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급 이등병이 중대장의 짬때리기스킬로 생활관 이동(더군다나 그전에 상꺾쯤 되는 보급담당 병사가 근무태만(창고에서 낮잠)+타생활관 후임한테 폭언 갑질로 영창행 후 타중대 아저씨로 팔려가는 바람에 막내가 보급담당이 되어 타생활관 가서 생활관 이동할 명분이 생김)

아니나 다를까 기본적인 대화 자체가 어려운 새끼였음(어디살다왔냐는데 아파트 살다왔다고 하질 않나 사회에서 뭐했냐고 하는데 모른다에 다나까도 제대로 못쓰는 모습을 보여줌 그나마 아이돌 춤은 의외로 잘함)

게다가 배우라는 군가는 안배우고(맞선임을 ㅈ으로 보는듯) 그날 새벽에 생활관 투고(상병)하고 불침번 나와서 화장실서 면도기로 극단적 선택(자12살) 연기를 함, 그것도 상병이 빡친채 찾아낸거

다음날 아침 생활관 왕고(물병장)가 빨래 다시해오라고 자신과 맞선임, 맞맞선임에게 욕설을 하고 빨래 걷어찬거, 몇분 늦게일어났다고 생활관 투고가 모포빼고 욕설→생활관 왕고가 물뿌린거 마편썼고 거짓말(저녁에 생활관 왕고와 단둘이 있는데 왕고는 누워서 이종격투기를 보고있기만 했음 근데 때렸다고 마편찌름)까지 함

선임들 다 마편건으로 중대장한테 갈굼먹는 와중에 자기는 의무실에서 포카칲 먹으며 소설을 보다가 개빡친 생활관 투고한테 멱살잡히고 쳐맞아서 그 상병 영창보내버림

근데 친구인지 형인지 동생인지는 모르겠는데 통화하면서 그린캠프 및 의가사 계획, 선임뒷담+욕설을 하다 걸림(주 타겟은 생활관 왕고였던게 밝혀짐, 일하던 보급담당이 된 동기가 엿들었다함)

의무담당 장교한테 그린캠프 보류되었다는 말을 듣고 생활관 복귀했는데 그날저녁 분리수거 돌아오는 길에 맞선임한테 개갈굼먹고 취침시간에 그걸 또 마편으로 찌름

다음날 아침 그 마편때문에 중대장한테 개갈굼먹다가(+경례, 관등성명) 그린캠프로 사라짐, 거기서도 자12살을 몇차례 시도했다는 소문이 들린 후 소리소문없이 없어졌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