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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둘이 다녀온 요코하마 뉴비 여행
안녕하세요 일붕이 여러분들! 이번에 3박 4일 여행 다녀온 아빠 일붕입니다! 이번 여행도 역시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고 무사히 여행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ㅎㅎ늘 그렇듯 짧은 말로 끝나니 양해부탁드립니다.요코하마 숙소 도착 숙소는 관람차 근처 숙소인 apa호텔많이 좁았지먼 가성비 있게 잘 다녀왔음.1일차차이나 타운, 야메테, 코스모월드차이나 타운 떡히 관심 없었는데 오로지 사천식 마파두부를먹기 위해 방문. 쿠에토쿠친 식당임사람도 많고 별 감흥 없었는데 밤이 더 예쁠 것 같아서 다시 방문 해본 결과훠얼씬 예쁘다. 밤에 방문해 보도록서양식 건축물이 있는 야메테공원 차이나 타운 직후에 간 거라 분위기 확 달라진 부분에서 놀라고 꽃이 너무 예쁘게 펴서 놀라고저녁은 딸이 면 엄청 좋아해서 하루 한끼는 면 먹었다 토핑 가득 추가해서 둘이 나눠 먹음.코스모 월드에서 놀이기구 타고 관람차 하이라이트 진짜 오길 잘했다 ㅋㅋㅋㅋ 근데 놀이기구는 비추천 성인들이 탈게 없음. 아 물론 롤러 코스터도 있긴 하던데 애기 있어서 난 못타봄. 관람차는 강력 추천(내가 잘 알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라고 했던 것 같던데 맞나…?)2일차핫케이지마 씨 파라다이스, 야마시타 공원2일차 시작점심 이에케 라맨 갠적으로 극호 딸도 잘 먹었다영상으로 풀고 싶은데 못해서 아쉽지만 원데이 패스 사서 씨 파라다이스에 있는 놀이기구도 타고(썩 재미있진 않았다) 수족관은 만족 허나 딸이랑 와서 간것이지 혼자나 친구들이랑 가면 굳이 가지 않을듯 수족관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 오면 좋다.요코하마에 발상지인 나폴리탄 및 오므라이스, 함박 진짜 너무 맛있었다 ㅠㅠ 원래 스파게티 안좋아하는데 직관적인 맛있는 맛이라서 또 생각남월드 포터스에서 가챠도 해주고사부작사부작 야마시타 공원 걸었더니 하루 끝. 숙소 앞이라서 너무 좋다…3째날스카이가든, 가마쿠라, 에노시마사실 이번 최대목적은 슬램덩크 성지에 가는 것이였다별감흥x가마쿠라 사람 진짜 많다. 요코하마랑 비교가 안되더라;; 오랜만에 사람몰리는 관광지에 오니 너무 힘들어서 사람 없능 곳으로 피해 갔다.우동집 갔는데 자루소바 맛있었고, 가마쿠라 명물 덮밥 이란 것 같은데 내 입맛에도 맞았음.그냥 눈으로만 담고… 너무너무 아쉬워서 저기사진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사람 없이 찍을 수 있는데 나온다비슷하다고 해줘 ㅠㅠㅠㅋㅋㅋㅋ에노시마를 걸어서 갔는데 유모차 끌고 걸어갔는데 진짜 힘들었음 ㅠㅠ 물집 다 터지고 흑흑동전 넣는거에 빠져서 여기서 진짜 신나게 놀았다 ㅋㅋㅋㅋㅋ앞에 하는 사람 따라한다고 동전 넣고 박수 두번치고 하여간 귀여워에노시마에 있는 카레집 너무 맛있었다 근데 가성비는 아님에노덴 그냥 예뻐서 찍고부족해서 숙소근처에 라멘 한 그릇 더 먹고4일차아카렌소코여기서 햄버거 뭐 축제하더라여기서 쇼핑 잔뜩하고 빨간 벽돌에서 한 컷 ㅎㅎ너무너무 재밌었다. 진짜 엄마 없이 가니까 너무 힘들긴 했지만 다음에는 둘째 더 크면 혼자 둘 다 데려가보고 싶었다. 내가 즐거웠던 만큼 우리 딸은 두배 더 행복했었으면 좋겠다.9월은 홋카이도 여행을 갑니다(렌트o) 혹시 추천해주실 여행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ㅎㅎ 항상 도움을 주시는 일붕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지파파고정닉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55 - KKK단 편
https://youtu.be/9d28Jbx7q9QBGM: 영화 <1000구 시체의 집>(House Of 1000 Corpses, 살인마 가족) - Main Thema안녕, 레붕이들. 이번 155번째 시간에는 그 유명한 백인우월주의 백색테러(White Terror) 정치깡패조직 'KKK단'(Ku Klux Klan, 쿠 클럭스 클랜)에 대해 짧게 똥글을 갈겨볼까 해."엥? 뜬금없이 서부극에 웬 KKK단?" 싶을 수도 있을 텐데,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에 KKK단이 등장하는 것 또한 사실 고증임.현재까지도 명맥을 잇고 있는 KKK단은 생각보다 그 역사가 무척 오래되었는데, 미국 남북전쟁(1861~1865)이 종식된 해인 1865년에 '아메리카 연합군'(남부연합군) 패잔병들이 모여 결성한 게 그 시초로, 본글 작성일 기준 무려 160년 된 조직임.세부적으로 보자면, 미국사에서 KKK단은 크게 세 차례에 걸쳐 등장했는데, 1차 시기가 남북전쟁 종식 후인 1865~1871년, 2차 시기가 제1차 세계대전 종식 후인 1915~1944년, 3차 시기가 흑인 민권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던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로 나뉠 수 있겠음.다들 잘 알다시피 <레드 데드 리뎀션> 2편의 배경은 1899년, 즉 시기상 1차 KKK단이 해체되고, 2차 KKK단이 등장하기 이전의 공백기 시점임."어라? 그럼 작중에서 KKK단이 등장하는 게 시기적으로 이른 거 아님? 고증 오류 같은데?" 싶겠지만, 1차 KKK단이 1871년경 발효된 '쿠 클럭스 클랜 법'(Ku Klux Klan Act)에 의해, 연방군으로부터 대대적인 소탕을 당하며 '공식적으로는' 해체되었으나, 그 잔당 찌끄레기들이 여전히 암암리에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음.가령 1874년에 결성된 자경단 조직 '백인연맹'(White League, 화이트 리그)이 그중 하나로, 즉 작중에서 묘사되는 KKK단은 그러한 1차 KKK단의 소규모 잔존 세력들이 되겠으며, 따라서 애매한 공백기 시점을 묘사한 거라 얼핏 어색하게 느껴질 순 있겠으나, 시기상 엄연히 고증 맞음.자, 그럼 KKK단이 정확히 뭐하는 애들이냐, 일단 조직명부터 보자면 '쿠 클럭스'는 원(동그라미)을 뜻하는 그리스어 '쿠클로스'(κύκλος, kuklos)에서 따왔고, '클랜'은 '공동체'를 의미함. 즉 '쿠 클럭스 클랜'이란 '원을 이루는 동지들'이란 뜻인데, 실상 "우리 백인들끼리만 사이좋게 좆목질하면서 놀자~" 이거임.즉 과거 남북전쟁 이전 노예제 사회 뽕맛 못 잊은, 백인우월주의자 레드넥들이, 인종차별로 자존감 채우려고 지들끼리 만든 깡패 동호회가 곧 KKK단이 되겠음.흔히 KKK단 하면 특유의 통일된 흰색 복장과 십자가 화형 퍼포먼스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 먼저 흰색 복장의 경우는 남부연합군 패잔병들이 모여 결성한 조직답게, "나는 전사한 남부연합군 전우들의 혼령이다~" 하고 흑인들 겁주려고 입고 다닌 거임ㅇㅇ 추가로 자신들이 백인임을 과시할 겸, 또 얼굴을 가리면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 되니까, 법망을 피하려는 목적도 있었다고 함.그리고 십자가 화형식의 경우는 별 거 없고, 소위 그냥 간지나니까. 이를 테면, "우린 신의 뜻에 따라 이단 놈들을 징벌하는 정의의 전사들이다!"라는 논리로 과거 십자군들이 십자가 들고 다녔던 것처럼, 흑인들에게 공포감을 주려는 일종의 콜 사인쯤 되겠음.("우리가 왔다. 너넨 좆됐어 이제ㅇㅇ")얘네들이 단체로 흰 천쪼가리 뒤집어쓰고 밤에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흑인들 린치하고, 흑인 마을 다 때려부수고, 불도 지르고, 백인들 중에서도 흑인을 옹호하는 백인이 있으면 걔네도 같이 싸잡아 죽여버리고, 지금 보면 걍 중2병 걸린 코스프레충 병신새끼들인데, 당시 남부에선 얘네들 세력이 진짜 존나 컸음.어느 정도였냐면, 전성기 시절엔 회원수가 무려 수백만 명(약 300~600만 명 사이로 추산.)에 달했으며, 흑인 유권자 린치해서 정치 참여 못 하게 막거나, 자기들 말 잘 듣는 백인 후보한테만 몰표해서 당선시키거나, 정부의 정책에 겐세이를 놓는 등 정치권에까지도 영향력을 행세하면서 존나 막나갔음. 딱 백색테러 정치깡패단의 전형.그럼 왜 KKK단이 미국 남부에서 나왔냐, 상기했듯이 남북전쟁에서 북부의 승리로 노예제가 폐지되면서, 노예 신분이던 흑인들이 공식적으로 자유민이 되었음.(미 수정헌법 제13조) 그래서 흑인들이 백인들과 똑같이 학교에서 교육도 받고, 선거도 하고, 심지어 흑인 정치인도 등장함.그렇게 백인우월주의 기반이던 남부식 계급사회(백인 농장주 - 백인 노동자 - 흑인 노예)가 완전히 붕괴했고, 당연히 상전 행세하던 남부 백인들 입장에선, 자기들 기득권은 다 잃었는데, 지들 밑에서 따까리 노릇 하던 흑인들이 고개 쳐들고 당당히 목소리 내니까, 배알이 뒤틀려서 현실 부정하고 폭력으로 컨트롤 시도하려고 만든 게 KKK단임.특히 상류층 백인들에게 흑인들과 별 차이 없는 수준으로 멸시받던 백인 하층민(Poor White, 주로 노예 감독관이나 추노꾼)들은, "내가 그래도 니거 새끼들보다는 위지ㅇㅇ" 이 심리적 우월감 하나로 버텼는데, 흑인들이 자유인이 되니까, 자신이 흑인들과 같은 급이 됐다는 사실에 멘붕 존나 씨게 옴. 고로 이들에게 있어 남북전쟁은 일종의 '계급방어전'이 된 셈임. 그래서 얘네들이 그토록 악착같이 싸운 거ㅇㅇ아무튼 얘네들이 테러를 너무 많이 저질러서, 선을 넘어도 한참 넘자 결국 보다못한 연방정부에서 직접 연방군을 투입해 작정하고 토벌함. 이게 바로 얘네들이 작중에서 소규모로만 등장하는 이유 되겠음.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사실 이번 편에서 미국 남부의 노예제에 대해서 같이 다루려고 했는데, 그러자니 내용이 너무 길어지고 산만해 질 것 같아서, 그건 나중에 따로 준비해 볼까 함. 다들 늦은 시간에 똥글 읽는다고 수고했고, 다음 시간에 또 보도록 하자! 안녕!
작성자 : badassbilly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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