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넘었는데 중학생이던 그때 너무 억울해서 부들부들 떨렸어서 

좀 좆같은 기억인데 내잘못인가 싶어서 물어봄. 본인 정공임 병신 맞음 내입장에서 쓰는거라 변명도 많을거임

보스 이름은 일부러 안씀 어차피 메흑기라 이때 한 사람도 없을듯

1. 본인은 길드원, 상대방은 길드마스터, 당시 방송인

2. 당시 좆같은 시스템덕에 최종보스(허벌) 입장이 월드당 1파티만 입장 가능했음.

무조건 광클로 뚫어야함.  지금으로 치면 하드듄켈, 더 빡세게 보면 검마 월드당 동시간대 1명 입장가능이라 보면 밸런스 맞음

3. 중간보스쯤 까면 중간에 그냥 보상을 줬음(지금으로 따지면 결정석 뺀 환불,경쿠 그런느낌. 시세가 창나서)

그래서 중간보스 스펙 유저가 광클 뚫으면 최종클 목표 유저가 중간보상 주고 자리 사는 문화가 존재하긴 함

4. 당시 중간보스만 노리고 광클하는 유저 반, 최종클 목적의 유저 반

근데 합리적인 인간이라면 몇 시간동안 환불 경쿠쯤 되는 리워드 노리고 중간보스 노리고 광클 갈기진 않음. 그냥 하고싶어서 하는 유저 대부분

5. 중딩이던 메붕이는 스펙업하고 최종보스 언저리를 드디어 트라이 해보고 싶었으나 

좆같은 메이플 시스템 덕에 몇주간 입장해보지도 못함

6. 남들 다 핑1으로 뚫을때 핑10~20 나오던 나는 몇주만에 겨우겨우 입장에 성공을 했고 드디어 트라이해보나 싶었음

7. 겨우 트라이를 해보려던 차, 길마가 중간보상 줄테니 자리 넘기라 함(입장한 파티장의 이름이 떴었던 걸로 기억. 그래서 귓이 옴) 

8. 나는 혼자 해보고 싶다함 > 길마인 본인한테는 안팔고 오더봐주러 같이 들어온 내 친창한테 판거로 착각함 > 그냥 다음날 길탈,블랙당함

9. 슬퍼서 롤하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