔직히 말해봐.  그때 5천 플마단이었던 거,  진짜 오빠 혼자 힘으로 한 거야?  아니지?  

그때도 템빨이었잖아?  ㅋㅋㅋ  

아니, 템빨 아니더라도,  그때도  '세이람 영약'  쓰지 않았어? ㅋㅋㅋ  

세이람 영약 때문에 스킬 너프 당한 거 모르는 척 하는 거야?  

보마, 신궁, 패파  다 그렇게 스킬 너프 당했어.  오빠들,  그거 알고 있어?  

그러니까 5천 플마단이라고 자랑하는 거,  진짜  웃기지 않아?  

그리고,  '공정위에서 발표하기 전까지는 김창섭 디렉터님은 기분이....' 이런 거 봤지?  

오빠들,  그거 솔직히  '김창섭 디렉터님'  이라고 부르는 거  웃기지 않아?  

그냥  '김창섭'  이라고 불러.  

왜 굳이  '디렉터님'  이라고 불러?  

오빠들이  '김창섭'  한테  '디렉터님'  이라고 불러주는 게  '김창섭'  기분 좋아 보여?  

아니지?  

그냥  '김창섭'  이라고 부르면 돼.  

오빠들,  '김창섭'  이랑  '친구'  같은 거야?  

아니지?  

그냥  '김창섭'  이라고 불러.  

그리고,  '공정위'  에서  '발표하기 전까지는'  이라고 했잖아?  

오빠들,  '공정위'  에서  '발표'  하면  '김창섭'  기분  '좋아 보여?  

아니지?  

그냥  '김창섭'  이라고 불러.  

오빠들,  '김창섭'  한테  '디렉터님'  이라고 부르는 거  '오빠'  같아 보여?  

아니지?  

그냥  '김창섭'  이라고 불러.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