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하기에 앞서 이건 전부 내가 개인적으로 보고 느낀것만 말하는거임
메이플 유튜버들 원래 옛날에는 팡이나 세글자, 신해조 싹다 걍 무지성 강화, 무지성 큐브 이게 거의 주 컨텐츠고 가끔씩 신직업 찍먹, 버닝섭 찍먹 이런 그냥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컨텐츠들만 거의 가득했었는데 요새 메이플 유튜버들은 각자 자기만의 개성과 강점을 살려서 남들은 따라할 수 없는 그런 컨텐츠들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로 변해져 감
예를 들어
김수호 :밤낮 생활패턴까지 바꿔가면서 아크 무릉 무한트라이해서 79층 까지 깸+스펙업 할려고 추옵전승 기간 얼마 안남았으니 시청자들한테 칠흑 템 줘가면서까지 추옵 한번 띄워보겠다고 별 ㅈㄹ을 다하다가 결국엔 마지막날 극적으로 추옵 다 띄움
진캐 :리부트하면서 보스컨+타고난 운빨+본인이 직접 무한재획하면서 4달만에 275렙찍는 노력을 보여줌
팡이요 :최근 유충과 함께 거의 무한자본으로 하루에 몇백 몇천씩 써가면서 진짜 앵간한 사람들은 꿈도 못꾸는 그런 엄청난 템들을 만들어내면서 시청자들 대리만족을 시켜줌
그에반해  세글자는? 솔직히 억빠거르고 개인적으로 본인 나름대로의 노력은 했다고 생각함 세글자 본인이 메이플의 재미가 조금 떨어졌으니까 그래도 메이플 유튜번데 한번 다시 흥미되찾고 어떻게든 해볼려고 일부러 메크루+도구즈 까지 만들어가면서 어떻게든 컨텐츠를 쥐어짜내는게 보이긴 했음 근데, 컨텐츠를 쥐어짜내면 뭐하나 보는 사람들이 재미가 없는데 심지어 유튜브는 그냥 공장식마냥 찍어내기만 하고 옛날과 달라진게 없음 그러니까 사람들은 계속 반복되는 장면에 재미가 점점 떨어져서 이렇게 된거라고 생각함 세글자가 이 나락간 민심을 되살릴려면 본인이 편집자들이랑 많이 회의하고 고민해서 자신만의 개성과 강점을 살릴 수 있으면 좋겠음
글 ㅈ같이 못썼는데 긴글 읽어줘서 고마움
3줄요약
1. 옛날 메이플 유튜븐 그냥 무지성 현질, 육성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함
2. 지금 메이플 유튜브는 각자 자기만의 개성이라든가 남들은 따아오지 못하는 그런 독자적인 컨텐츠가 있어야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밌게 봐줌
3. 하지만, 세글자는 변화해가는 메이플 유튜브의 흐름에 탑승하지 못해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도태가 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