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29년 동안 만져보긴 커녕 스쳐본 여자살갗이라고는 엄마랑 집에서 키우는 암컷 치와와 자견이 밖에 없으신 메붕씨? 맞으시죠??"

"네..29년 동안 한번도 성을 사용하지 못했어요.."

"후훗..걱정하지 마세요..저는 그런 분들을 위해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거랍니다?"

"아..네 정말 감사드려요.."

(메붕이의 토마토에그스크램블같은 얼굴을 바라본다)

"아.. 보아하니 얼굴이 조금 많이 빛에 취약하신 것 같아서 불끄고 진행해도 될까요?"

"네? 아니 저 그런 ㄱ ...."

"네, 바로 다음단계로 넘어가겠습니다~"

" 보아하니 발기가 잘 안되시는 것 같네요~~"

(평범한 오일병을 꺼내며)

"이 페리온 특제 오일을 바르면 강직도랑 그런게 살아나실 텐데 발라드릴까요?"

"아..네 부탁드려 ㅇ.."

"네~ 페리온 특제 오일 서비스 5000만 메소로 모셨습니다~"

"자자 이제 대강 발랐으니 교습 좀 해봐야겠지요?" 

(어둠속에서 하의를 내리며)

"자 교습서에서 나온대로 삽입부터 해주세요~"

"네..응핫...가..가겠습니다!"

"메붕씨, 어서요! 빨리! 다른 손님들도 한참있어요!"

"아아니..저 그게.."

"메붕씨? 빨리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왜 이리 머뭇거리세요?"

"저... 그게.."

"아니 뭐가 문제인가요?"

"저...그게... 넣었어요.. 벌써.."

"..........."

"............."

이 이야기는 실화바탕으로, 비숍 누나는 소미라는 이름을 썼고, 본인은 김씨이며, 페리온만 다른 목장지역으로 바꾼 실화기반의 이야기 입니다..

첫 대사빼고는 대충 저런 분위기였으며, 병신같이 아다떼볼려고 기웃거리다가 팔목잡고 끌고가길래 못이기는척 어어하면서 기대하며 가다가 저랬습니다..

여러분은 돈쓰면서 저런 경험 안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