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 새로운 스펙업 수단의 필요성 

맨날 김수호 템진단 보고 있으면 초고스펙드 스펙업 수단이 30 -> 33퍼랑(도미 마이링 36퍼) 에디 깔끔한 3줄, 칠흑 7셋 이런 것이 끝임

그런 것들 다 맞춘 엔드스펙들은 23성 같은 말도 안되는 거 하고 있거나 그냥 스펙업을 멈추는 경우가 발생함.

그런 사람들에게 새로운 스펙업 수단과 그에 따른 목표를 제공해준거지 

1.  "아케인이 앱솔보다 좋아진 것이 1년 밖에 안된 시점에서 내는 것이 맞냐?"의 반박

추옵전승권이 나온 이후에야 아케인이 앱솔보다 훨 좋아졌다는 말은 인정함.

그런데 우선 운영진이 환불 확률 바꾸는 것에 있어서는 니들 말대로 출시된지 4~5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추옵, 잠재, 별, 작 4박자 제데로 된 아케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극소수에 불과하기에 환불이라는 진입 장벽을 낮추어준 것임. 

그리고 환불사태가 발생할 줄 몰랐기에 추옵전승권 같은 스펙업 수단은 운영진은 생각도 없었을 것.  

결국 운영진이 예상치 못한 템세팅이라는 '컨텐츠 소모 속도'가 압도적으로 빨라져버림. 

대충 33퍼 물량 뜨면 별 달고 추옵 전승 때려박아버리는 그런 일이 허다해지고 1의 결과가 발생한 것

결국 스펙업의 난이도 하락에 따른 결과라는 것임

2. 카루타 모자 상하의만 교체할 신장비를 냈으면 안되었냐?

만약 3셋만 냈다?  앱솔 앤드 > 아케인 평범 이거처럼  카루타에서 앤드 =< 에테르넬 평범 이런 느낌임. 

앱솔애서 아케인으로 넘어갈 필요성을 못 느끼기에 넘어가지 않는 것처럼 에테르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진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컨텐츠'를 아에 소모하지 않는 꼴이 되버릴수도 있는 거임

그렇기 때문에 7셋에 세트효과까지 미치게 내고 잠재까지 1퍼씩 올리는거지 어떻게 보면 상술인데 조금만 시각을 바꾸면 유저들을 게임에 더 몰두할 수 있게 하는 거지.

더군다나 3셋만 내면 컨텐츠 소모 속도 또한 7셋에 비해 몇십배는 빨라질 것임. 

3. 템값 떡락 

RPG에서 더 쏀 장비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수순임. 그에 따른 가격떡락은 당연한거임.

문신 템이든 자신이 쌔지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회수를 생각해 템세팅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임. 가격방어가 될것이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개소리고 후자의 사람들은 무조건 손해 맞음 이건 반박 못함 ㅋㅋ 

게임을 회수하려고 하냐, 그정도 감당 안되면 지르면 안되지 이런 말은 논리가 없는 것이라 생각함.

템값 코인처럼 오르겠지 하고 들고 있다가 나락간다 더 떡락하기 전에 가위 잘라라 ㅂㅂ

끝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운영진이 너희들이 생각하는 만큼 대가리에 든 것이 없는 게 아니라는 건데 사실 신규든 기존 유저든 둘 다 못잡은거 보면 실패한 것이 맞다 ㅇㅇ 어쩌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