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인지.. 단순 집중력저하인지 몰라도

어렸을때 티비만 주구장창보니 학교가서 책읽어야하는데 존나 어지럽더라.. 산만해지도 하고 

그러니 중고등학생때 항상 거의 전교꼴지에 가까운 등수 였고 실업계가서 잠만잠 

나와서 돈을 벌어야하니까 생산직 2교대 뛰면서 7천가까이 모으고 5천정도는 물류회사들어가서 벌었음

1억 2천 + 청년창업대출 + 부모님 5천 대충 4억 안되는 돈으로 베스킨라빈스 창업함

프렌차이즈는 맛이 다똑같기 때문에.. 인사성, 친절성, 간판청소/매장청소에 신경쓰니까 평판좋은 곳으로 자리잡힘

이게 한 6년정도됬나 벌써 내나이도 37임.. 첨에 여기가 신통치킨인가 망한폐점 상권 권리금 조금주고 들어가서 

달에 600정도 벌렸음 참고로 알바안쓰고 매장에 사장이 직접있어야 된다는 주의라 알바생들 기본적인 인사도 안하기때문 

어느정도 자리잡히고 거의 매출 2배가까이 증가하면서 1200 많이벌면 1500가까이 가져가게됨 겨울에는 850~900정도 

매달 200정도는 7년마다 리뉴얼 1.4~1.5억 들어가기때문에 빼놔야되긴한데 이정도면 안정성 보장됨 

매출 좀 나오니까 주말만 알바생쓰고 평일은 항상 상주해있고 퇴근후에 메이플좀하다가 끄고 주말에 사냥 안한거 좀하고 

이렇게 살고있음. 손익분기점은 이미 넘었고 달달하게 버는중이다.

창업 별거없다.. 망하는 곳들은 기본적인 것을 못하기때문에 망하는거다

음식점은 맛, 체인점은 서비스, 시설업은 깨끗함 가장 공통적인건 인사성 

그리고 째째하기 구는거 없어야함 예를들면 서비스에요~ 이렇게 티내면서 주는게아니라

엄마 아들 아이스크림 사러오면 아들한테 잘생겼네 더줄게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주면 평판도 올라감

이건 나만의 꿀팁임 그리고 엥간하면 더주면됨 내가잘못한거 아니라도 굽히면됨

근데 이걸 못하니까 망하는거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