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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리웹펌, 장문)메이플 겨울 시즌 쇼케이스 후기

ㅇㅇ(89.187) 2021.12.25 13:42:11
조회 79 추천 1 댓글 0

2021년은 메이플에게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환생의 불꽃 사태로 시작된 혼란기는 간담회와 환골탈태 + 반성문으로 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말이 좋아 안정기지, 사실상 개미털기나 다름 없었던 시간이었다. 당장 10월 ~ 11월을 생각해보자. 길드원도 이 때 정말 많이 메접했다.

역대 최악의 비수기와 없데이트, 점점 감소하는 보스 수익, 중단된 밸런스 패치 등의 온갖 악재들을 유저들이 견딘 이유는 단 하나였다. 겨울 업데이트에서 이 답답한 상황을 반전시킬 만한 화끈한 무언가가 나오기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쇼케이스를 보면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크게 실망했다. 그리고 분노하고 있다. 나 또한 그렇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험가 리메이크, 편의성 개편 등 메이플 유저들이 꾸준히 건의해온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왜 여론이 좋지 않은 것일까. 

쇼케이스를 보고 느낀 점과 나의 생각을 간략하게나마 적는다. 

1. 너무나도 중요했던 쇼케이스, 누구를 위한 쇼케이스인가

장문) 메이플 겨울 시즌 쇼케이스 후기


이번 쇼케이스는 다른 쇼케이스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어야 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정말로 반 년 동안 제대로 보여준 게 거의 없기 때문이다. 여름 업데이트에서 겨울 패치에서 보여줄 테니 그 동안 패치 없는 건 양해를 구한다는 식으로 발언했고, 대다수의 유저들은 어느 정도 납득했다.  

그렇게 12월이 되자,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한 유저들이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기에 이번 쇼케이스에 거는 기대가 컸다. 하필 경쟁자격인 로아와 던파가 괜찮은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민심을 잡아서 더욱 그랬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최악의 쇼케이스였다. 

가장 큰 이유는 무자본부터 초고자본까지 그 누구도 만족하지 못했던 쇼케이스였다는 점이다. 뉴비~ 무자본은 live 이벤트보다 구린 코인샵 이벤트를 받았고, 좆같은 패스제도 때문에 버닝섭 수입도 막힌 상황이다. 거기다가 결정석 너프와 심볼 세금은 여전히 그대로다. 뉴비가 왜 이 게임을 잡아야 할지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 

다른 게임들의 배틀패스 제도를 어설프게 카피한 듯 한데, 버닝서버 노가다를 감수할 사람과 돈을 써서 보상 수령만 먹을 사람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더 반발감을 적게 만들었을 것이다. 초고자본의 이야기는 뒤에서 다루겠다.

2. 그나마 괜찮았던 모험가 리메이크, 그러나...

장문) 메이플 겨울 시즌 쇼케이스 후기


이번 쇼케이스에서 유일하게 만족스러웠던 내용이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노후화된 유틸의 최적화와 현재 메타에 적응할 수 있으면서도 직업의 컨셉을 살리자는 개발 방향이었다. 

예컨대 팔라딘 같은 경우는 속성 기사 + 성기사라는 기괴한 컨셉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리메이크를 통하여 성기사 컨셉에 맞는 스킬들을 가지게 될 예정이라 한다. 또한 모험가 직업들이 그토록 부르짖었던 구조상 좆같았던 부분들 (ex: 비숍 벤전스, 히어로 콤보 관련, 신궁 거리두기 등)이 개편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1월 말에 진행된다는 점 때문에 민심은 흉흉하다. 누구 머리에서 나온 기획안인지는 모르겠지만 핵심인 패치를 방학 끝물인 1월 말에 한다니 제 정신인가 싶다. 

장문) 메이플 겨울 시즌 쇼케이스 후기


본격적으로 연어, 찍먹충들이 메이플을 접하게 되는 테라버닝 시즌에 맞춰서 모험가 리메이크를 본섭에 도입하는 게 상식적인 이야기 아닌가? 모험가 리메이크 소식 듣고 온 연어들이 막상 본섭에 돌아와서 해보니 ‘아니 뭐 달라진게 없는데?‘라는 말 나오기 딱 좋은 상황 아닌가. 

그렇기에 나는 쇼케이스 날짜를 12월 초순으로 잡았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12월 초순에 쇼케이스를 한 이후 모험가 개선 내역을 테스트서버에 올리고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춘 이후, 12월 후반기 즈음에 테라버닝과 함께 모험가 리메이크를 본섭에 적용시키는 게 최선의 안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뉴비도, 메청년도, 메86도 만족할 수 있지 않았을까. 

사실 이 문단에서 호평한 것들도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 서버에 올라오지 않았기에 언제든지 평가가 나락으로 갈 수 있다. 테스트서버에서 이펙트 개선, 1~3차 스킬의 개선이 기대에 못 미친다면 더 악평을 받게 될 것이다. 

3. 250제 장비와 노골적인 의도, ‘돈 내놔’

장문) 메이플 겨울 시즌 쇼케이스 후기


이번 쇼케이스에서 가장 큰 실망감을 느꼈던 부분이다. 나는 사실 250제 장비가 추가되든 말든 큰 상관이 없다. 256렙 / 무릉 52층의 스펙이며, 해방이 최종 목표인 나는 앱솔랩스 22성 둘둘 / 보장셋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그에 따라 앜셰 방어구나 상위 장비에는 아예 흥미가 없다. 그런데 왜 나는 실망감을 느끼는 걸까.

바로 운영진의 의도가 정확하게 느껴져서였다. 매출을 위한 몸부림 말이다. 특히 잠재능력에서 ‘아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다가 레전드리 윗등급도 곧 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치 리니지의 전설 – 신화 – 유일등급처럼 말이다. 

더 황당한 건 22성 아케인셰이드 아이템마저 절대 다수의 유저들에게는 아직도 그림의 떡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초고자본, 유투브에서나 23성이니 놀긍 리턴작이니 이런 이야기를 하지, 결정석 너프에 민감해할 절대 다수의 유저들은 앜셰 장비는 고사하고 잘 완성된 앱솔 맞추는 것도 못한 경우가 많다. 

장문) 메이플 겨울 시즌 쇼케이스 후기


물론 카루타 상하의를 대체할 만한 장비가 나온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10년 넘게 장기집권했으면 대체할 만한 장비가 나오는 것은 RPG 게임에서 당연한 수순이다. 그러나 엔드스펙 템들을 수천만원 ~ 수억까지 투자하며 만든 초고자본들은 허탈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올해 중반기에 1500억 맥뎀 패치, 추옵 전승권 지급 등으로 한계치가 확장되자, 아케인셰이드 아이템들에 어마어마한 과금을 한 초고자본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무리 상위템의 보급이 늦더라도 상위 아이템이 추가된 순간 그들 입장에서는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숙제다. 

그 숙제를 도저히 못하겠다면 차라리 템값의 가치가 유지되는 시점에서 털고 나오는 것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초고자본 가오가 있지, 어중간한 고자본으로 살 바에는 그 분들은 털고 나올 것이다.

4. 점점 벌어지는 유저간의 간격, 구경도 못하는 신규 컨텐츠

장문) 메이플 겨울 시즌 쇼케이스 후기


고백하컨대, 나는 호텔 아르크스 이후의 스토리를 모른다. 뭘 진행했는지도 모르겠고, 일러스트에 나오는 고글 꼬맹이가 누구인지도 모른다. 스토리를 보기 위한 레벨인 275레벨을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상황은 앞으로 더 심화될 것이다. 언젠가는 280렙, 285렙의 지역들이 나올 것이지만 나는 그 때도 스토리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 미친 경험치통을 부주 없이 채울 수 없을 거니까. 

어쨌거나 스토리는 진행되어야 하니 그란디스 신지역이나 사도 보스들은 지속적으로 나올 것이다. 그리고 그 지역 / 스토리 / 보스들을 구경조차 못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 강조한 신보스도 그렇다. 세렌은 고사하고 검은 마법사도 난 제대로 못 깼는데, 앞으로 평생 얼굴도 못 볼 신보스를 주요 보스라고 강조하는 걸 보면 심드렁할 뿐이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냥 이외에도 경험치를 획득할 방법이나 정신나간 경험치통을 점차적으로 축소해나가는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소한의 스토리 컨텐츠를 보기 위해서 부주를 쓰는 게 사실상 강제되는 게임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아니면 레벨이 낮더라도 스토리만큼은 정상적으로 볼 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했어야 했는데 이번에도 여전했다. 

5. 결국 지켜지지 못한 약속, 그러면 소통이라도 했어야지

장문) 메이플 겨울 시즌 쇼케이스 후기


메붕이들은 의외로 사과에 약하다. 잘못을 했더라도 대가리 박고 이런이런 이유 때문에 이랬어요라고 말하면 어느 정도 납득을 한다. 그리고 약속을 못 지켰으면 진행과정이라도 상세하게 보여주었어야 했다.하다 못해 기획서 1장이라도 보여주었어야 했다. 

개발자노트든 뭐든 좋다. 러프한 설정화라도 좋다. 유저들과 소통하고 우리가 이런 식으로 진행해가고 있어요라는 시그널만 줘도 유저들은 안심한다. 진행과정을 보여줘서 날먹하고 있는 게 아니라 '뭔가 잘해보려고 고민을 오지게 했는데 현실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낼게요'라는 과정을 보여주어야 했다.

장문) 메이플 겨울 시즌 쇼케이스 후기


‘보여주기식’ 패치 존나 좋아하지 않나. 쇼통이든 뭐든 좋으니까 유저들과 소통하고 운영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구체적인 형태로 보여줘라. 이미 신뢰가 박살났으니 신뢰를 회복하고 싶은 쪽에서 뭐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식으로 사과 + 들을만한 변명 + 다음 납기 제시 + 최소한의 방향성 설명 + 고민의 흔적을 제시하면서 변명하면 대다수는 의외로 납득한다. 그런데 지금의 쇼케이스는 어땠을까. 

사과도, 변명도, 다음 납기도, 방향성도, 고민의 흔적도 그 무엇도 없지 않았나. 누가 쇼케이스 1시간 안에 컷하라고 압박을 줬나? 7시간을 하더라도 볼 메창들은 다 보니까 정보를 오픈하고 제발 그 빌어먹을 소통을 좀 해라.

6. 비전이 안 보이는 메이플, 떠나가는 유저들

장문) 메이플 겨울 시즌 쇼케이스 후기


유저들의 눈높이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고, 흔들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철옹성 메이플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 아니 이미 저물었다. 더 이상 ‘1등 RPG‘의 흔적은 찾을 수도 없으니. 그렇게 여름에 강조하던 소통은 어디로 간 걸까. 

환불 사태로 두들겨 맞고, 그 최악의 없데이트와 비수기를 견디면서 지금까지 남아준 유저들에게 정말 미안하지도 않나. 이 시점까지 남아준 메창, 개돼지, 소비자들에게 고작 이거 보여주려고 여름 시즌에 기대하라고 했던 걸까.

이 게임에 더 이상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 아이템은 갈수록 장교불화되어 투자한 비용을 가볍게 회수가능하다는 메이플의 최대 장점은 이미 무너졌고, 메뽕을 채워줄 만한 스토리의 전개도 느리고, 신규 컨텐츠가 출시되어봐야 난 구경도 못해 볼 컨텐츠가 대부분이다. 

장문) 메이플 겨울 시즌 쇼케이스 후기


나는 언제부터인가 코디템을 구매하지 않게 되었다. 웬만하면 스라벨 시즌마다 한벌옷이나 모자는 사곤 했는데 이젠 사고 싶지 않다. 정확히 말하면 스펙업이 아닌 요소에 돈을 쓰고 싶지 않다. 빨리 스펙업해서 해방하고 이 게임을 뜨고 싶다는 생각이다. 

게임을 잡고 있는 이유는 같이 했던 길드원들과 인연이 좋아서, 내가 처음 세웠던 해방이라는 목표는 달성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이지, 즐거움과 재미를 이 게임에서 느꼈던 경험은 줄어 들어 간다. 특히 올해는 더욱 그랬다. 

방학시즌만 되면 유저들로 북적하던 메이플의 모습은 이제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단적으로 이번 여름을 생각해보자, 작년 여름에 비해 열기가 확연히 줄어든 것이 체감되지 않았나. 메소시세 보면 딱 사이즈 나오지 않나. 

이번 겨울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적당히 210까지 찍먹하고 더 이상 게임을 할 메리트를 못 느끼며 꼬접할 뉴비들의 모습이 예상된다. 게임 내에서 생산되는 재화를 소비할 뉴비들이 사라지면 가장 타격을 받는 것은 고인물이다. 수상한 큐브가, 수에디가 그렇게 나락을 갔고, 메소시세가 떨어지면 템값에도 악영향이 온다. 

장문) 메이플 겨울 시즌 쇼케이스 후기


메이플은 더 이상 1등 RPG가 아니다. 


크게 신경 안 써도 알아서 뉴비가 오던 시대도 지났고, 메크리트로 상징되던 충성 유저들도 한계를 느끼고 있다. 3등 RPG라는 점을 운영진이 이제 받아들이고 어떻게 하면 다른 경쟁작들에게 유저들을 뺏어올 수 있을지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고민의 흔적 따위는 보여주지도 않으면서 돈이나 빼먹을 의도가 너무 선명하게 보이고 어떻게든 유저들 이익 보는 건 칼같이 패치하고, 장교불템은 계속 늘어만 가니 이걸 어떻게 호평하라는 건가. 

6개월을 기다린 유저들이 고작 1달 더 못 기다려서 런하는게 웃기다고? 아니다. 6개월이 아니라, 6년을 기다려도 바뀔거 같지 않으니 떠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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