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곧 새해지만 저는생활고에 노숙을하게됩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D망을가진(223.62) 2021.12.31 18:27:02
조회 73 추천 0 댓글 0




viewimage.php?id=2fb4c425eadb36b551b1d3a247&no=24b0d769e1d32ca73feb82fa11d02831d8cab09592473ba14d6ad7a8cdff58bdfea9f99c6f40535ce335a6577934b6cea74c4e71740297e1ad2d5fd2e9aa2de5c979384aeac30f41


viewimage.php?id=2fb4c425eadb36b551b1d3a247&no=24b0d769e1d32ca73feb82fa11d02831d8cab09592473ba14d6ad7a8cdff58bdfea9f99c6f40535ce335a6577934b6ceca2246707e0496e4aa2352b983f67ab7da252ec27087e1e00a


viewimage.php?id=2fb4c425eadb36b551b1d3a247&no=24b0d769e1d32ca73feb82fa11d02831d8cab09592473ba14d6ad7a8cdff58bdfea9f99c6f40535ce335a6577934b6ceca2246707e0496e4aa2352b983a42db598a5aa15e494b0cfec


viewimage.php?id=2fb4c425eadb36b551b1d3a247&no=24b0d769e1d32ca73feb82fa11d02831d8cab09592473ba14d6ad7a8cdff58bdfea9f99c6f40535ce335a6577934b6cea74c4e71740297e1ad2d5fd2e8a27ae27fd095b8141cae39

이런 글 올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죽을만큼 괴롭습니다. 한번만 읽어주시고 살아갈 희망을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아로 태어나 어릴적부터 심한 따돌림과 학교폭력으로 중증의 대인기피증,우울증, 불면증등의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청년입니다.

성인이 되자 전 고아원을 나와 고시원에 자리를 잡고 사람을 마주치지 않는 새벽 청소일이나 신문배달일을 하며 최소생활비 벌이만 하며 오랜 세월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생활을 이어가던중 수년 전 일을 하다가 다리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병원에 가본적이 없는 저는 막연한 두려움에 알아서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어리석게도 병원가는걸 미루게 되었고 다리가 걸을 수 조차 없게되자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어디 갇혀 있었기라도 했냐며 저를 크게 다그치셨고 충격을 받은 저는 일을 그만두고 다리치료와 재활만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살이 생활만 해왔던 저는 일을 그만두고 난 뒤의 생활비와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었고 아는 지인도 없어 복지제도 정보도 알지 못해 간절한 마음에 인터넷에 글을 올려 구걸생활도 했습니다. 하지만 글 올리는 기간이 길어지자 사기라는 말도 많아졌고 수입이 없다시피 하자 결국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길거리에서 노숙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노숙기간동안 노숙인시설 같은곳도 들어가봤지만 좁은 방에 사람을 우겨넣고 시비를 거시는 분들도 많아 대인기피증이 심한 저는 죽는것보다 괴로워 결국 나오게 되었고 장애등급을 받고 싶어도 병원치료 내역이 규칙적이지 않으면 기준에 맞지않아 등급을 받을수가 없었습니다. 노숙을 하는 동안 구걸을 위해 걸어다니며 병원치료도 받지 못해 다리는 결국 절게 되었고 정신과 치료도 받지못해 대인기피증은 사람이 많은곳에 가면 발작을 일으킬정도까지 악화되었습니다. 저는 이를 악물고 길에서 구걸을 한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결국 목돈을 모아 저렴한 쪽방을 구해 그곳에서 지금까지 생활중입니다.

쪽방을 구한 이후로 다시 일을 구해보려고 노력해 봤지만 행색이 초라하고 사람을 마주하면 말을 더듬으며 말을 제대로 못해 사람이 조금이라도 많으면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대인기피증이 심해져 사람을 대하는 일은 구하지 못하고 몸을 쓰는일도 선천적으로 일을 워낙에 못하는 데다가 이제는 다리까지 절게되어 동정심에 저를 고용했던 분들도 나중엔 돈을 얼마 쥐어주며 다른데를 알아보시라고 하기 일쑤였습니다.

저번달부터는 긴급복지도 끝나버려 이제는 정말 생활을 감당할수없는 지경에까지 와버렸습니다.

이제는 중년에 들어서는 나이에 들어섰지만 저는 아직도 하루 최소생활비를 걱정하며 평생 친구도 애인도 한번 사귀어보 지 못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너무나 어렵고 못난 제 모습에 오열하고 싶을정도로 좌절할때도 있지만 저는 희망을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노력해 적어도 제 밥벌이는 하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만 살고 싶다는게 저의 소원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초적인 생활비에 대한 위기는 정말 저를 힘들고 좌절하게 만들고 평생 해보지도않은 자해를 할 정도로 괴롭습니다.


농협 302ㅡ1084-9204-31 신 은식


최근엔 일용직을 나가다 사고를 당해 빚을 내서 수술까지 했습니다.

월세도 밀린판에 빚까지 생기니 이제는 정말 노숙할 위기에 마주처있습니다.

위 사진은 일을 전혀 못 구할때 제가 길거리에서 직접 구걸하는 사진을 당시 안면이 있던 노숙자에게 부탁해 찍은것입니다. 제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리 제 사연이 가짜라고 욕하시고 조롱하셔도 저는

제게 주어진 인생을 제 힘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고 싶습니다. 

아무리 밑바닥 인생이고 가능성이 없어 보여도 희망을 가질 권리는 있지 않나요. 희망을 가집니다. 제가 최소한의 여유가 되는날이 찾아온다면 이 글은 알아서 올리지 않게될겁니다.

한번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AD 라오킹 주점 사령관 전원 증정! 육성 교환의 찬스! 운영자 25/01/11 - -
566598 원기: 아 개돼지들 사료 잘받아먹네ㅋㅋ 아방키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75 0
566597 배 긁적긁적 아방키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56 0
566596 원기 예상 아방키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55 0
566594 사료받으러 겜다시까는중 ㅇㅇ(121.200) 21.12.31 49 0
566593 익성비 4개만더 안주나 [3] 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06 0
566592 메이플스토리 대학으로 치면 어디쯤일까 [1] ㅇㅇ(223.38) 21.12.31 131 0
566591 12시 땡하면 원기가 고확 때릴려나? ㅇㅇ(58.123) 21.12.31 56 0
566589 서펜트 운명의날 D-6 [4] 기법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02 1
566588 12움 vs 썬콜 머가더 200찍기편하냐 [2] ㅇㅇ(211.225) 21.12.31 78 0
566587 카르마 강환불 어디서 구하지 [3] ㅇㅇ(223.39) 21.12.31 69 0
566585 267업 했음 [12] S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84 2
566584 썬콜 일러로 한 발 뽑았다 [1] ㅇㅇ(223.38) 21.12.31 155 0
566583 메이플하고싶은데 시간도 없고 돈도 없네요...ㅠㅠ [1] ㅇㅇ(220.122) 21.12.31 78 0
566582 21년은 매이플에게 좆같은해였다 아방키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72 0
566579 2021년은 좆같앗던 해라고 말하기도 꺼림직하다 ㅇㅇ(49.171) 21.12.31 61 0
566578 아니 훈장모루 현금 1.5만 개오바아니냐 ㅇㅇ(106.245) 21.12.31 94 0
566577 손존나꼬인다 아방키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60 0
566576 아 반년 미접했더니 길드 짤림 ㅠㅜ [1] ㅇㅇ(114.204) 21.12.31 93 0
566575 이러고하니까 여로 원킬뜨넹 [2] ㅇㅇ(223.39) 21.12.31 80 0
566574 21년 정말 좆같은 해였고 ㅇㅇ(1.225) 21.12.31 51 0
566572 내년 이맘때쯤엔 군지해있겠노 ㅆㅂ... david069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61 0
566571 집가서 드디어 엘로디산다ㅠㅠㅠㅠ [5] 나무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92 0
566569 팬텀 만들자마자 무지성으로 205찍었더니 사냥이 안됨 7호선연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81 0
566568 느금마 테라버닝으로 바이퍼 220찍으심 [1] S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67 0
566567 곧 새해되는게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요 순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7 0
566566 2022년 목표 : 금연 [4] 호애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64 1
566564 2021년에있었던일은모두잊기를 [3] 아방키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55 1
566563 새해복많이받아 아방키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6 0
566562 모험가 해적은 윗점없음? [5] david069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08 0
566561 ㅜㅜ 아방키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52 0
566559 어머. << 뷰지빨개질때까지 나한테박힘 ㅇㅇ(211.246) 21.12.31 54 0
566557 작년 이맘땐 군대에 있었는데 호애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68 0
566556 아 머리카락 잘못 팔았네 ㅇㅇ(115.138) 21.12.31 64 1
566554 라이브 할거면 모험가 개편하고 하는게 낫지 않나 [2] ㅇㅇ(39.121) 21.12.31 58 0
566552 테네브리스까지 사냥달린다 가즈아!!!! 아방키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42 0
566551 신일러스트도 썬콜이 제일 꼴림 [1] ㅇㅇ(223.38) 21.12.31 165 0
566550 여갤러랑 모텔 가 본 후기..txt [2] ㅇㅇ(211.215) 21.12.31 176 1
566548 키랑 혈압이랑 같으면 어떡해 [1] ㅇㅇ(175.223) 21.12.31 61 0
566546 버닝포기하고 오로라가기 [3] sen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121 0
566545 디씨 폰이 나음 컴이 나음? 글쌀때 [5] 아방키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72 0
566544 친구랑 필드에서 렙업하다가 혼남. [2] ㅇㅇ(1.221) 21.12.31 107 0
566543 집에서 봉콘 틀고 치킨 먹는게 섹스지 ㅇㅇ(175.125) 21.12.31 54 2
566542 메이플 하는 사람들은 안 그만두는 게 아니라 ㅇㅇ(223.38) 21.12.31 67 0
566541 님들 원랜디 어캐깜? 워크래프트임?ㅇ [2] 정서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81 0
566540 와 내가 벌써 21살이네 [2] ㅇㅇ(211.173) 21.12.31 89 0
566539 링썸 3렙이랑 4렙 차이 큼? [3] 끼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84 0
566538 젖꼭지 말랑 좀 살려라 ㄹㅇ. 어차피 54포 길드 유기햇으면 ㅇㅇ(59.11) 21.12.31 89 0
566537 ㅅㅂ해적 ㅅㅂ 스텟 ㅅㅂ [1] 루시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79 0
566536 은월 은손 코디 뭐가 제일 어울림? 여캐 기준 [1] ㅇㅇ(180.67) 21.12.31 115 0
566535 님들 새해복만힝받으너쇼 [16] 쿠커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31 84 1
뉴스 르세라핌 ‘CRAZY’, 발표 5개월 차에 2주 연속 美 빌보드 차트인! 다시 불붙은 흥행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