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중저스펙 시청자 엠블렘 에디 대리큐브하는 상황이라고 보겠음

-세글자

엠블 에디 레전 공18퍼 뜸

글자:그러취~~↗↗이거줴~~↗↗(떠오르는 태양아래~) 본주님 본주님 스펙엔 이거 가져가시는게 맞아 이건 가져가야돼

시청자:이건 가져가는게 맞지 (시청자 모두 그 순간은 공감함)

글자:자 이렇게 공18퍼를 가져~갑니다~와하하 

끝

*팡이

엠블 에디 레전 공18퍼 뜸

팡이:어! 본주님~ 이거 쓰시나요? 본주님 스펙엔 이거 쓰시는게 맞긴한데~어떻게 하시겠어요?

시청자:이건 가져가야되지않나

시청자:21퍼는 써야지

이후 돌리거나 그대로 종결

이 차이가 뭐냐면

글자는 실용성에 맞게 딱딱 끊고 현실성에 맞춰서 가성비 생기면 확실하게 챙기고 딱 끝냄

메린이 저스펙주제에 돈 많이 써본 나의 말에 대항해선 안됨

이건 돈 아낄수있는 '절대선'으로 보는게 맞으니 강요해도 괜찮고 남 지갑사정 챙겨주는 자기 이미지도 챙길수있음

한마디로 시청자 입장에서 여러 공감은 얻을수있지만 딱히 자극이없고 그냥 그저 그럼 맨날 보는 패턴

팡이또한 실용성에 맞출땐 맞추지만 어느정도 방송 재미로 약간의 여지를 남겨두고 자극을 주기위해 노력함

다른 관점으로보면 시청자 이용해서 방송 재미만 챙기는 인성 빻은놈으로 안좋게 볼수도있지만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상황에 어떻게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볼수도있고

또한 강제도 안함 분위기가 반강제식으로 몰린다 싶으면 중재하고 선택권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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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실제로 있는 일이아니라 이 사람이라면 그럴거같다는 예시를 든거일뿐이고

*절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